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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익수 사고 요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일 10시54분    조회: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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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닥에 진흙 다량 퇴적

빠질 경우엔 탈출 어려워

연길시수로종합관리중심에서는 강변에 수십개의 안전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익수(溺水)사고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수로종합관리중심의 당직실에 전화(2860771)할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우기와 증수기에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연길시수로종합관리중심에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일체 수상활동을 금지한다.

여름방학기간에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익수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에 대비해 이 중심에서는 6월부터 연길시의 각 가두, 중소학교에 수상활동 금지 관련 통지를 발부하여 증수기에 물 안전에 류의하고 아이들과 부모들이 익수 관련 지식을 장악하며 안전방호능력을 높일 것을 주의주었다.

24일, 연길시하천종합관리중심 종합과 정공 과장은 “여름철에 강물이 많이 불어 물살이 세고 강바닥에는 진흙이 많이 쌓이기에 사람이 일단 진흙 속에 빠지면 절대 자아구조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더욱 위험합니다.”라면서 학부모들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아이들에게 이를 준수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사사로이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고 더우기 부모와 교원의 인솔이 없는 상황에서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외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이 없는 수역에서 수영하지 말아야 하고 익숙하지 않은 수역에 가서 수영하지 말아야 하며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함부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정공 과장은 해당 중심에서는 증수기에 강변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우환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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