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방표 목캔디 연변관광상품선발대회에서 자격 박탈, 낙선 논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1일 09시59분    조회:105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박방표 목캔디를 연변의 명물로 만들어보겠다고 나선 젊은이의 꿈 수포로 돌아가나?

2019년 8월 9일,제3차 연변관광상품선발대회 및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참가제품중 박방목캔디제품 낙선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수상작 발표 때 초청된 관중이 이번 대회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몊일 동안 연변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당시 대회위챗공번 투표에서는 박방목캔디제품이 5위에 올랐으나 수상작을 1등 1명, 2등 10명, 3등 10명 등 21명 선정에서는  낙선되였다. 이유는 본사가 상해에 등록된 회사이기때문이란다.



그렇다면 박방목캔디는 과연 연변산 제품이 아니란말인가?

박방표 계렬제품은 연변지역 박정욱 한의사의 50년 림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박방목캔디제품은 약식동원의 민족의학 론에 기초한 목캔디제품이며  연길시 아동식품공장에서 생산되였다. 박방목캔디제품은 구강궤양, 잇몸염, 치주염, 인후염, 멀미 등의 문제를 완화시켜 준다.



박방 시리즈는 출시 이후 연변 지역과 길림성 내 장애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이 회사가 시작한 장애인욕창치료돕기는 많은 장애인 욕창 환자들이 욕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 사회 각계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장애인욕창 환자에 대해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연변의 많은 사용자들의 마음에는 하나의 표준적인 사랑의 기업이다.그런데 이런 업체 제품이 연변관광상품대회에서 상을 못 받아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번 대회 선정 기준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목캔디제품은 목을 축이는 기능을 하는 사탕으로 점차 수요가 늘고 있다.대표적인 브랜드로 西瓜霜,王老吉,金嗓子 등이 있다.이미 각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 되어 지방경제 및 관광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기여를 한다. 필자는 박방목캔디를 자세히 검토해 보았다. 박방목캔디제품은 장백산 진귀한 약재를 활용해 만든 무설탕 제품으로 순수 한약제품이다. 연변의 특산물 혹은 민족의학적 관점에서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제품이다.



50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제품으로서 동일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이 박방목캔디제품은 급속소품 시장에서 잠재력과 가치가 크다.수박크림, 금목 등 유명 동종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현지 정부의 강력한 지원도 받고 있어 시장의 영향력이나 지방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

어느 회사나 조직, 나아가 국가발전은 주변 환경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영향력을 놓고 보면 현지에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 수 있지만, 근원적으로는 좋은제품, 좋은 기업의 가치를 발굴하지 못하였다면 기업이나 지방정부나 모두 손해가 되지 않을가...



정부는 자신의 지방 기업을 알 수 있는 통로를 잃고, 미래지방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 새로운 경제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기업은 정책적 지원을 잃고 기업주도 서서히 자신의 향토적 감정을 잃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심사위원과 해당 지도자들이 이번 대회 자체는 물론 금후에도 일어날 수 있는 유사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연변인으로서 우리 연변에서도 西瓜霜,王老吉,金嗓子 와 같은 유명 브랜드가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바른이  2019.8.11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논란된 동영상은 편집본…여경 대응 소극적이지 않아" 제압되는 피의자[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남녀 경찰관이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여경)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경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대림동 경...
  • 2019-05-17
  • 최근 들어 통신인터넷사기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21일, 연길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재산침해방지중대에서는 연길시 시민 왕모의 신고를 접했다. 왕모의 신고에 의하면 QQ채팅에서 그의 동료를 사칭한 한 사람이 경외관광시 카드한도가 초과됐다고 하면서 19,800원의 돈을 자...
  • 2019-05-17
  •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국내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SNS 마약유통 급증(CG)[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 동포(조선족) 이모(34) 씨와 김모(34) 씨 등 13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씨 등은 지난...
  • 2019-05-15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회사 건물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직장인을 살해한 중국동포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4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회사 건물에서 30대 직장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 김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
  • 2019-05-15
  • 최근 전국범위에서 위챗음성을 리용한 사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사건의 배후에는 모두 짝퉁위챗의 그림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불법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한 짝퉁위챗은 여러가지 정식위챗에는 없는 기능을 가지고있다. 여기에는 음성메시지 전달, 금일봉 빼앗기, 메시지발송취소 방지, 위챗 지도위...
  • 2019-05-08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중국인들에게 거짓 난민신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법무법인 사무장 A(52)씨와 중국 동포 B(30)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광객으...
  • 2019-04-30
  • "반값에 주름 제거·필러 주입"…비위생 시술로 피부괴사 부작용도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했다고 속여 주부들을 상대로 불법 미용 시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보건...
  • 2019-04-30
  • 연변주 연길시인민법원이 김성호 등 피고인 9명의 악세력 범죄사건을 공개심판했다.  법원은 심리를 통해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피고인 김성호, 리영근, 강곤, 성걸 등 9명은 늘 함께 모여다니며 김성호의 지시 아래 여러번이나 행패를 부리고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실시했고 협박을 통해 타인의 재물을 강제적...
  • 2019-04-29
  • 22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돈화시인민법원 공개심판청에서 법에 따라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에 대해 2심판결을 선고하고 피고인 소요 등의 상소를 기각함과 동시에 돈화시인민법원에서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하도록 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2015년이래 피고인 소요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 2019-04-25
  • © News1 별거 중인 부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처남을 찾아가 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중국동포 남성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씨(55)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21일 서울 관악구에...
  • 2019-04-24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