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종된 운수차량을 찾아내 구조하기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6일 14시57분    조회:20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종차량을 찾아내고 도움을 준 로과변경파출소 민경들

9월 11일, 화룡시 로과변경파출소에서는 련락이 두절된지 여러날 된 운수차량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구조작업을 펼쳐 훈훈한 미담을 엮어놓았다.

이날 아침 7시좌우, 2명의 남성이 로과변경파출소에 찾아와 도움을 청했다. 연길에서 출발해 남평으로 가던 철근운수차량 한대가 화룡-남평구간에서 실종되였는데 이틀째 련락이 닿지 못하고 있어 파출소에서 나서서 찾아 달라는 것이였다.

구조요청을 받은후 로과변경파출소에서는 실종된 차량의 운행궤적과 관할구역내의 감시카메라를 자세히 분석하면서 운수차량이 련계가 끊어진 대체적인 위치를 장악했다. 이와 함께 경찰들을 파견하여 현지조사에 나섰는데 소고령부근의 한 골짜기에서 실종된 차량을 찾아냈다.

현장에 도착한후 경찰들은 운전사의 상황을 료해하고 차량을 조사해 보았는데 운수차량이 수렁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었으며 차량이 기울어져서 자칫하다가는 전복될 위험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찰들은 우선 운전기사를 안심시키는 한편 휴대용 삽으로 차가 전복되지 않도록 진흙들을 제거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구조에 나선 민경들

현장분석결과 차가 진흙탕속에서 뻐져 나오려면 다른 차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경찰들을 부근 공지에 련계해 마력이 큰 불도젤 한대를 구해왔다. 경찰들과 당지 군중들의 도움으로 3시간 남짓한 구조를 거쳐 수렁속에 빠졌던 운송차량이 마침내 구조되였다.

경찰들의 구조에 감격한 실종차량 주인은 “경찰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심산황야에서 얼마나 더 오래 갇혀 있었을지 모른다”면서 어려운 때 적시적인 도움을 준 변경파출소경찰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화룡시 로과변경파출소에서는 다년래 관할구역내의 안전을 담보함과 동시에 군증들이 만족하는 파출소를 건설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삼고 각종 위법범죄행위를 호되게 타격하는 동시에 군중들의 어려움과 실제적 곤난들을 제때에 도와나서 환영받고있다.

길림신문/안상근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지난해 10월 10일, 국무원 전신 인터넷 신형 위법범죄 타격 단속 사업부문간 련석회의 전국 “카드 단속”행동포치 회의가 소집됐다. “카드 단속”행동은 전국 반사기 사업에 큰 영향을 가져다줄뿐더러 우리 모두와도 관계된다.    공안기관에서 은행카드와 전화카드를 거래하는 등 위법 범...
  • 2021-03-31
  • 문명교통은 도시형상의 명함이자 문명의 상징이기도 하다. 택시는 더우기 도시문명의 창구로 한 도시의 형상, 태도와 매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연길시 택시운전수의 경영행위를 진일보 규범화하고 택시업종의 봉사 질을 제고하기 위해 연길교통운수관리소는 성실신용 격려, 신용불량 징계 원칙에 따라 모든 운영중인&n...
  • 2021-03-25
  • 일전, 사회관계망을 리용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사기 친 남성이 돈화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11월 6일,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에서는 시민 장씨(녀)로부터 위챗 이름이 "조춘신(赵春信)"과"청풍 (清风)"으로 알려진 사람에게 1만 5517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 장씨에 따르면, 지...
  • 2021-03-25
  • 연길 시민 교녀사(가명)는 일전에 속눈썹 연장시술을 받았는데 그 때문에 얼굴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일전 교녀사는 연길시소비자협회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교녀사는 연길시 모 네일서클렌즈샵을 찾아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았다. 업체로부터 속눈썹 연...
  • 2021-03-23
  • 3월 9일부터 3월 10일 사이, 주 및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집법인원을 파견해 추출검사기구 길림성제품질검험연구원 사업일군과 함께 연길시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석유 완제품에 대해 쾌속 검측을 했다. 이번 검사는 석유시장을 정돈하고 인민군중의 반영이 강렬한 석유 완제품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 취...
  • 2021-03-16
  • 연길 시민 교녀사(가명)가 설전에 속눈썹을 심었다가 얼굴 부분까지 과민하는 증상이 나타나자 결국 연길시소비자협회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음력설 전, 교녀사는 연길시 모 네일샵을 방문해 속눈썹을 심었다. 해당 가게에서는 속눈썹을 심을 시 수입 접착제를 사용해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고 소개했고, 그 말을 들...
  • 2021-03-12
  •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녀성운전자가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지난 2월 24일 13시경, 돈화시 연강로에서 한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맞은편 차도로 진입해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량모가 다치고 차량 2대 모두 심하게 파손되였다. 그러나 흰색 승용차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
  • 2021-03-12
  • 교통위법 사건 2만 2866건   9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40일에 달하는 음력설 려객운송기간 이 대대에서는 루계로 경찰 7350명, 경찰차량 912대를 출동하여 각종 교통법규 위반 사건 2만 2866건을 처리했다. 그중 음주운전이 67건, 만취운전이 27건, 과속운전이 781건, 자동차번호판, 면허증 관련 위법...
  • 2021-03-11
  • 아빠트단지의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져 밑에 있던 차량이 파손되였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할가? 최근 연길 한 시민은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타일 쪼각에 차유리가 파손되였는데 도대체 누가 배상해야 하는지 등 내용의 동영상을 온라인 서비스앱에 올리고 광범한 네티즌의 의견을 구했다.   파손된 차량 주인 태...
  • 2021-03-10
  • 연변에서 녀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이 녀자친구를 폭행, 협박한 뒤 ‘리별비’로 20만원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3월 5일 오전, 연길시법원은 련인간의 공갈협박 사건을 공개 심리한 뒤 최종적으로 피고인에게 유기형 3년에 집행유예 4년 및 벌금 5천원 처벌을 선고했다.   공소기관에...
  • 2021-03-09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