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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식,김춘섭, 최광일 영예롭게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 칭호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30일 10시08분    조회: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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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25일, 국경절을 맞이하여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 표창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가운데 최도식 흑룡강성공안청 형사기술처 원 정처급 정찰원, 김춘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최광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차량관리소 지도원이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 영예칭호를 수여 받았다.

  새 중국 창건 70돐을 경축하기 위해 중앙선전부 등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 학습 선전 활동을 널리 전개하고 새 중국 창건 이래 각 지역, 각 업계, 각 분야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모범을 선발, 표창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각 분야의 분투자들이 당과 인민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한 것을 영원히 명기하고 새 중국의 고달픈 분투려정을 영원히 명기하며 영웅모범들의 애국, 공헌, 분투 정신을 영원히 명기하여 전사회적으로 새 중국을 례찬하고 새시대를 위해 분투하는 드높은 선률을 노래하도록 인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추천하여 상급에 보고, 군중투표, 매체공시 등 세절을 거쳐 도합 278명의 개인, 22개의 단체가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로 선정되였다. 이중 최도식, 김춘섭, 최광일 3명의 조선족이 이 영예를 따안았다.

 

  최도식(85)은 중국의 수석 총기 흔적전문가로서 흔적감정업무에 종사한 64년간 그는 7000여건에 달하는 흔적감정을 해왔다. 건국이래 희대 폭력 범죄사건으로 불렸던 란주시 '장군특대련쇄강도살인사건', '백은련쇄강간살인사건', '흑룡강학강강도살인사건' 1997년 '중국형사사건 1호건'인 백보산 사건 등 흑룡강성 공안부문은 물론 전국 공안부문에서 미제 사건으로 점찍어놨던 무수한 사건들을 해명했다. 새중국 설립후 제1대 흔적전문가로서 그가 메운 공백은 손톱흔적동일인증법, 알루미늄박필름 흔적감정, 흔적도형처리시스템, 총탄흔적자동식별시스템, 이빨흔적동일인증을 비롯해 많은 중대 연구성과들이 이미 현재 공안계통 정찰과정에 응용되고 있어 수사시간을 전에 비해 훨씬 단축시켰다. 이러한 뛰여난 실적으로 그는 선후로 공안기술돌출기여상, '개혁개방 정법계통뉴스영향력인물'등 수많은 영예를 받았다.

 

 

  김춘섭은 왕청현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을 맡은 이래 영렬들을 위해 비석을 세우고 전기를 쓰는 것을 견지했으며 선후하여 105개의 항전영렬, 중대력사사건 유적지와 기념비를 재건하고 100여만자의 동북항일련군 사적을 발굴하여 정리했으며 6부의 항전 소재의 특집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촬영하는 등 실제행동으로 항전정신을 발양하고 발전시켰다. 김춘섭은 선후하여 ‘길림성우수공산당원기준병’, ‘감동길림 10대 인물’, ‘전국퇴역모범군인’ 등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2015년 8월에 중앙선전부로부터 ‘시대 본보기’로 평의되였다.

 

 

  최광일은 30년 동안 선후하여 구류소, 파출소, 교통경찰, 밀수업자와 마약범을 단속하는 등 여러 일터에서 사업하면서 시종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았다. 그는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성실하게 봉사했으며 중병에 시달리면서도 일터를 굳건히 지켰다. 최광일은 선후하여 ‘감동길림 10대 인물’, ‘제4회 길림성 도덕모범 및 길림성 훌륭한 이 2014년도 인물’, 길림성 ‘모범인민경찰’, 전국 제5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민경찰’, ‘전국 공안계통 1급 영웅모범’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2015년 12월에 중앙선전부로부터 ‘시대 본보기’로 평의되였다. 2017년에는 19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되였다.

  다년간 최도식, 김춘섭, 최광일은 당에 충성하고 조국에 보답하며 기층에 뿌리 내리고 인민을 위해 공헌했으며 각자의 일터에서 비범한 업적을 이루어 당원간부 군중들의 높은 인정과 광범한 찬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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