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낮에 술 취한 50대 중국동포, “죽이겠다”며 칼 들고 80m 추격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18일 09시41분    조회:27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뉴스1

 

대낮에 술을 마시던 50대 중국동포가 주점 주인을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약 80m를 쫓아가다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 사이엔 특별한 원한 관계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중국동포인 50대 남성 방모씨를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방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5분쯤 16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주점 주인을 “죽이겠다”며 약 80m 쫓아간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인 방씨는 이날 낮 12시부터 구로구의 한 주점에서 약 2시간 동안 소주와 맥주 총 9병을 마셨다. 방씨는 주점 주인이 자신과 같은 고향(중국 허룽시) 출신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이후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주점 주인은 방씨가 흉기를 꺼내자 놀라 주점을 나와 남구로역 방향으로 달아났고, 방씨는 흉기를 든 채 약 80m 쫓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방씨는 주점 주인과 원한 등 별다른 관계가 있는 사이가 아니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시 경찰은 주점 주인의 신고 1건을 포함, 목격자의 신고 2건을 더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방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북 2중대 교통경찰들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녀운전수 녕모씨(왼쪽)   19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연길의 한 녀성은 차를 산 것을 축하하여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벌려 술을 마시고 요행심리로 운전을 했다가 ‘뜻밖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상응한 처벌을 받았...
  • 2022-01-21
  • 연변녀성, 남자친구와 함께 이런 행각을... 조카가 10개월 사이에 외삼촌의 돈 100여만원을 사기쳤다. 사기친 후 조카와 남자친구는 자취를 감췄고 외삼촌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일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범죄혐의자 신모(녀)와 장모모(남)를 검거했다.   올해 40세인 신모와 30세 나는 장모모는 2016년 련...
  • 2022-01-20
  • 우리 속담에 "늙으막사랑이 기둥뿌리 뺀다"는 말이 있다. 황혼사랑이 그만큼 뜨겁다는 뜻이 되겠다. 하지만 요즘에는 황혼사랑으로 인한 모순분쟁도 가끔 발생하고 있어 로인분들께서 주의를 돌려야 할 듯 싶다.   82세 나는 룡정시민 무모는 평소에 늘 적적하게 지내다보니 재혼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 2022-01-17
  • 1월 11일,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 민경은 관할구역 군중과 함께 길을 잃고 눈 덮힌 도로에 누워있는 만취 로인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당일 18시경,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는 한 군중으로부터 량수진 철남위의 촌도로를 지날 때 한 로인이 도로우의 눈 속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주변 광선이 좋지...
  • 2022-01-14
  • 행인들이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지어는 신호등까지 무시하는 등 현상은 사실 우리 일상속에서 엄중한 위법행위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그로 인한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일전 연길시에서 발생한 행인 무단횡단 관련 사고를 보면서 행인도 엄연히 교통참여자이고 따라서 관련 도로...
  • 2022-01-13
  • 50대 중국동포 20대 여성과 지인 칼로 살해 대법원 양형 부당하지 않다며 무기징역 확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동포 남성이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 2022-01-12
  • 1월 3일 오후 3시 30분경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들은 연삼고속도로 연길수금소에서 위조면허증을 사용한 운전기사를 발견했다.   이날 민경들은 번호판이 소CN5***인 승용차를 검사할 때 운전기사 황모가 긴장해하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이 황모에게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하자 황모는 주춤거리며 마지못해 &...
  • 2022-01-11
  • 오늘 연변주교육국은 를 발부하였다. 통지에 따르면 우리 주의 여러명 교원이 교육 '3가지 혼란'과 교원덕행문제로 처분을 받았다.   교육분야의 부패와 작풍문제 전문정돈사업을 전개한 이래 전 주 학교와 전체 교원들은 7가지 방면의 정돈내용을 둘러싸고 참답게 자아검사를 전개함과 아울러 책임서와 승낙...
  • 2022-01-11
  • 교통위법을 바로 잡고 교통질서를 수호하는 것은 법률이 교통경찰에게 부여한 직책과 사명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은 이에 대해 리해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원한으로 '교통관리12123' APP에서 공개적으로 교통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하는데 이런 마구잡이 행위는 결국 법의 처벌을 불러온...
  • 2022-01-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