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종] 요즘 가짜 “학급 담임교원”이 나타나 췬에서 사기친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20일 08시16분    조회:26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각 학급 QQ채팅방(또는 위챗채팅방)에 은밀하게 가입한 후 학급담임교원을 사칭해 교육훈련비 등 비용을 명목으로 수금하는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11월 18일, 기자가 주 공안국 반전신사기중심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최근 각지역에는 이같은 류형의 사기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학부모들이 이에 류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학급담임교원은  QQ채팅방 혹은 위챗채팅방을 만들어 제때에 학급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지역의 적지않은 학급채팅방에 “학급담임교원”이 나타나  전체 학부모들을 상대로 학급채팅방에서 교육훈련비 등 비용을 함부로 수금하고 있는데 사실 이는 모두 사기군이 학급담임교원 신분을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이라고 한다. 
 

 
 
사기분석:
주공안국 반전신사기중심 주임 리보곤의 소개에 의하면 이같은 류형의 사기는 일반적으로 몇단계로 나뉘는데 우선 QQ채팅방을 검색한 후 학급채팅방에 가입한다고 한다. 
 
다음 채팅방에 일정한 시간 잠복해 있다가 누가 학급담임교원인 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학급담임교원의 활동규률을 장악한 후 학급담임교원의 프로필사진을 다운받아 학급담임교원의 신분으로 새로 학급채팅방을 하나 만들어 학급담임교원이 수업하거나 일하는 시간에 수금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이곤 한다. 만약 학부모가 수금행위에 의문을 가지면 가짜 학급담임교원이 직접  대응하거나 또는 채팅방에 가입한 다른 사기군 번호를 조정하며 사실을 꾸미는데 대부분 학부모들은 즉시 돈을 낸다고 한다. 이때 만약 진짜 학급담임교원이 나타나 이런 정보를 보게 되면 사기군은 인차 채팅방에서 나온다고 한다. 
 
리보곤은 목전 우리 주에는 이같은 류형의 사기사건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경각성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리보곤은 학급담임교원은 신속히 본 반급의 QQ채팅방, 위챗채팅방 성원의 신분에 대해 확인을 하고 신분에 의문있다면 곧바로 채팅방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각 학급담임교원은 채팅방 가입시 검증기능을 가동해 낯선 사람이 채팅방에 가입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주의주었다. 한편 학부모들은 학급담임교원이 채팅방에서 수금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학교 또는 담임교원한테 직접 전화를 걸거나, 메세지를 보내거나 또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비용납부사항을 확인해 사기당하지 말것을 당부하였다.

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계정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결혼이주여성 잔혹사] ② 이주 여성들은 법 앞에서 평등하지 않았다 베트남 출신 부인을 무차별 폭행한 한국인 남편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분노하면서 "엄정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도 이례적으로 빠른 대응을 보여 7일 부인을 주먹과 발, 소주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를 한데 이어 8일...
  • 2019-07-14
  • 이현서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에서 이주민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있다. 이 변호사가 든 그림은 에티오피아 출신 난민이, 우측 그림은 카자흐스탄 출신 이주노동자가 선물했다. /송주원 인턴기자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이현서 변호사 인터뷰 한...
  • 2019-07-14
  • 지난 4일 오후 4시경 한국인 남편 김모(36) 씨가 베트남 출신 아내 A(30)씨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 돼 파문이 일었다. /페이스북 영상캡처 사랑해서 왔는데 "돈‧국적 노렸다"…자녀도 차별대상 최근 두 살 아기와 함께 있는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하는 한국인 남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남...
  • 2019-07-14
  • ▶ 뉴저지 해켄색 차량충돌 사고 원인은 60대 조선족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6일 뉴저지 해켄색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사고는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한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이번 사고는 33세 버겐필드 거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 2019-07-12
  • 【제주=뉴시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구인난으로 선원수급이 어려워지자 무사증 외국인을 배에 태워 일을 시킨 선장과 불법 고용 알선책이 해경에 붙잡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선원 자격이 없는 무사증 중국인을 취업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C호 선장 박모(38)씨...
  • 2019-07-12
  • 근일,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에서는 한차례 사찰 절도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리모모를 검거했다.   6월 18일 오후 2시경,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 민경들은 공모모로부터 한 남자가 관할구역 사...
  • 2019-07-12
  • 6월 27일, 왕청현삼림공안국 순라경찰대대는 왕청현 록원소구역의 임신부 손녀사가 집에서 긴급 분만하고 있다는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과 의료일군의 구조로 산모는 아기를 무사하게 출산했으며 모자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당일, 홀로 집에 있던 임신부 손녀사는 갑자기 복부...
  • 2019-07-12
  • 일전, 남자애 4명이 연길에 모여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고 급기야 몸싸움으로 이어져 남자애 한명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행자는 법적제재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 6월 21일, 연길, 왕청, 훈춘 등 지역에 사는 조강(가명), 명양(가명), 춘뢰(가명), 리동(가명) 등 4명의 남자애들은 연길시 진학가 모 양꼬치가...
  • 2019-07-11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