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홍성서 몰카 찍은 조선족 ‘불기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일 11시09분    조회:27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의자 “신발 예뻐 찍었다” 진술…피해자 남편 “있을 수 없는 일” 주장

검찰이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조선족 남성과 관련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었다.
 
29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따르면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은 A(28)씨에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쯤 홍성 한 마트에서 B(29·여)씨 하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9번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휴대전화에는 다른 여성 신체 부위 사진도 담겨있었고, B씨 남편 C씨 신고로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A씨를 추가 조사했다.
 
검찰은 디지털 증거분석을 위해 A씨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긴 치마와 양말·슬리퍼를 신고 있던 피해자 하체 부위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여성의 다리 쪽 뒷모습을 찍은 사진도 다수 발견됐다.
 
다만 피해자와 다른 여성의 맨살이 심하게 노출된 특정 신체 부위(다리·허벅지)를 촬영한 사진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B씨 하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성적흥분을 느껴 여성 하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신발이나 예쁜 것을 신고 있으면 사진을 찍게 된다”면서 “중국에서도 여성이 예쁜 신발을 신고 있으면 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의자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찰은 “A씨가 B씨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행위만으로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행동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B씨가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를 촬영한 사진으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피해자 남편 C씨는 “반드시 중요 부위가 나와야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끼냐”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2차 범죄가 우려된다”고 분노했다.
 
불기소 결정에 반발한  B씨는 28일 홍성지청에 항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굿모닝충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문명월" 전문정돈행동 과정에서 불법으로 광고딱지를 부착한 위법행위자 19명을 검거, 그중 4명을 행정구류에 처하고, 15명을 시 도시종합관리국에 련행했다.     사건1: 지난 1일 10시쯤, 위법행위자 안씨는 연길시 북산가 모 아파트단지의 여러개 단원에 들어가 검은색 펜으로 벽에 "현...
  • 2021-04-13
  • 4월 9일, 연길시 한 자가용이 택시를 들이받고 밀어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주목받았다.   4월 10일 11시 5분쯤, 몸이 불편한 자가용차 주인을 대신해 가족 리모가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를 찾아 사고원인에 대해 진술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자가용차 운전수는 투석치료를 마치고...
  • 2021-04-13
  • 4월 6일, 대흥구삼림공안국 교통경찰은 관할구역에서 순찰하던 중 부상자 한명을 발견했다. 교통경찰은 이 부상자를 신속히 대흥구진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부상자를 구조하는 데 귀중한 시간을 얻어냈다.    당일 9시 30분, 대흥구삼림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경찰은 대령선에서 순찰하던 중 주민구 길목에서 큰길 ...
  • 2021-04-12
  •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살고 있는 26세 서모는 어머니의 ‘결혼 독촉’으로 갈등을 빚다 화김에 집을 나간 뒤 소식을 끊었다. 3월 31일, 서모의 어머니 왕녀사는 백하삼림공안국백산파출소 경찰을 찾아 가출한지 두달되는 딸을 찾아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두달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딸에...
  • 2021-04-07
  • 5일 오전 9시 53분, 연길시 추운아원 동쪽에 위치한 한 단층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길시소방구조대대 장백산 동로 소방구조소에서는 즉시 소방차량 3대와 소방대원 12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화재가 발생한 단층집은 주민구역에 위치해있었는데 대량의 잡동사니가 쌓여져 있어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있었...
  • 2021-04-06
  • 근일, 연길의 한 택시운전수가 운전중에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더우인을 비롯한 영상플랫폼에 게재됐다. 동영상은 승객이 찍은 것이다.   택시기사가 운전중에 핸드폰을 만진 동영상은 두 개였다.       택시운전수는 핸드폰을 운전대 가운데에 놓고 차를 운전하면서 게임에 빠졌고 신호 대기...
  • 2021-04-06
  • 최근 연길에서 택시기사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하고 달아난 남성이 연길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연길시 한 도로에서 차선변경으로 인해 (吉A3M33C)랜드로버 차량과 택시가 실랑이를 벌였다. 화가난 랜드로버 운전기사는 택시기사 고씨가 운전하는 택시 앞으로 급하게 끼여들어 차량을 바짝 ...
  • 2021-04-06
  • 절도 혐의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뒤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0일 아침 5시쯤, 연길시민 정씨(녀)는 계단을 내려오다 아파트 복도에 세워둔 자신의 자전거가 도난당한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신고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경찰은 즉시...
  • 2021-04-03
  • 일전 화룡시공안국에서 50여시간 만에 특대 입실절도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혐의자 손모를 검거했으며 군중을 위해 15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해주었다.   3월 8일 22시 쯤, 화룡시공안국 "110"제보중심은 최모로부터 “춘화 주택단지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지휘중심은 즉시 관할구역 문...
  • 2021-04-02
  • 일전 돈화경찰은 두건의 절도사건을 신속하게 해명하고 위법용의자 1명을 붙잡았다. 3월 10일, 돈화시공안국 민주파출소에서는 금정지하상업거리 상가주인으로부터 누군가 가게내 바지 한벌을 훔쳐갔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접수한 후 당직민경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탐문조사를 벌이는 한편 감시카메를 조회했는데...
  • 2021-04-01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