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한국 수도권에 27만명 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8일 18시41분    조회:15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현재 등록외국인 기준…강원에는 베트남인 가장 많이 살아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내에 장기 체류중인 등록 외국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는 중국계 한국인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제주·대전에는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최근 공개한 등록외국인 지역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127만4천775명의 등록 외국인 가운데 수도권인 경기도와 서울시에는 중국동포가 각각 15만2천235명, 11만8천778명이 살고 있어 다른 외국인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울산광역시(5천167명), 인천광역시(1만8천944명), 충남도(1만2천875명)의 중국동포 거주비율도 가장 높았다. 등록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입국해 90일이상 체류를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한 외국인을 말한다.

대전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시 등록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각각 5천689명, 1만935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원도에는 베트남인(4천987명)이 최대 규모였다.

경남도(1만8천646명), 경북도(1만8천479명), 광주광역시(5천486명), 대구광역시(7천380명), 부산광역시(1만2천118명), 세종특별자치시(1천245명), 전라도(1만342명), 전북도(9천811명), 충북도(6천823명)에도 베트남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었다.

국적별로 등록 외국인을 보면 중국동포가 33만8천9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21만893명), 베트남(18만3천602명), 우즈베키스탄(5만4천990명) 캄보디아(4만5천138명) 등 순이다.

반면 리히텐슈타인, 세이셸, 가이아나, 안도라, 앤티가바부다, 지부티 국적자는 국내에 1명뿐이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07.2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여자 문제로 다투던 같은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말다툼 중 같은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또는 특수상해)로 A(29·중국인)씨를 긴급...
  • 2019-07-24
  • [우리 시대의 마이너리티] 결혼이주여성  ※ 대부분의 사람은 적어도 한 두 가지 측면에서는 소수자입니다. 자신의 불편은 크게 느끼면서도 다른 사람의 소수자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냉소적인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는 격주 화요일 한국 사회에서 유독 힘들게 살아가는 소수자들의 모습을 들여다 봅니다...
  • 2019-07-23
  • 마라탕 음식점 절반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 주방 기름때 끼고 제조 시점 불분명한 식재료 사용주방 튀김기와 후드에는 기름때가 까맣게 끼어 있고, 언제 제조됐는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식재료가 방치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일~이달 5일 매운맛으로 ‘마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탕 전문...
  • 2019-07-23
  •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시내 식당 건물에서 마작 도박판을 벌인 중국 출신 귀화자와 중국동포(조선족)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작 도박을 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중국 출신 귀화자 송모(38)씨 등 총 7명을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제주...
  • 2019-07-23
  • 일전, 연길시 고중 2학년에 다니는 녀자애 소자(소명)가 "돈 벌고 돌아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가출했다. 경찰이 수소문한 끝에 아이를 찾았는데 정작 가출한 원인을 들어보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알고보니 녀자애가 생계를 책임지는 할머니의 부담을 덜어주고저 외지로 돈벌러 떠났던 것이다. 고중 2학년 녀자애, "쪽지"...
  • 2019-07-23
  • 연변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5호태풍의 영향으로 21일 아침부터 22일 오전까지 연변주는 동부에서 서부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하게 21일 저녁부터 22일 아침에 집중될 것이다. 연변주 동부지역에는 큰비로부터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강수량은 40밀리메터에서 70밀리메터에 달할 것이며 동부의 국부지...
  • 2019-07-20
  • 7월 16일 오전 6시경, 안도 소방구조대대에서는 소형트럭 한대가 안도 흠전주민구역에 떨어져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고 차량내 운전수가 갇혔다는 제보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후 안도현 소방구조대대에서는 즉시 소방차 2대, 소방구조대원 12명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한편 120구급인원과 안도삼림공안국 교통경찰...
  • 2019-07-19
  • 연길시 교육국에서는 학색들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전시교육계통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재직 교사의 보충 수업을 제지하고 규범화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교육국에서는 관리전담조를 설립, 7월 13일부터 8월 중순까지 여름방학기간 재직교사들의 보충수업과 규범화 되지 않은 학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 2019-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