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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지부 “중국인 유령수술 의혹 조사 후 수사 의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20일 08시43분    조회: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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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형외과 유령수술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유명세를 탄 의사가 자신이 직접 수술할 것처럼 진찰한 뒤 실제 수술은 다른 의사, 특히 초보 의사들이 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험이 적은 의사들이 주로 수술을 하다 보니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르기 십상입니다.

KBS는 지난주 심지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중국인까지 유령수술에 가담했다는 증언을 보도했는데 보건당국이 관계자와 병원 등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술복을 입은 한 남자가 중국어로 환자를 깨웁니다.

'노승우'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이 사람은 중국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직접 수술까지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전 OOO성형외과 간호조무사 : "가슴보형물만 직접 안 넣지 (가슴)수술 끝까지 그 조선족 중국의사가 하는 겁니다."]

중국인을 옆에 두고 수술을 하고 있는 한국인 의사.

중국인을 자신의 수술실에 들인 것으로 지목됐지만 중국인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임OO/성형외과 전문의 : "제가 뭐라고 얘기 드릴게 없습니다. (노승우 씨에 대해서는 잘 모르십니까?) 잘 몰라요."]

[조OO/전 OOO성형외과 봉직의 : "모를 수가 없죠, 100%죠.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요. 자기가 데리고 다니던 사람인데... 저희보다 더 잘 알면 잘 알았지 모를 수가 없죠."]

간이 칸막이를 사이에 둔 두개의 수술대.

막 수술을 마친듯한 환자.

옆 수술대에서는 다른 수술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황OO/유령 수술 피해자 : "칸막이 치고 옆에서 해요. 수술실도 나는 그런데 또 처음 봤어 겉으로는 화려한데 커텐 옆에서 막 코 수술하는 소리 들리고..."]

의료법 위반입니다.

[김선웅/성형외과 전문의 : "동시 수술 하겠다는 거고 유령수술이죠. 동시 수술하면 거의 유령 수술하고 바로 연결되고 다 그런 구조죠."]

[박재우/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 :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할 보건소 통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의료법 위반 등이 확인되면 관할 경찰이나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고..."]

유령수술은 주로 대형 성형외과 병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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