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에 대한 개인 예방보호의 “첫 방어선”인 마스크, 요즘 많은 분들이 마스크 생산, 구매경로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예방통제의 제1선인 병원에서도 방호복, 의료용 마스크가 급히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마스크 생산능력, 재고상황,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권위 부문인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관련 정보 요약해드리겠습니다.
국내 마스크 생산능력은 어떠한지? 전국의 전염병 예방통제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는지?
중국은 세계 최대 마스크 생산국, 수출국이다. 년간 생산량은 전 세계의 50%를 점한다. 우리 나라의 마스크 최대 생산능력은 매일 2천만개, 전염병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마스크 수요량이 급증, 이렇게 많은 수요에 대비해 단기적으로 공급이 딸리는 문제는 필연적이다. 공업정보화부는 생산기업들이 야근 근무를 하면서 생산능력을 회복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생산능력은 하루에 800만개 이상이고 근무를 회복한 생산기업이 전체의 40%, 때문에 생산회복과 생산능력 확대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생산을 회복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국의 예방통제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생산을 회복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마스크를 사기 어려운 문제는?
음력설 련휴의 영향으로 마스크 생산기업의 대부분 로동자들이 귀향하였고 원자재 공급 부족, 물류 중지 등의 어려움에 봉착했다. 현재는 림시로 로동자들을 생산일선에 복귀시키고 있지만 자금, 인력, 원자재 공급 등 일련의 문제가 회복되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공업정보화부는 국가 예방통제 물자의 림시 비축 제도를 건립하여 중점 생산기업에 대한 물자공급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마스크 최대 생산국이고 수출국인 우리나라에 충족한 재고가 없는지?
마스크가 유효기간을 갖고 있는 원인으로 공장이나 병원에서는 특수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대량 보유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도 N95 마스크나 방호복을 대량 비축해두지 않는 관례가 있다.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관부문에서는 어떤 조치?
1월 23일 공업정보화부 묘우 부장은 천진에 가서 물자 보장 생산상황을 연구조사하고 기업의 생산 복구를 요구했으며 업체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 예방 통제물자의 림시 비축제도를 가동하고 중점 생산기업에 대한 물자 공급을 확보하였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가격 통제, 물량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생산능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각지에 대한 감독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중들이 관심하는 N95 마스크 공급에 관해 어떠한 해결방안이 있는지?
생산을 확보하는 동시에 N95 마스크에 대한 과학적인 사용문제를 언급하려 한다. 종남산 원사는 일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굳이 N95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크게 없다고 하면서 일반적인 의료용 방호 마스크로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함유된 비말의 호흡기 진입을 막을수 있다고 말했다. N95 마스크는 가까운 거리에서 환자를 대면하였을 때 사용한다.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무일군들은 반드시 N95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고 몇시간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심리 부담감에 의해 N95 마스크를 대량 비축해둘 필요는 없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페염으로 특수를 누리는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각지에서 류통상황 점검에 나섰다. 일부 약방이나 온라인 판매자 등이 마스크 사재기 등을 통해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감독관리부문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단속에 나섰다. 북경시 감독관리부문은 3M 브랜드 8511CN 마스크(10장에 200원)를 850원에 판매한 북경 제민강태대약방 유한책임회사 풍태구 제55 지점에 300만원의 행정처벌을 내렸다. 천진시의 한 약방 역시 10배이상에 달하는 가격으로 마스크를 판매해 시장감독관리부문으로부터 300만원의 행정처벌이 내려졌다. 절강성 의오시 공안국은 가짜 3M 마스크를 생산한 5명 범죄용의자에 대해 형사책임을 안긴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경동, 미단 등 회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예방에 관한 물자를 긴급 조달하는 동시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창의서를 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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