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120 구급센터 9시간동안에 페염확진자 가족을 4차례 실어날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5일 17시17분    조회:21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가족과 밀접 접촉자를 이송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들은 바이러스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며, 위험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연길시 120구급센터 직원들은 이번 전염병 발생기간 동안 업무량이 급증하고 일손이 부족한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 전역의 안전을 보장하였다.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섯 사람이 하는 일을 두 사람이 해야 해

2월 2일 오후 2시 20분에 연길시 120구급센터는 29세 남자를 연변병원으로 보내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았다. 연길 120 차량관리과의 류상군과 의사 우개경이 임무를 집행하였다.

이어 이 남성의 안해와 아이는 발열, 기침 등의 증세가 발생했고, 류상군과 우개경은 여러차례에 걸쳐 연변병원과 연길시병원으로 환자를 옮겼다. 당일 밤 11시까지 9시간 동안 류상군의 보장차량은 환자의 집과 병원사이로 발열환자를 도합 4차례 운송하였다.

 "우리는 이 남자의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병에 감염되여 병원에서 격리치료 관찰중에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류상균은 말했다. 그들은 이번 운송의 중요도와 위험정도를 잘 알고 있었다. 연길 120의 전염병 발생시기 작업요구에 따라 이러한 발열환자를 이송시 가능한 한 차조인원을 줄여야 했다. 이에 그들은 기존의 운전사, 담가대, 의사, 간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운전사, 의사 2명의 보장팀으로 축소해 잠재적 전염인원과 위험을 최소화했다. 출발전 류상군과 우개경은 완전한 방호 장비를 착용하고, 부압차를 투입하여 잠재적 감염원의 절대격리를 확보하였다. 

전염병 발생 일선에서 분투하는 연길 120의 의무일군은 시시각각 미지의 위험에 직면해야 했다. 1월 24일 섣달 그믐날부터 2월4일 낮까지 연길120은 574회 출진하였으며 그중 접촉성 발열환자와 밀접 접촉자 출진은 23회에 달했다. 많은 의료진은 미지의 상황에서 잠재적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에 직면하였다. 이를 위해 연길 120 전원은 감염병 특별훈련과 훈련을 실시하여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염원의 2차 전염 가능성을 차단하며 모든 사람이 유사시 방역 일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일이 너무 바빠서 그들은 식은 도시락을 먹을수 밖에 없었다

이번 전염병 발생기간, 연길시 120 응급치료센터는 일상적인 응급치료를 보장하는 동시에 시 전체의 발열, 전염병 발병지역 접촉경력이 있는 의심환자를 이송하여야 했는데 여기에는 연길시 고속철역, 비행장을 포함한 발열환자의 이송, 시 전체의 발열 환자의 응급 진료, 연길의 각 병원간 발열 환자의 이송작업이 포함되였다.

1개 팀에서 이중직책을 떼메야 하는 까닭에 연길 120의 압력은 부쩍 늘었다. 설 년휴기간 연길 120은 전원 근무에 투입되였다. 5개의 일반 의료팀은 시내의 정상적인 응급 임무를 보장하는 전제하여 2개의 보장팀을 운용하여 한조는 고속철 역에 남아 발열 여객을 수송하고, 다른 한조는 센터에 남아서 기동으로 비행장과 시 전역의 발열병 출진을 담당하였다.

일손이 모자라는 압력를 덜기 위해서 연길 120의 많은 직원들은 추가근무를 자원하여 업무를 분담하였다.  2월 2일 오후, 연길 120의 모든 운전자가 밖에서 임무를 수행중이였는데 또 새로운 출진명령이 내려졌다. 바로 야간근무를 마친 왕경우는 주동적으로 도맡아서 구급센터의 정상운행을 보장하였다.

집단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식사시간에 연길 120구급센터 식당에서 음식을 도시락으로 싸서 나눠주는것을  기자는 목격하였다. 하지만 의료일군들은 긴급출진을 자주 하다보니 제때에 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오후 두세시가 되도록 식사를 거르는것은 자주 있는 일이였다. 이때 도시락은 몇입 먹지 못했거나 식은 경우가 대반이였고 많은 경우 사발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하군 하였다. 응급일군의 가족들은 걱정이 가실날이 없는데 그럴때마다 응급일군들은 집식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연습”일뿐이라고 속이군 하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33
  • 연변주신종코로나페염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판공실 창의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우리 나라는 시종 인민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았습니다. 신종 코로나 페염 백신 접종은 신종 코로나 페염을 예방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입니다. 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을 얻는 것은 접종대상 개인 뿐...
  • 2021-05-17
  •     연변 대규모 코로나 백신 접종에 관한 제시   무릇 우리 주 18주세 이상 주민은 휴대폰 미니 응용프로그램 ‘길상코드’ 플랫폼에서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新冠疫苗接种预约)’을 클릭하고 ‘개인예약서류(个人预建档)’를 작성한 후 신분증을 소지하고 당지 사...
  • 2021-05-14
  • 최근 많은 독자들이 연변조선족자치주로 갈 경우, 핵산검사 음성증명을 제공해야 하는지, 외국에서 연변에 가면 며칠 격리하는지 등 많은 문제를 자문했다. 이런 문제와 관련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예방통제과 직원이 답변을 주었다. 국내 저위험부담지역에서 연변에 갈 경우, 건강코드와 통신일정카...
  • 2021-02-22
  • “마스크가 이미 생활필수품이 되였고 명절 기간 외출할 때도 붉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가면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나잖아요.” 리녀사는 특별히 명절 전에 붉은색 마스크 두팩을 장만해 놓았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들어가 “신년 마스크”를 검색하기만 하면 제품 목록이 근 2...
  • 2021-02-19
  • 최근 길림성에 돌아오는 인원은 꼭 확인하세요! 현지에서 설 쇠는 것을 제창 음력설 련휴기간  불필요할 경우 류동하지 말며  근무, 학습, 생활지역에서  설 쇠는 것을 제창한다.  경외 고위험 국가에서 돌아오는 인원에 대해 입경 통상구에서 14일간 집중격리한 후 길림성에 돌아와 계...
  • 2021-02-03
  • 질병예방통제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측 수금 관련사항을 공포할 데 대한 통고   길림성 재정청, 발전개혁위원회의 (길재세[2021]45호)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질병예방통제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측 수금정책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예방통제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측 수금 관...
  • 2021-02-03
  • 그동안 정부의 철저한 방역조치하에 국내는 코로나 정세가 점차 안정되는 듯 했다. 장기간 ‘0 확진’에 사람들은 점차 방심했고 체감으로 느껴지지 않는 타지역의 확진자 추가소식은 더이상 ‘우리’의 일이 아닌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1년 새해를 9일 앞둔 ...
  • 2021-02-02
  • 연변주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 사업령도소조의 통일적인 지시에 따라 1월27일 전주적인 범위내에서 전원핵산검측응급시험연습을 진행하였다. 연길시 여러 병원의 의료진, 공안, 기관, 가두사회구역 지원자 등 90여명 사...
  • 2021-01-29
  • 현재,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주도면밀하게 배치하고 과학적으로 통제하며 외부수입을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인민군중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우리 주 전염병 외부수입을 통제하는 중요한 관문중 하나로서 전염병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연길...
  • 2021-01-2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