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3일째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8일 09시22분    조회:18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총동원 됐다. 이런 시점에서 방역 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업일군들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청년련합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는 지난 2월 6일부터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3일째 열리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150개가 교통결창, 연길서역, 방역의무일군 등 방역사업을 위해 제1선에서 뛰고 있는 이들에게 속속 전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원들이 영양을 따져가면서 만든 '건강도시락'이다.



이런 사랑의 도시락을 매일 만들어 무료로 공급하자면 재력과 인력이 필요했다. 이를 감안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현금 3만원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음식점을 내놓는 업체, 닭알 등 식자재를 보내주는 업체...모두가 합심하여 이번 사태를 완화하는데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건강해야 제1선에서 싸울 수 있지요"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민이 합심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 ...






건강한 도시락 만들기 위해 회원들은 우선 음식점 환경과 식기들을 소독했다. 서로 체온을 측정해주기도 했다.

잡곡밥, 소고기졸임, 야채샐러드,볶음료리에, 과일까지...회원들이 영양을 따져가며 정성스레 만든 알뜰하고 건강한 사랑의 도시락이다.
 




두세시간의 작업을 거쳐 150개의 도시락이 완성되였다.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배달하고...손발이 척척...

이번 캠페인의 발기인이자 연변언니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대표인 박은희(연변청년련합회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부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력임)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음식업체의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하지만 우리는 앉아서 마냥 기다릴 수만 없다. 현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해봤다.따끈한 한끼 식사를 방역제1선에싸우고 있는 일군들에게 따끈한 한끼를 대접하는 것으로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연변 화이팅! 무한 화이팅!중국 화이팅!!"



음식을 정성들여 만드는 이들은 백년돌솥밥, 언니오두막, 해란강민속궁,복무대루, 백옥뀀성, 이레원,  등 연변조선족 대표음식점의 관계자들이다. 이들은 오늘부터 팀을 나누어 도식락을 만들게 되며 '사랑의 도시락 켐페인"행사는 15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 /사진 협회 제공 

파일 [ 1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33
  • 병원 격리병실에서 생명을 구조하는 “백의천사”는 아니지만 전염병 감염을 막기 위해 단단한 보호벽을 쌓는 또다른 “건강 지킴이”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질병통제센터의 직원들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에 맞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직원들은 가정을 떠나 밤낮으로 전...
  • 2020-03-19
  • 16일, 중앙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 대응 사업지도소조가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분류별로 세밀하고 질서있게 전염병 예방통제 후속사업을 잘하고 무한과 호북은 방안을 참답게 제정하며 기타 지역은 국가에서 제정한 원칙에 따라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지는...
  • 2020-03-18
  • 2020년 3월 15일, 길림성에서 수용치료 하던 마지막 환자가 완치 퇴원하면서 길림성은 확진자, 의심환자, 밀접접촉자가 모두 없는 지역으로 되였고 길림성 코로나19예방통제는 단계적 성과를 이룩했다.    길림성 코로나19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관련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종합적인 연구  평가, 길림...
  • 2020-03-17
  •      텔레비죤을 켰다. 날마다 그러하듯 아니운서는 국내 방역형세를 보도하고 있다. 각 지방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수 환자완치수 및 총 확진자수 사망자수에 대해 열심히 보도하고 있다. 방역이 요즘 세상의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무한 코로나바이러스는 걷잡을수 없이 확산되여 무한을 벗어나 호북성을 ...
  • 2020-03-16
  • 3월 15일, 통화시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왔다. 길림성 마지막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환자가 성급 전문가조의 평가를 거쳐 치유 퇴원 표준에 부합되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 심뇌혈관 기초질병을 치료하도록 비준되였다. 이로써 전성 인민이 두달동안의 분전한 결과 우리 성에서는 확진병례 “0”이 되여 전염병 예방...
  • 2020-03-16
  • 연길공항 코로나19 예방통제 전역 1선에 나선 연길시 의란진 중심위생원 장상권 2020년 경자년의 시작과 함께 전국에 만연된 코로나19 전염병이 연변에까지 만연되면서 나는 전염병이 인류에게 주는 훼멸성 재난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 특히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제1선인 연길공항 의료보장팀 팀원으로 나섰던 나날들을 되...
  • 2020-03-12
  • 연길시 첫 격리관찰장소에서 의무일군들은 격리대상의 긴장을 풀어주고 초조한 정서를 완화해 주어 이들이 심신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적극 인도하고 있다. 3월 11일, 기자는 해당 격리장소를 찾아 이곳의 상황을 료해하였다.     해당 격리장소 의무일군이며 연길시 소영진 중심위생원 부원장 리...
  • 2020-03-12
  • 기자가 지금 소집되고 있는 주 및 연길시 소식공개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3월 3일부터 8일까지 경외에서 연변으로 돌아온 인원이 루계로 2391명에 달했는 바 전부 집중격리 혹은 자가격리방식으로 의학관찰을 접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집중격리 의학관찰 접수인원은 1771명, 자가격리 의학관찰  접수인원은 522...
  • 2020-03-09
  •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8일 24시까지 길림성에서 보고한 신종 코로나 페염 병례는 도합 93건인데 90건(장춘시 44건, 사평시 14건, 료원시 7건,  공주령시 6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통화시 5건, 송원시 2건, 백성시 1건, 매하구시 1건)이 치유되...
  • 2020-03-09
  • 3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2건( 통화시 2건, 그중 위중증 1건)이 치유되여 퇴원했다.   3월 6일 24시까지 길림성에서 보고한 신종 코로나 페염 병례는 도합 93건인데 90건(장춘시 44건, 사평시 14건, 료원시 7건,  공주령시 6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 2020-03-07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