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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전선일기8] 여기는 우리의 싸움터, 우리는 절대 패배하지 않을것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7일 10시03분    조회: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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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굴에 온통 피곤기가 가득하다. 의자에 앉은 채 머리를 숙이고 잠간 휴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래 머물러 있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그를 수요하고있음을 그는 잘 알고 있기때문이다.

그는 엄지 손가락을 내밀면서 동료들과 서로 고무격려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결연히 다시 초연이 없는 전쟁터로 달려 나간다 .

최전선에 “용사”가 얼마 있으면 그 후방에는 몇갑절 더 걱정과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한전선일기 4 에서 진녕은 다음과 같이 말한적이 있다. 요며칠 왕선생님은 경상적으로 머리가 아프고 주의사도 심장이 불편하다고 한다. 금방 격리병실에 들어 섰을때 나도 설사를 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대여 모두 해결했으며 사업에 지장이 가지 않게 했다. 이같은 “수토”가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해 병원지도자와 동료들이 걱정해 주었고 그들을 관심하는 연변의 많은 군중들도 내심 걱정해 주었다.

그들은 앞다투어 여러가지 형식으로 그들의 근황을 문의하였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병원 공중계정에 메시지를 남겨 그들을 격려해 주었다. “파이팅 ! 연변사람들의 자랑 ” “본보기의 힘 , 화이팅 !” “당신들은 가장 훌륭한 백의천사들입니다 .”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굳센 의지를 보여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모범이자 출정 영웅들이다.” “몸조심 하고 하루빨리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백의용사들, 꼭 무사히 개선하기 바랄게요” … 한마디 한마디 메시지들마다 모두 진지하고 따뜻한 정으로 흘러 넘쳤다 .

오늘 우리는 병원지도일군들의 위탁을 받고 진녕과 주성걸에게 위챗 편지를 보내여 그들의 최근 상황을 물었다. 진녕은 위챗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 월 8 일 정월 대보름날에 우리는 여전히 일터를 고수하면서 사업분공에 따라 사업했다. 오늘 왕아암선생님은 길림대학 제 2 병원 선생님들과 함께 병실을 돌았다. 나와 성병원의 한 선생님은 인두검체채취(咽拭子采集)작업을 진행했다. 환자와 가까이 마주한 접촉작업이였지만 나는 이미 두려움이 없어졌고 점차 자신의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전면형 보호기는 답답했지만 우리는 견지하고 모든 채취 임무를 완수했다. 저녁에 김철호 원장과 류연상 상무부서기, 김영덕 부원장의 명절 축하전화를 받았다. 지도일군들은 우리에게 몸을 꼭 조심하고 자아예방과 보호를 잘할것을 거듭 당부했다 . 지금 돌이켜 보니 마음이 여전히 따뜻해짐을 느낀다 .

연길에도 전염병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는 모두 매우 걱정했다. 고향에 있는 전우들도 꼭 안전에 주의를 돌리기를 바라며 공동으로 노력하여 병마를 전승할수 있기를 바란다. 비록 전염병 상황이 아직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못하였고 병세의 발전도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전염원을 참답게 격리하고 전염병의 경로를 차단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한다면 감염된 환자들이 모두 치유될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는 당과 조국이 우리에게 맡겨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완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절대 패배하지 않을것이며 안전하게 연변대학부속병원 대가정속으로 돌아가게 될것이다. 연변 화이팅 ! 연변대학부속병원 화이팅 !

주성걸은 저녁 무렵에 우리에게 위챗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무한은 날씨가 개였고 해빛도 밝고 기온도 따뜻했지만 무규칙하게 밤낮이 전도된 작업을 하는 까닭에 자주 실면하고 수면질이 비교적 차하다. 수토가 맞지 않아 경한 설사까지 하는데 면역력이 저하되여 사업에 영향줄가봐 걱정된다.” 우리 제7 조는 현재 49 명의 환자를 접수치료 하였는데 길림대학 제 2 병원 양주임이 대오를 거느리고 병실을 돌보고있다 . 매일 8 : 30 - 14 : 30 은 의사의 지시를 가장 많이 조절하는 시점이며 또한 가장 바쁜 시기이다 .

모든 환자들은 화학실험 및 검사결과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일찍부터 이런 절주에 적응하였다. 주임의사가 병실을 돌고 우리는 의사의 지시를 조절하고 병세에 대한 설명을 신속하고 세심하게 완수하고 있다 . 현재 이미 한 환자가 회복되여 퇴원했고 또 곧 2 명이 퇴원하게 된다. 환자가 비교적 많아 병원에서는 여전히 확장개조하고 침대를 늘이고 있다 .

위챗에서 나도 연변에 새로운 전염병 확진환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매우 걱정된다. 고향 사람들이 우리의 의무일군들과 함께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우리는 이미 모든 힘을 다하여 환자를 수용하여 치료할 준비가 되여 있다 . 무한은 잘 버티고 있으며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 연변 화이팅 ! 무한 파이팅 ! 중국 화이팅!

우리는 그들을 “용사”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이를 일반 의료사업일군들의 책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왕아암주임의 가장 소박한 말을 인용해 보자 “사람마다 모두 전염병과 맞서 싸우면서 능력껏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하고있다. 우리도 의사로서 응당해야 할 일을 하고잇을뿐이다. 지금은 정말이지 특별한 생각과 감회가 별로 없다 . 현재 인터넷상에는 선진사적이 매우 많은데 이런 일들도 그들의 현재 업무의 축소판이라고 볼수 있다 . 현재 급박한 임무는 의료일군들을 잘 보호하는것이며 그들이 안전하게 환자들을 치료하게 하는것이다 . 하루종일 내려오면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러나 쉴새없이 돌아치고 있다.”

원고제공 연변대학부속병원 선전부

편역 길림신문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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