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 보내는 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6일 11시07분    조회:13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들에게:

2020년은 참으로 범상치 않은 한해이다. 새해벽두부터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전염병 확산으로 하여 걱정 그리고 우려로 우리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착잡했지만 그보다도 우리가 더 많이 지켜본 것은 일터를 사수하고 전염병과 박투하는 감동적인 사연들이였다. 우리 모든 이들은 자기만의 대처 방식으로, 자기의 힘이 닿는 대로 연변을 응원하고 무한을 응원했으며 중국을 응원했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전염병 퇴치 사업의 속도 그리고 그 강대한 힘을 절감했고 그로 인해 자부심을 깊이 느꼈다.

이 특수한 시기에 우리는 110번째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여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게 명절의 인사와 진심으로 된 축복을 드린다. 더불어 하루빨리 전염병예방 사업에서 전면 승리를 거둘 것을 기원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정확한 령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명령에 복종하며 단결분투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연변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역에서 전 주 각계, 각 분야의 녀성들 특히 광범한 기층 녀성간부들은 나라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고 일터를 사수했으며 책임을 용감히 짊어지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연히 분전하여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의 녀성 보호망을 구축했다. 전역 일선의 사업일군이든 각자의 일터를 고수하는 사람이든 또는 호응에 응하여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가정이든 모두 이번 포연이 없는 전역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수한 날에 당신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끝까지 견지하고 사심없이 기여한 각 분야의 자매들과 광범한 가족에게 가장 진실한 감사의 마음과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올해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13.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당면 우리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 통제 사업은 결정적인 시점에 들어섰다. 전염병과의 박투,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결전 그리고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과 사명 앞에서 모든 녀성과 가족은 모두 용감하게 담당하고 분발해야 한다. 

첫째, 사회적인 견지에서 앞다투어 전염병 저격전에서의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광범한 녀성들은 실천을 통해 전염병 예방, 통제에 대한 의식을 전면 제고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에 관한 당위, 정부의 제반 규정을 솔선수범으로 준수해야 한다. 자기방호를 잘하고 주변 사람들과 광범한 군중들이 요언을 믿지 않고 퍼뜨리지 않으며 모임을 가지지 않고 인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철옹성을 쌓도록 선전과 교양, 인도를 해야 한다.

둘째, 가정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가족의 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인부터, 자기 가족부터 시작하여 식구들이 전염병 예방, 통제  제반 조치와 규정을 지지하고 그에 협조하도록 교양하고 인도해야 한다. 학습, 가풍, 기여를 비견해 가정이라는 전염병 방어선을 굳게 지킴과 아울러 훌륭한 가풍을 고양하고 문명의 새 기풍을 전달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 

셋째, 일터에 발전을 위하고 추동하는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진일군을 따라배우고 선진일군이 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며 자기의 일터에서 직책을 다해 업무 회복, 조업 재개에 적극적이고도 질서 있게 자신을 이바지해야 한다. 고생을 잘 이겨내고 전장에서 특히 강인한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여 앞다투어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며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과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전반적 국면에서 우리 녀성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연변주부련회
2020년 3월 6일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다툼[연합뉴스TV 제공]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 한 주택가에서 30대 중국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같은 국적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A(27·남)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일 오후 10시 31분께 경기도 부천...
  • 2018-11-28
  • 음주운전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만취 상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국 교포(조선족)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40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동 삼거리에서 진모(36)씨가 운전하던 QM6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트럭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
  • 2018-11-28
  •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손진도( 孙振韬)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가짜 신분증으로 교통위반 벌칙 점수차감을 피면하려는 사실을 현장에서  발견하였다. 지난 11월 26일 오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교통위반사건 처리창구 보조 경찰 손진도(协警孙振韬)는 교통법규...
  • 2018-11-28
  •   [상해공개강연] "동아시아 귀재 김문학과 만나다"       저명한 비교문화학자,문명비평가 김문학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장은 지난 11월 21일 저녁 상해시민을 위한 공개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熊猫格子,办伴공간과 국제김문학팬클럽상해분회에서 연합으로 “동아시아 귀재 김문학과 만...
  • 2018-11-27
  • “조선족 호칭을 수치가 아닌 영광스럽게 여겨야” 제5회 ‘多가치포럼’ 토론회 개최 [서울=동북아신문]조선족이냐, 중국동포냐? 호칭논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토론회가 ‘多가치포럼’/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주최, 중국동포타운신문/동북아신문/한중포커스 주관, 구로문화재단/서...
  • 2018-11-27
  • 우초군과 소지비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연변주총공회 송염 부주석 정의용사 우초군과 소지비에 대한 위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한겨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연변주총공회 부주석 송염(宋艳)은 연변주총공회와 연길시총공회를 이끌고 길림급시우가정복무유한회사 연길급시우메이퇀외식배달회사를 방문하여 우초군...
  • 2018-11-23
  • 왕씨 일당, 불법체류 동포에 취업 알선 및 폭력   【제주=뉴시스】제주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불법 체류하며 동포를 괴롭힌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특별법 및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왕모(...
  • 2018-11-23
  •       출입국관리법은 한 나라의 주권을 반영하는 법률의 하나인만큼 국가의 이익과 사회의 질서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점에 비추어봤을 때 각 나라의 출입국관리법률은 외국인에 대해 본국인과 다소 다른 의무들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은 한 나라에 입국할 때 사실은 가장 먼저 그 나라...
  • 2018-11-23
  •         재한동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흑룡강신문=서울) 정명자 김동파 기자=한국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은 많은 중국동포들이 터를 잡고 사는 곳이다. 일부 영화에서 '범죄의 도시'로 묘사되면서 많은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대림동은 '코리안 드림'이...
  • 2018-11-22
  •      한국의 인기 개그우먼 이국주씨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을 사칭한 금융사기범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저 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 마세요'라는 메시자와 함께 말이죠. 금융사기범은 이국주씨에게 '급하게 송금해야 하는데 상황이 ...
  • 2018-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