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 보내는 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6일 11시07분    조회:13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들에게:

2020년은 참으로 범상치 않은 한해이다. 새해벽두부터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전염병 확산으로 하여 걱정 그리고 우려로 우리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착잡했지만 그보다도 우리가 더 많이 지켜본 것은 일터를 사수하고 전염병과 박투하는 감동적인 사연들이였다. 우리 모든 이들은 자기만의 대처 방식으로, 자기의 힘이 닿는 대로 연변을 응원하고 무한을 응원했으며 중국을 응원했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전염병 퇴치 사업의 속도 그리고 그 강대한 힘을 절감했고 그로 인해 자부심을 깊이 느꼈다.

이 특수한 시기에 우리는 110번째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여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게 명절의 인사와 진심으로 된 축복을 드린다. 더불어 하루빨리 전염병예방 사업에서 전면 승리를 거둘 것을 기원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정확한 령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명령에 복종하며 단결분투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연변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역에서 전 주 각계, 각 분야의 녀성들 특히 광범한 기층 녀성간부들은 나라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고 일터를 사수했으며 책임을 용감히 짊어지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연히 분전하여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의 녀성 보호망을 구축했다. 전역 일선의 사업일군이든 각자의 일터를 고수하는 사람이든 또는 호응에 응하여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가정이든 모두 이번 포연이 없는 전역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수한 날에 당신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끝까지 견지하고 사심없이 기여한 각 분야의 자매들과 광범한 가족에게 가장 진실한 감사의 마음과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올해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13.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당면 우리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 통제 사업은 결정적인 시점에 들어섰다. 전염병과의 박투,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결전 그리고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과 사명 앞에서 모든 녀성과 가족은 모두 용감하게 담당하고 분발해야 한다. 

첫째, 사회적인 견지에서 앞다투어 전염병 저격전에서의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광범한 녀성들은 실천을 통해 전염병 예방, 통제에 대한 의식을 전면 제고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에 관한 당위, 정부의 제반 규정을 솔선수범으로 준수해야 한다. 자기방호를 잘하고 주변 사람들과 광범한 군중들이 요언을 믿지 않고 퍼뜨리지 않으며 모임을 가지지 않고 인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철옹성을 쌓도록 선전과 교양, 인도를 해야 한다.

둘째, 가정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가족의 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인부터, 자기 가족부터 시작하여 식구들이 전염병 예방, 통제  제반 조치와 규정을 지지하고 그에 협조하도록 교양하고 인도해야 한다. 학습, 가풍, 기여를 비견해 가정이라는 전염병 방어선을 굳게 지킴과 아울러 훌륭한 가풍을 고양하고 문명의 새 기풍을 전달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 

셋째, 일터에 발전을 위하고 추동하는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진일군을 따라배우고 선진일군이 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며 자기의 일터에서 직책을 다해 업무 회복, 조업 재개에 적극적이고도 질서 있게 자신을 이바지해야 한다. 고생을 잘 이겨내고 전장에서 특히 강인한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여 앞다투어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며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과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전반적 국면에서 우리 녀성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연변주부련회
2020년 3월 6일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 5월 27일, 부여시에서 살인안건이 발생, 주민 왕씨가 집에서 살해되여 당지에서 련쇄공황을 야기시겼다. 안건 발생 후 길림성의 성, 시, 현 3급 공안기관에서는 각종 난관을 타파하고 54일간의 불철주야 노력 끝에 끝내 범죄용의자 고씨를 나포했다. 9월 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27일까지 우...
  • 2018-09-04
  • 여성 홀로 잠든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여성이 저항하고 인근 주민 두 명에게도 발각되자 이들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배달원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오전 7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한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자고 있던 A(30)씨를 성폭행을 하려다 깨자 A씨를 때리고, 이어 주민 B(65)씨와 C(40)씨...
  • 2018-09-03
  • 최근 우리 주에서도 택시기사들이 로선을 고의로 우회, 바가지 요금 등 불법운행에관한 신고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때 보다도 시민들이 주의와 제보가 더 필요하게 되였다.       사건1:   심수에서 연길로 놀러 온 림모씨는 8월 6일 오전 8시경, 연길서역에서 고속철도를 탑승하기위하여 무...
  • 2018-09-02
  • 한글 이름 못쓰게 한 법무부 서류, 황당 중국동포들은 왜 한글 이름을 쓰지 못할까?   재외동포가 한국에서 거주하기 위해 당국에 제출하는 거소신고서. 영자와 한자로 성명을 표기하는 란은 있지만 한글 표기란은 없다. '찐젼화'(金珍華). 한국 국적의 조부모님을 가진 중국동포 김진화 씨가 한국에서 각종 ...
  • 2018-08-31
  •   서울 중부경찰서는 가짜 유명 상표 운동화를 진품으로 비싸게 팔아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34살 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중국에서 유통되는 가짜 나이키 운동화를 진품의 70% 가격으로 6천8백여 명에게 팔아 7억 4천만 원을 챙긴 혐의...
  • 2018-08-31
  • ◀ 앵커 ▶  투데이 현장입니다.  매일 새벽 인력시장에 구직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취업을 못한 20대와 폐업한 자영업자들도 하루 일감을 구하려고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김수산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새벽 4시 서울 남구로역 주변 인력시장.&...
  • 2018-08-31
  • 2017년 대림역 인근 현금입출금기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시비가 붙은 중국동포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교포 황모씨. 중국 하얼빈으로 도주했던 황씨는 자진입국해 체포됐다.© News1  시비가 붙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중국 교포가 항소심에서 형이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한정훈...
  • 2018-08-31
  •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살해하려 한 40대 중국 동포가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수원지법 형사15부(김정민 부장판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장모(46·중국 국적) 피고인에게 30일 이같이 선고했다. 장 피고인은 지난 5...
  • 2018-08-31
  • 한중커뮤니티리더스 삼강포럼, 연변서 심포지엄 개최 재한중국동포사회 지도자 모임인 ‘한중커뮤니티리더스 삼강포럼’(상임대표 곽재석, 공동대표 장경률)은 8월 25일 오후 중국 연변대학교 과학기술청사 8층에서 연변대 동북아연구원과 함께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한중관계 속에서 중국 조선족의 역...
  • 2018-08-28
  • 연변조선족청년기업가련의회(회장 김일)는 8월 24일,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를 찾아 애심협회에서 "꿈터"를 만들어 지난 5년간 키워온 김연학생에게 입학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연학생은 올해 대학시험에서 월등한 성적을 따내여 청도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9월에 개학식을 앞둔 김연학생의 입학...
  • 2018-08-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