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 보내는 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6일 11시07분    조회:13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들에게:

2020년은 참으로 범상치 않은 한해이다. 새해벽두부터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전염병 확산으로 하여 걱정 그리고 우려로 우리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착잡했지만 그보다도 우리가 더 많이 지켜본 것은 일터를 사수하고 전염병과 박투하는 감동적인 사연들이였다. 우리 모든 이들은 자기만의 대처 방식으로, 자기의 힘이 닿는 대로 연변을 응원하고 무한을 응원했으며 중국을 응원했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전염병 퇴치 사업의 속도 그리고 그 강대한 힘을 절감했고 그로 인해 자부심을 깊이 느꼈다.

이 특수한 시기에 우리는 110번째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여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게 명절의 인사와 진심으로 된 축복을 드린다. 더불어 하루빨리 전염병예방 사업에서 전면 승리를 거둘 것을 기원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정확한 령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명령에 복종하며 단결분투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연변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역에서 전 주 각계, 각 분야의 녀성들 특히 광범한 기층 녀성간부들은 나라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고 일터를 사수했으며 책임을 용감히 짊어지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연히 분전하여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의 녀성 보호망을 구축했다. 전역 일선의 사업일군이든 각자의 일터를 고수하는 사람이든 또는 호응에 응하여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가정이든 모두 이번 포연이 없는 전역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수한 날에 당신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끝까지 견지하고 사심없이 기여한 각 분야의 자매들과 광범한 가족에게 가장 진실한 감사의 마음과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올해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13.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당면 우리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 통제 사업은 결정적인 시점에 들어섰다. 전염병과의 박투,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결전 그리고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과 사명 앞에서 모든 녀성과 가족은 모두 용감하게 담당하고 분발해야 한다. 

첫째, 사회적인 견지에서 앞다투어 전염병 저격전에서의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광범한 녀성들은 실천을 통해 전염병 예방, 통제에 대한 의식을 전면 제고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에 관한 당위, 정부의 제반 규정을 솔선수범으로 준수해야 한다. 자기방호를 잘하고 주변 사람들과 광범한 군중들이 요언을 믿지 않고 퍼뜨리지 않으며 모임을 가지지 않고 인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철옹성을 쌓도록 선전과 교양, 인도를 해야 한다.

둘째, 가정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가족의 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인부터, 자기 가족부터 시작하여 식구들이 전염병 예방, 통제  제반 조치와 규정을 지지하고 그에 협조하도록 교양하고 인도해야 한다. 학습, 가풍, 기여를 비견해 가정이라는 전염병 방어선을 굳게 지킴과 아울러 훌륭한 가풍을 고양하고 문명의 새 기풍을 전달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 

셋째, 일터에 발전을 위하고 추동하는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진일군을 따라배우고 선진일군이 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며 자기의 일터에서 직책을 다해 업무 회복, 조업 재개에 적극적이고도 질서 있게 자신을 이바지해야 한다. 고생을 잘 이겨내고 전장에서 특히 강인한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여 앞다투어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며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과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전반적 국면에서 우리 녀성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연변주부련회
2020년 3월 6일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방문취업 비자 3개월 교육 없애고 내년 3월부터 해외공관서 직접발급 중국 동포들이 방문취업(H-2) 비자를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했던 기술교육이 내년 3월부터 사라진다. H-2 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필수 코스가 사라지는 데 따라 앞으로 중국 동포들의 국내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
  • 2018-05-15
  •   5월 15일, 연길시공안국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최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2건의 절도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였다. 올해 5월 7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에서는 성공적으로 절도용의자 양모를 권고하여 자수하게 하였다. 5월 6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부소장 류흠룡(刘欣龙)은 구역내 절도안전에 대해 조사중...
  • 2018-05-15
  •   10일, 성정협 조사연구조 일행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청소년 ‘꿈터’를 찾아 조사, 연구하고 5만원을 기증했다. 행사에서 성정협위원이며 우태금은보석유한회사 리사장인 한영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5만원의 거금을 쾌척하고 연변어머니협회에서 한영에게 감사패를, 주부련회에서 성정협에 축기를 전...
  • 2018-05-14
  • 수년간 중국 큰손들 부동산 투자… 월세·권리금 3년새 30% 뛰며  상인들 폐업하고 대림동 떠나 부평서 새 중국인 거리 조성   지난 9일 저녁 '중국 동포 타운'으로 유명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시장에서는 중국말이 잘 들리지 않았다. 가게 주인 양모(46)씨는 "원래 이 동네에 사는 중국 ...
  • 2018-05-13
  • 사증 입국한 외국인 제주 도외로 나갈 수 없어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0일 낮 12시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4부두를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일당 5명이 항만보안대원의 검문검색에 적발됐다. 2018.05.10. (사진=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공)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 2018-05-13
  • 시비가 붙었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 교포가 1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 상기 이미지는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교포 황모(25)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황씨는 작년 12월 13일 오전 4시 27분 대림역 인근 ...
  • 2018-05-13
  •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50분쯤 청주시 송절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25층에서 중국 동포 55살 안 모 씨가 7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아파트 외벽 마감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
  • 2018-05-09
  • 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중국동포 최태식 중국서 유죄판결 '주막 친구야'서 3명 살해 도주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
  • 2018-05-08
  • '선거를 하거나 표결을 할 때 자신의 의사를 반영한 표를 투표함에 넣는 것.'이 투표의 의미이다. 하지만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위챗 투표’에서 ‘나의 의사’는 확실히 존재하고 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 걸가?   한번도 본 적 없는 직장 동료의 자녀를 위해 며칠째 꼬박꼬박 ...
  • 2018-05-08
  • 10일부터 '출입국·외국인청' 정부, 60년 만에 이름 바꿔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가 60년 만에 이름을 바꾼다. 오는 10일부터 규모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부르게 된다. '관리' 대신 '외국인&...
  • 2018-05-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