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구 힘내라" 연변 조선족 동포들이 보낸 마스크 1만7천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0일 14시34분    조회:2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구 힘내세요! 조선족 동포들이 응원합니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연변의 조선족 동포들이 연변 지역 역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주민복지센터에 방역용품을 전달해왔다.

대구 지역에 방역용품을 전달한 연변의 '애심(愛心)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연변조선족가이드협회'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연변패밀리그룹' '장가계조선족가이드협회' '북경조선족가이드협회' '20원의 기적그룹' 등 6개 단체이다.

이들이 보내온 방역용품은 마스크 1만7천 장이며 이들 물품은 대구 소재 84개 주민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사회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조만간 방호복 100벌 등도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변의 조선족 동포 단체들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날로 증가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뜻을 모아 "대구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을 주최한 단체들은 "조선족 동포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을 하루속히 막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
  • 지난 9월 27일, 월드옥타 연길지회(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에서는 연길옥타골프회관에서 한국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와 교류협정협약식을 가지였다. 조인식은 월드옥타 본부의 부회장 유대진이 사회하고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과 공주대학교 총장 서만철이 량측을 대표해 협약서에 싸인하였다...
  • 2013-10-04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신봉철회장 / 사진 최승호기자 9월 27일 장춘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 략칭) 사이트개통식 및 상무리사회에서 총회 신봉철회장은 새로운 리사회가 구성된후의 사업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3월 30일 제 8기 회원대표대...
  • 2013-10-02
‹처음  이전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