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몽골에도 조선족향 있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7일 09시35분    조회:9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목 【내몽골 유일한 조선족향】’무형문화재+관광’ 향촌진흥의 새 경로 개척


박순령이 조선족특색민박 앞에 서있다.
조선족 전통민박에 묵고 조선족 전통음식을 먹으며 조선족김치 담그기를 체험하고 조선족의 이주력사를 료해한다… 훌룬베르 아룬치의 신발조선족향 동광촌에는 훅호트에서 온 관광객들은 조선족 민박을 완전하게 둘러보고 그 문화를 체험했다.

신발조선족향당위 부서기 추풍화는 기자에게 “2016년부터 지금까지 신발향은 이러한 관광객 18여만명을 접대했다.”고 말했다.

조선족제1정원: 특색민박 팔방의 관광객 찾아오게 해

내몽골자치구의 유일한 조선족향인 신발향에는 량호한 민속관광기초가 있는데 그중에서 동촌이 가장 뛰여나다. 몇년간의 건설을 거쳐 동광촌은 이미 아룬치 관광산업의 중요한 풍경구가 되였다.

“2016년, 우리는 동광촌의 21개 조선족 민박에 대해 전체적인 개조를 진행했는데 전통, 심플, 레저, 전원 등 장식풍격에 따라 전반적으로 보수하고 ‘한채의 집, 하나의 정원, 한가지 주제’의 조선족특색 명품가정려관을 구축하여 소문을 듣고 찾아온 팔방의 관광객들이 특별한 민속풍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동광촌당지부 서기 박순령의 소개에 의하면 2017년 동광촌은 국가 AAA급 관광풍경구로 평가돼 신발향의 관광브랜드 지명도와 호감도가 가일층 제고됐다고 한다. 또한 일부 촌민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준 동시에 동광촌 민박의 쾌속발전도 촉진했다.

동광촌의 민박이 건설되여 사용에 투입된 이래 ‘조선족제1정원’ 민박군은 국내 관광객 18만여명을 루적 접대했는데 농가원에 묵고 과일을 따고 야채를 맛보며 조선족 민속풍정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생태관광, 향촌관광 요구를 만족시켰다. 동시에 2019년 신발향 전체 향의 관광산업 총수입이 2000만원에 달했고 민속 및 조선족특색산품 온라인 판매수입 400만원에 달해 촌민들의 수입을 크게 향상시켰다.

조선족김치 담그기 체험: 특유한 민속으로 조선족문화 전시

“조선족제1정원’ 민박군과 몇백메터 떨어진 곳에는 2000여평방메터의 명화식당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동광촌 촌민 정명화가 2002년부터 경영하기 시작한 조선족특색식당이다. 18년래 정명화는 부단한 노력을 거쳐 재부를 창출하는 동시에 현지 촌민들을 이끌고 집앞에서 취업하게 했으며 조선족의 특색음식문화 전승과 발양에도 시시각각 주의를 돌렸다.

리정숙은 정명화의 며느리인 동시에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김치 담그기 시급 대표적 전승인이다. 정명화의 격려하에 리정숙은 김치담그기 체험항목을 동광촌으로 관광하러 온 관광객들의 일정에 포함시켰다. 관광객들은 조선족김치 담그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외에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크게 높여줬다.

몇년간 정명화는 촌민들의 음식업과 관광업 발전을 계속하여 격려했다. “우리의 목표는 동광촌 관광업 발전이라는 대추세를 빌어 동광촌을 이끌고 널리 소문난 특색음식집결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문명촌, 중국소수민족특색관광촌락, 전국위생촌, 전국특색경관관광명촌, 중국향촌관광혁신시범기지, 전국레저농목업과 향촌관광시범소… 동광촌이 관광으로 재부를 창출하는 길에서 점점 더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종합경제실력도 점차 향상되였다. 현재까지 동광촌 농민들의 일인당 순수입은 3만원을 초과했다.

동광촌의 인솔아래 전체 신발조선족향도 레저농업과 향촌관광을 힘써 발전시켰다. 외출 로무일군들의 귀향창업을 격려하고 인도했을 뿐만 아니라 신발향은 귀향농민공창업원을 설립하여 창업거리 구축, 기석문화일(奇石文化日) 개최 등 조치를 통해 전향 관광객 류동량의 증가를 추동했고 지방취업을 인도했는바 향촌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리정숙이 조선족 김치 담그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선족민속관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피해자들에게 215만원 반환 25일, 주공안국에서는 올해 전 주 공안기관에서 전신 인터넷사기 범죄를 타격하고 치리한 상황을 공개하고 일부 사건 련루 자금을 집중적으로 피해자들에게 반환했다. 주공안국 신형범죄수사지대 리보곤 지대장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년간 전신 인터넷사기를 대표로 하는 신형 인터넷 범죄사건 발...
  • 2020-11-26
  • 최근 한국내 코로나 재확산속도가 뚜렷이 빨라지면서 신규증가병례도 련일 200~300건에 달하며 세번째 확산조짐을 보이고있다. 특히 수도권에 발병이 집중돼있으며 확진자는 저령화 추세를 보이고있는데 여러 대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한국정부는 이미 수도권 등 지역에서 19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를 선언하고 공...
  • 2020-11-25
  • 연길시가 전국 문명도시로 거듭난 때에         2020년 11월 20일, 이날은 연길 사람들에게 있어서 력사에 기재될 만한 하루였다. 당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된 전국 정신문명 건설 표창대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홍경이 ‘전국 문명도시’ 금빛 상패...
  • 2020-11-25
  • 중공중앙, 국무원이 전국 로력모범과 선진일군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 (2020년 11월 24일) 2015년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하에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5위 1체’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 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둘러싸...
  • 2020-11-25
  • 安图县交通运输局二级主任科员孙灵江接受纪律审查和监察调查     据安图县纪委监委消息:安图县交通运输局二级主任科员孙灵江涉嫌严重违纪违法,目前正接受纪律审查和监察调查。 孙灵江简历 孙灵江,男,1969年3月出生,汉族,吉林安图人,1991年7月参加工作,1998年8月加入中国共产党,大学学历。 2005年6月,任...
  • 2020-11-24
  • 최근 전국 각지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광범한 시민들이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주의 돌릴 것을 당부했다.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 식품안전과 과장 김영의 소개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성 설사는 해마다 발생하는데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다발...
  • 2020-11-19
  • 연변주신종코로나페염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판공실의 최신 통고   11월 16일, 연변주의 한 남성이 장페색증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으려다 입원 전에 진행한 핵산검측에서 남성과 그의 안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9월 25일 일본에서 상해로 입국했으며, 확진환자로 판정받은 뒤 상해시 지...
  • 2020-11-18
  • 보험참가단위 혹은 개인이 비용납부 업무 취급시 문제에 봉착하면 세무부문 관련 서비스 열선에 문의할 수 있다. 보험참가등록, 비용납부 심사결정, 권익기록, 관계이전, 대우 심사결정, 대우발급 등 업무는 여전히 사회보험, 의료보험 부문에서 취급한다. 보험참가단위 혹은 개인이 관련 업무 취급시 문제에 봉착하면 사회...
  • 2020-11-17
  • 연길 하남가두, 하남파출소 전신사기 예방 선전활동 가동 민경들이 관련 지식자료를 발부하는 장면 오늘(11월 17일), 연길 하남가두, 하남파출소 전신사기 예방 선전활동 가동식이 연길시 하남가두 판사처에서 거행되였다. 최근년간 인터넷 등 통신망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통신, 인터넷 사기를 포함한 각종 사기범죄활...
  • 2020-11-17
  • 연길 한 남자가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을 뿐만아니라 고속도로에까지 진입하였다. 결과 앞에서 달리던 화물차와 추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냈다. 민경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새벽, 연길분국 지휘중심에서는 성지휘중심으로부터 훈춘-울란호트 훈춘방향 127킬로메터 800메터 되는 구간에서 자가용 한대와 화물차 한대가 ...
  • 2020-1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