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안테나] 8월 20일, 연길—한국 대구 하늘길 다시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3일 08시07분    조회:11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소식공개회 현장

8월 12일 오후, 연변주정부에서 소집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한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항공편이 8월 20일 운항을 회복하게 된다.

회의에 따르면 이 항공편은 8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집행 운행하는데 189석 규모의 737-800기종을 투입하여 국가민항국 방역 요구(원칙상 75%를 초과 못함)에 근거해 실제 탑승수는 140개를 초과하지 않게 된다.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에 한번씩 운행하게 되는데 TW683항공편은 현지시간 9시에 한국 대구에서 리륙하여 현지시간 10시 50분에 연길에 착륙하고 TW684항공편은 현지시간 11시 50분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현지시간 15시 40분에 한국 대구에 착륙하게 된다.

또한 한국 방역 요구에 근거해 이 항공편은 한국 출국시 승객들은 대구공항(서울에서 대구로 가는 비행기)에서 탑승하고 한국 입국시 대구공항에 잠시 머물렀다가 승객들은 하차하지 않고 대구에서 서울로 비행해 인천공항에서 통일적으로 내려 입국한다.

회의에서 연길공항회사 총경리 강영민은 “이 항로는 국가민항국이 ‘국제항공편 수량 증가에 대한 통제정책’을 실시한 한 이래 길림성에서 회복한 첫 국제항로로서 의의가 중대하다”면서 “이는 연변 항공 통상구 국제려객운수의 재가동을 의미함과 아울러 사업복귀 생산재개를 조력하고 지방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충분히 긍정했다.

강영민 총경리에 따르면 현재 연길공항은 한국 제주항공, 부산항공,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항공회사들로부터 운행 재개 계획을 련이어 접수받고 있다. 목전 세관, 변방 등 단위들에서는 수차례 모의훈련을 펼쳐 순조로운 운행재개에 충족한 준비를 마쳤다. 연길—대구 항공편의 운항 재개는 총체적으로 전염병 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된 전제하에서 연변항공시장을 점차 개방하여 연변과 주변국가와의 경제, 상무, 문화, 관광 왕래를 조력하고 광범한 중외 관광객들이 다시 연변을 찾도록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189석(전부 경제석)규모의 737-800 기종 외곽모습 

한편 회의에서는 연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지도소조 해당 책임자가 최근 전주 코로나 19전염병 예방통제 총체적 사업정황을 통보함과 아울러 국제항공편이 륙속 재개되고 연길공항 등 국제항구가 륙속 개방되는 상황에 비추어 전염병 발생상황에 대한 예방통제 사업을 잘 수행할것이라 피력하고 제반 사업배치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민생관련 문답 

 

◆정리실업일군이 사회보험비용을 보충 납부하려면?

문: 화룡시 정리실업일군입니다. 출근할 때 단위에서 양로보험금을 납부했고 정리실업 후 경제능력이 없어 납부하지 못했습니다. 납부년한이 몇년이 되면 양로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까?

답: <사회보험법> 제15조는 “기본양로보험에 참가한 개인은 퇴직년령 전까지 루계로 15년을 납부하면 매달 기본양로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납부년한이 15년이 되면 법정 퇴직년령이 되였을 때 대우를 향수받을 수 있습니다. 양로금의 계산과 지급은 납부년한, 개인구좌 여액, 양로보험금 기수 등 요소와 관계되기에 신분증을 소지하고 사회보험대청을 찾아 납부기록을 조회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길림성사회보장사업관리국 온라인대청 혹은 휴대폰 APP을 통해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집 차고 앞에 바닥자물쇠를 설치할 수 있나요?

문: 우리 집 차고 앞에 자꾸 차를 세워 차고에 차가 드나들 수 없습니다. 차고를 정상사용하기 위해 자기 집 차고 앞에 바닥자물쇠와 같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나요?

답: 소구역 공공용지에 고정된 바닥자물쇠를 설치하는 것은 위법행위입니다. 이동할 수 있는 주차금지 표식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연변일보 

 

8월 13일, 연길시 이 구역 12시간 단수!

 

수원인: 연길시고속철도역 부근 장미동거리(玫瑰东街) 도로시공에 배합하기 위해 연길시수무집단 DN600 물공급 도관에 대해 이전 시공.
 
단수시간: 8월 13일(목요일) 08:00— 20:00
 


단수범위: 아래와 같은 구역의 사용호들이 단수 혹은 실압영향을 받게 된다.
 
1. 공항 서쪽 장백산로 량측 연길시수무집단 물공급 구역
 
2. 조양천진
 
3. 연길시 서부 고신기술개발구 
 
연길시수무집단에서는 단수범위를 최대한 줄이고 가급적 빨리 물공급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상술한 구역의 사용호들은 물 비축작업을 잘하고 단수 기간, 집안의 수도꼭지를 잘 잠궈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물공급 회복기간, 물공급 도관 압력의 순간적인 변화로 짧은 시간동안 수질 혼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적정량의 물을 방류하면 인차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사용호들이 관련 자문을 할 경우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 고객 서비스 열선(0433—2900110) 혹은 위챗 플랫폼(yanjishuiwujituan)에서 알아보기 바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08년 북경올림픽축구시합, 제12차전국체전개막식과 륙상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심양올림픽체육중심이 일전 무료로 개방되였다. 2007년도 준공후 처음으로 체육중심내 외부시설들이 개방된것으로 여름철은 24시간, 가을과 겨울철은 아침 5시부터 저녁 9까지 개방되여 시민들을 위하여 봉사하게 된다. 경기장의 동측 및...
  • 2013-10-18
  • 11일, 연길시는 장백산로, 역전앞거리, 광명거리 등 중점거리의 불합격 간판을 집중 정돈하고 소여 간판을 강제적으로 철거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1년부터 연길시는 도시구역내 7갈래 주요거리와 “온난주택”공사구역의 거리용어물에 대해 미화공사를 실시했는데 정돈을 거쳐 해당 거리들의 간판들이 커다란...
  • 2013-10-18
  • 두만강변의 오미자재배기지(저 멀리로 조선의 산이 바라보인다). 국경절련휴 마지막날인 10월 7일, 룡정시통신련합회의 부분적인 회원들은 백금향 백금촌 1대에 자리잡은 오미자재배기지로 로동체험을 떠나기로 약속하였다. 이날 아침 일행 7명은 2대의 승용차에 나누어 앉아 기지로 떠났다. 승용차가 지신향 승지촌 남쪽 ...
  • 2013-10-18
  •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18일 자신의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조선족 난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난씨는 지난 17일 오전 0시 20분께 충북 청원군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이모(64)씨를 흉기로 수...
  • 2013-10-18
  • 옌볜서 최대 규모 형사재판 열려 중국 내 조선족 최대 밀집 지역인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를 무대로 10여년간 각종 범죄 행각을 벌여온 범죄단체가 공안 당국에 적발돼 옌볜주 사상 최대 규모의 형사재판이 열렸다고 현지 매체가 16일 전했다. 중국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옌볜주 중급인민법원은 15일 범죄단...
  • 2013-10-17
  • 법원 혼내 부양분쟁사건 원만히 해결 지체장애자인 안해를 나 몰라라 했던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에 뿔난 안해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남편더러 부양의무를 리행하라고 요구했다. 2005년, 전모와 손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후 안해 손모의 건강이 점점 악화되더니 결국 4급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다....
  • 2013-10-17
  • 국내 제1채팅도구 QQ를 리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있다. 불법자는 악성코드로 임의로 QQ를 조종한 뒤 친인척으로 가장해 피해자로부터 돈을 떼내는데 그 수법이 교묘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만 해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14건의 QQ사기제보를 접수했는데 피해금액은 40여만원에...
  • 2013-10-17
  • 12일, 룡정시 동명촌에서 기계로 옥수수수확작업을 하던 농민이 부주의로 팔이 대형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1시경, 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던 이 농민은 작업중 소홀로 기계에 팔이 감기워 들어갔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간단한 조치를 취했을뿐 속수무책이였고 부상자는 극심한 고통에 연신 신음소리를 내...
  • 2013-10-17
  • 10월 20일은 전 주적으로 열공급을 시작하는 날이다. 료해에 의하면 우리 주는 이미 열공급준비를 마쳤으며 훈춘, 연길 등 개별적 현, 시는 이미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전 주적으로 열공급기업은 도합 25개로 열공급면적은 5779만 5000평방메터이며 열공급도관망은 2400여킬로메터에 달한다. 열공급사업을 잘하기...
  • 2013-10-17
  • 우리는 우리다, 떳떳하라 당당하라!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그 역할에 대한 재론   한국에서 체류하고있는 적지 않은 우리 동포들은 이처럼 자문하면서 곤혹스러워한다. 이렇게 떳떳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자기신분을 말하기를 저어한다. 지어는 숨기려고까지 한다. 그럴수록 더욱 천대와 멸시가 뒤꽁무니를 따...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