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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27년간이나 잠수 타던 살인혐의자 덜미 잡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7일 08시41분    조회: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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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27년간이나 잠수를 타던 살인혐의자 화모가 안도현공안국과 주공안국 형사경찰지대 경찰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1993년 9월 17일 범죄혐의자 화(华)모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렵총으로 황(黄)모를 쏴죽인 후 도망쳤다. 사건이 발생한 후 기타 집단 성원들은 모두 잡혔으나 화모만은 줄곧 잡히지 않았다. 

올해 7월 초에 안도현공안국 형사경찰대대에서는 우연하게 흑룡강성 조원현(肇源县)의 '하모'의 체형특점이 범죄혐의자 화모와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하모'를 추적하기 시작하였다. 코로나(19) 류행기간에 물류수송업에 종사하는 '하모'를 추적하는 데는 적잖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하지만 사건처리전문소조에서는 기타 관련 부문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10여일간의 정찰을 거쳐 7월 14일에 연길시에서 화모의 활동궤적을 발견했고 7월 16일 15시경에 연길시의 한 아빠트단지에서 화모를 체포했고 심문을 거쳐 화모는 자신의 죄행을 낱낱이 자백했다. 

현재 화모는 이미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심사처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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