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의 부패와 사업작풍문제를 지속적으로 잘 다스리고저 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에서는 비교적 전형성을 띤 4건의 교육분야 부패에 관한 문제(인물)을 공개했다.
연길시제7중학교 교원 류리민(刘利民)이 규정을 어기고 사사로이 학습반을 만들어 운영한 문제:
2020년 7월, 연길시제7중학교 물리교원 류리민은 연길시 성천아원소구역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물리과목 학습반을 개강했으며 연길시교육국 법제과 사업일군이 검사를 진행할 때 검사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사업일군을 밀치고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다. 2020년 8월 17일,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는 류리민에게 1년동안 당내에 두고 관찰하는 처분을 안겼다.
돈화시대석두진중심소학교 교원 리지강(李志强)이 법과 규률을 어긴 문제:
2019년 11월, 리지강이 돈화시 대석두진 중심소학교 총무처 주임사업을 한던 기간에 규정을 어기고 영리성 활동에 종사해 자신과 타인의 리익을 도모했다. 그는 학교에 육류제품을 공급하는 기회를 리용해 거짓보고를 하는 등 수단으로 획득한 1만 380원을 교원들의 회식비용으로 사용했다. 이 밖에도 허위보고, 공사대금을 암거래로 획득, 령수증 위조, 공무원에게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선물을 주는 등 문제도 존재했다. 2020년 8월 10일,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에서는 해당 규정을 어기고 획득한 소득을 전부 몰수했으며 '1년동안 당내에 두고 관찰하는' 등 처벌을 안겼다.
룡정시개산툰진제2학교 교장 류가영(刘加英)이 규률을 위반한 사건:
2020년 1월, 룡정시개산툰진제2학교 교장 류가영은 재직중인 중소학교 교사는 교외강습기구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유료보충수업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내가 개설한 룡정시유성교육유한회사에서 강사로 일했다. 류가영은 당원으로 국가의 법률, 법규를 지키는 모범이 되어야 마땅하지만 이를 어기고 영리활동에 종사했으므로 2020년 8월 14일, 룡정시규률검사위원회는 류가영에게 '당내경고처벌'을 내렸다.
훈춘시제1고급중학교 원 총무처 주임 리걸(李杰), 현 총무처 주임 장효정(蒋晓婷 )이 규정을 어기고 사사로이 “비밀금고”를 만들고 선물 및 사례금을 주고받은 사건:
2015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훈춘시제1고급중학교 원 총무처 주임 리걸과 현 총무처 주임 장효정은 령수증을 허위로 발급받는 등 형식으로 자금을 빼돌려 “비밀금고”를 만들고 장려금과 복리를 발급하는데 사용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선물 및 사례금을 주고받은 문제도 존재했다. 2020년 8월 17일, 훈춘시규률검사위원회에서는 리걸, 장효정에게 '당내경고처벌'을 안겼으며 관련 규정을 어기고 얻은 소득을 전부 몰수했다.
연길융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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