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한 모녀 3년 간 못 본척!] 전화, 위챗 단절, 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1일 08시46분    조회:17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연변의 한 모녀가 3년간 서로 못 본 척하던 끝에 엄마가 딸을 법원에 소송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올해 65세인 홍모모는 슬하에 아들 둘, 딸 둘을 두었었는데 이번에 그녀가 법원에 소송을 건  대상은 막내딸이다. 그녀의 막내딸은 2017년에 결혼하고나서 지금까지 모녀간에 전화, 위챗 등이 모두 단절된 상태였으며 집에 찾아가도 딸은 없었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막내딸이 자신과의 모든 래왕을 끊었다는 건 홍모모에게 있어서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였다.

3년 남짓이 얼굴 한번 못 본 막내딸이 너무나도 그리운 나머지 홍모모는 법원에 "막내딸 장모는 한달에 한번씩 만나줘야 하며 500원의 부양비를 내야 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담당 법관은 장모의 남편과 련계를 취한 후 만약 장모가 법정에 나서지 않을 경우의 후과를 제시했다.
  
개정하던 날, 장모는 외지로부터 돌아와 제시간에 재판에 참가하였다. 홍모모는 외손자에게 선물까지 가져다주었지만 장모가 어머니에 대한 태도는 면목을 전혀모르는 사람을 대하는 듯 했는바 말도 건네지 않았다.억울함과 의혹으로 가득찬 장모의 얼굴을 보고 법관은 그들 모녀와 따로따로 교류했다.

장모는 그동안 어머니와 만나지 않은 리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머니와의 만남을 꺼려한 주요한 원인은 큰오빠와 큰언니는 어머니가 같은 이붓형제이고 어릴적부터 부모 사이에는 늘 다툼이 있었기에 심리상에서 깊은 상처를 받았으며 랭담하고 괴벽한 성격을 소유하게 되였다. 따라서 친인들과의 만남을 꺼리게 되였으며 하루 빨리 집을 떠나기 싶었는 바 엄마의 한두마디 말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현재 자신도 어머니가 되고나서야 엄마의 심정이 어느 정도 리해되지만 결혼하고 난 뒤 적잖은 빚을 걸머쥐게 되여 외지에 나가 삯벌이를 해야 하는 바람에 경상적으로 집에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향후 집에 돌아오게 되면 꼭 어머니를 보러가겠으며 부양비를 제때에 줌으로써 자식으로서의 부양의무를 다하겠다고 표했다.

딸의 안타까운 처지를 료해하게 된 홍모모는 리해한다면서 조건이 허락되면 여러 방면에서 딸을 도와주겠다고 하여 사건은 순조롭게 조정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리계숙 공중예금 불법흡수 사건에 관한 통고   2021년 5월 20일, 연길시 사람 리계숙(녀, 조선족, 58세)는 공중예금 불법흡수죄 혐의로 연변주인민검찰원에 의해 비준, 체포되였으며 현재 간수소에 수감되여 있다.   군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아직까지 공안기관에 와서 신고하지 않은 투자참여인들...
  • 2021-06-13
  • 6월 8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집법일군들은 사사로이 구역을 표시해 유료주차장으로 만든 연변대학부속병원 동측에 위치한 불법 주차장을 법에 따라 취체했다   일전, 한 시민이 연변대학부속병원 동측에 불법 주차장이 있다고 제보했다. 주차장 관리질서를 일층 규범화하고 도시환경을 정화하고저 연길시도시관...
  • 2021-06-13
  • 사회, 경제 질서를 수호하고 상업활동 주체가 진실하고 합법적이며 건전한 방식으로 광고내용을 표현하도록 보장하고저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9일부터 위법 광고 및 홍보행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단속내용은 광고 설계, 제작 및 발표 과정에서 사회에 미치는 불량한 영향과 관련...
  • 2021-06-10
  • 연길서역에서 불법 주차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고의로 차 트렁크를 열어 번호판을 가린 택시들이 잡혔다.     일전 연길시민 리씨는 백성열선플랫폼에 글을 올려 연길서역에서 많은 택시들이 주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트렁크를 열고 승객을 기다리는 행위가 도시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며 관련 부문에서...
  • 2021-05-30
  • 연길시 ‘5.19’ 사건 범죄용의자 모모모가 현재 이미 체포되였다. 목전, 사건은 진일보  조사 처리중에 있다.       자료제공: 연길시공안국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관련뉴스] 이 사람을 찾습니다! 현상금 5만원! 19일, 연길시 관할구역내에서 한차례 형사사건이 발생했다. 조사를 거...
  • 2021-05-26
  • “6.1절에 어디 놀러 갑니까?” “곧 6.1절인데 어떻게 보냅니까?” 6.1절을 앞두고 부모들은 자녀의 명절을 계획하기 바쁘다. “공원놀이 챠챠챠”? 아니, 6.1절 공원나들이도 분명 예전 분위기는 아닌 듯하다.몇해 전까지만 해도 6.1절이면 들뜬 마음으로 일찌감치 가서 놀이기구를 한바퀴...
  • 2021-05-25
  • 최근, 길림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민경들은 위법주차행위 여러건을 조사처리했다. 그중 한건 조사중 민경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차 트렁크에 어린 아이가 들어있었던 것이다.   당일 점심 11시 20분, 길림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민경들이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94킬로메터 되는 곳을 순라할 때 반대방향 ...
  • 2021-05-24
  • 훈춘시 영안진 대흥구촌 야산으로 나물 채취하러 간다고 나간 녀성 10명이 경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지난 16일 저녁 8시쯤, 훈춘시삼림공안국 황구파출소에서는 10명의 녀성이 나물을 채취하러 나간 후 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황구파출소는 즉시 응급대책을 가동하...
  • 2021-05-24
  •   최근 돈화시 황니허삼림공안국에서는 보호동물 불법수렵사건 용의자 5명을 검거하고 중화두꺼비 1,321 마리를 몰수했다.   지난달 16일 오전 8시, 황니허삼림공안국 삼림정찰대대 민경은 누군가가 돈화시 어무진에서 두꺼비를 대량으로 불법수렵해 돈화시 수산시장에서 팔려고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당...
  • 2021-05-19
  • 화룡시공안국 투도파출소는 정법대오 교양정돈회의 정신과 "십천백만"인민을 위한 실천활동 요구를 시달하고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기 위해 전체 민경들을 조직해 전신사기를 단속하는 관련 지식과 방법을 깊이 학습했다. 이 파출소에서는 4월 하순에 전신사기 사건 한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여 관할구역 내 롱아 피...
  • 2021-05-1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