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및 연길시공안국 중대 인터넷 조직 매음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8일 07시48분    조회:14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적막한 밤, 인터넷에서 매력적인 녀성이 주동적으로 말을 걸어온다면…?

일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주공안국과 련합하여 한차례 중대 인터넷조직 매음사건을 해명했다.
 
인터넷 매음정보, 순찰민경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다

올 7월 공안기관은 일상적인 인터넷 순찰을 하던 중 누군가 위챗공중플랫폼을 통해 매음광고를 올린 것을 발견했는데 온라인 추적을 통해 연길시 여러 일일 임대주택에서 누군가 매음을 조직하는 것을 알게 되였다.

분석을 통해 연길시에 대형 인터넷 매음조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전문수사팀을 무어 수사에 착수했다.세밀한 조사를 통해 해당 조직은 “건반수”, “매음녀”, “운전사” 세팀으로 이루어진, 련결고리가 명확하고 조직이 엄밀한 매음범죄조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수사팀은 범죄무리의 조직자, 참여자 및 거래절차와 거래장소의 변화규칙을 장악하고 왕모를 우두머리로 한 중대 매음범죄집단인 것을 알아냈다.
 
“건반수”가 인터넷으로 일거리를 가져오고 “매음녀”가 “통지”를 기다리다

민경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건반수”가 QQ, 위챗, 뭐뭐(陌陌) 등 사회교제플랫폼을 통해 낯선 사람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매음조직을 추천했다.

매음거래장소는 불확정적이고 류동성이 컸다.이 조직은 분공이 명확했는데 “건반수”가 먼저 여러 QQ교제단체방에 사진, 가격표 등 매음정보를 올려 고객을 흡인한 후 의향이 있는 사람은 친구를 추가하여 항목, 가격, 시간과 장소를 확정한 후 이 상황을 왕모한테 보내주면 왕모가 “운전수”와 “매음녀”한테 통지하고 “운전수”가 “매음녀”를 일일 임대주택 혹은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데려다준후 그 자리에서 기다리며 망을 봤다.

“매음녀”가 돈을 받은후 고객과 비법적인 거래가 끝나면 다시 차에 올라 자신이 가져야 할 부분을 가지고 나머지 돈을 왕모한테 바치면 “운전수”가 그를 원래 장소 혹은 그 다음 고객과 만나는 장소로 데려다주며 “운전수”와 “건반수”의 보수는 왕모가 추후에 통일적으로 결산해준다.

“운전수”는 대부분 왕모가 맡고 “매음녀”와 “건반수”는 왕모가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회 자유인원들로 이루어졌다.
 
연길시공안국 치안관리대대 행동중대 지도원 리붕비:

“해당 매음조직은 여태까지 매음조직의 모식에 비해 가장 큰 특점이 ‘고정된 장소’가 없고 은페성이 강한 것이다. 해당 조직의 ‘매음녀’는 통일적으로 모 아빠트단지에 거주해 있으며 사장님의 ‘호출’을 받은 후 통일적으로 차에 타 ‘고객을 접대’하였다. 신분정보를 등록하거나 감독관리가 엄격한 려관보다는 은페성이 강한 일일 임대주택을 택해 위법활동에 종사하고 매일 부동한 일일 임대주택을 바꾸어 수사를 피하고 투자를 줄였다.”
 
간고한 조사 끝에 전문수사팀 덫을 놓다

해당 범죄조직 성원이 많고 분산되여 철저히 짓부시려면 반드시 한번에 일망타진하여야 했다.

경찰측에서는 인원, 차량, 자금류동, 거주지 등 여러 정보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서서히 덫을 놓았다.시기가 성숙되자 8월 4일, 30여명 인력으로 무어진 수사팀이 꼬박 밤을 새우며 수사한 끝에 이튿날 새벽 8개 조로 나누어 연길, 돈화에서 동시에 출격하여의 여러 부동한 아빠트단지에서 범죄성원 6명, 매음에 관련된 고객 및 매음녀 6명을 검거했다.해당 매음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전문수사팀은 8월 10일 장춘에 도착하여 도망치던 성원에 대해 체포를 펼쳤다.

목전 왕모를 우두머리로 한 12명 매음범죄조직성원은 전부 검거되였고 이들은 각자 매음 위법행위를 조직한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그중 6명이 형사구류되고 6명이 행정구류 되였다.조사를 통해 올 7월이래 범죄혐의자 왕모를 우두머리로 한 매음조직은 선후로 연길시내 일일 임대주택 등을 매음장소로 정하고 인터넷으로 고객을 찾아 매음을 조직하고  “매음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통일적으로 관리하면서 조직성원이 고정되고 관리제도가 엄격한 매음조직을 형성했다.

매번 매음자금은 300원-1000원으로 부동하고 왕모, “건반수”, “매음녀”, “운전수”가 각각 상응한 비례로 금액을 나누었는데 비법적으로 10여만원의 리익을 챙겼다. 목전 이 사건은 여전히 수사중에 있다.
 
조직성원 년령대 낮고 법률의식 박약해

리붕비는 전체 매음조직성원의 년령은 기본상 20여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35세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했다.

조사를 통해 해당 조직성원의 년령대가 비교적 낮고 법률의식이 박약하였으며 “매음녀”는 대부분 20여세로 거의 외지사람들이였다. “건반수”는 낮에 정상적인 사업을 하는 외 밤에는 왕모를 도와 겸직으로 인터넷으로 일거리를 찾았다.

리붕비:

“매음녀, 고객에 대해서 행정처벌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을 모집, 수용하여 매음을 조직한 이들의 행위는 매음조직죄에 해당되기에 형사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리붕비에 따르면 근년래 QQ, 위챗 등 사회교제플랫폼을 통해 매음 등 위법범죄활동에 종사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데 위법인원은 “부근의 사람”을 찾는 기능을 통해 사람을 추가한후 관련 정보를 주고받으며 최종 매음목적에 도달한다.

“건반수”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상적인 일이 있지만 이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겸직이라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위법행위에 종사하며 인터넷은 은페적인 공간이라 감독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데이터시대에 그 어떤 위법범죄활동이든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라고 했다.

리붕비는 <<형법>> 관련 규정에 따라 타인을 조직해 매음할 경우 5년 이상, 10년 이하 유기징역에 처하며 매음조직을 위해 사람을 모집, 수송 혹은 조직과 타인을 협조해 매음행위에 종사할 경우 5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하였다.

인터넷과 사회교제플랫폼은 서로간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교류와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지만 다른 마음을 품은 사람에게는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경찰측에서는 인터넷은 법외지대가 아니며 인터넷 정보를 비법적으로 리용해 위법범죄를 저지를 경우 엄하게 처벌한다고 경고했다.

매음, 성매매는 위법행위로 모두 법적제재를 받기에 일시적인 충동으로 법의 변계선을 건드리지 말고 규률과 법을 잘 준수하며 사회교제플랫폼의 불량정보에 대해서는 거절할 것을 경고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비자 없이 30일간 제주에 머물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도외로 빠져나가려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해경이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당국의 허가 없이 도외 이동을 시도한 중국인 뤼모씨(35)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 2018-06-27
  • 제주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취업을 알선한 60대가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선원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출신 귀화외국인 박모(62)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SNS 상에 취업알선 광고를 게시해 불법체류 중국인 3명을 모집한 뒤, 이들을 제...
  • 2018-06-27
  • 진씨, 도피 6년만에 같은 가명 사용하다 붙잡혀 제주지방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중국인들의 제주도 무단이탈을 돕던 50대 알선 총책이 도피 6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및 공문서 ...
  • 2018-06-23
  • 19일 오전 8시 20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는 대대의 플랫폼으로부터 옛 담배공장 동쪽의 연초골목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달리는 차량번호 ‘길HX5861’인 흰색 소형 화물트럭이 번호판 관련 위법 차량으로 즉시 압수수색할 것을 지령받았다.   하남중대 김만수 중대장은 지령을 확인한 ...
  • 2018-06-21
  •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보일러 탱크가 폭발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26분께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소재 (주)한영 세탁공장에보일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회사근로자 김 모씨(70, 중국, 조선족)와 유 모씨(35) 등 2명이 현장에서 숨...
  • 2018-06-20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1억1천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선 모(24) 씨 등 중국 조선족 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현금 갈취·보이스 피싱·사기피해 (PG)   현금 갈...
  • 2018-06-20
  • 20대 중국인 동포 남성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외동포 근로자 A씨(26)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에스컬레이...
  • 2018-06-17
  • ‘빌린’ 돈 갖고 사치하게 생활 붙잡힌 당시 수중에 몇백원뿐 근일, 연길시공안국은 1년 동안 100여차례의 거짓말로 도합 45여만원의 돈을 ‘빌린’ 박모를 붙잡혔다.   피해자 장모에 따르면 장모는 지난해 상해의 모 술집에서 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를 알게 되였고 두 사람은 서로 위챗...
  • 2018-06-14
  • 7일, 돈화시인민법원은 피고인 호모, 진모가 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식품을 생산, 판매한 형사부대(附带)민사공익소송사건을 심리했다.   이번 사건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검찰기관이 제출한 식품안전령역의 형사부대민사공익소송사건이다. 성, 주 및 돈화시 검찰원의 해당 책임자와 돈화시 인대대표, 정협위원, ...
  • 2018-06-13
  •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조선족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가 중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영광)는 1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2월2일 오전 3시20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한 마사지업소에서 업주이자...
  • 2018-06-13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