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법원 잘못으로 '리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재판 1심부터 다시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7일 08시43분    조회:10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절차 루락…항소심 "유가족께 송구"

"조선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주식부자' 리희진(34)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김다운(35)씨의 재판이 1심에서의 국민참여재판(국참) 확인 절차 루락으로 아예 처음부터 다시 열리게 됐다.

고개 숙여 얼굴 가리는 김다운

 = '리희진씨 부모살해 사건' 피의자 김다운이 검찰에 송치하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수원고법 형사1부(로경필 부장판사)는 6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강도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 안양지원으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1심에서 병합사건과 관련해 국민참여재판 희망의사를 묻는 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며 "항소심은 이런 문제를 해소할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피고인이 국참을 희망한다는 뜻이 명확해서 대법원의 립장대로 사건을 1심으로 돌려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잘못으로 다시 재판하게 된 점에 대해 이 자리에 계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해 2월 25일 오후 4시 6분께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리씨의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고용한 박모씨 등 중국 교포(일명 조선족) 3명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뒤 리씨의 아버지 시신을 랭장고에 넣어 평택의 한 창고로 옮긴 혐의도 받는다.

또 리씨의 동생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지난 3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항소심은 그러나 1심재판부가 당시 추가 기소된 '강도음모' 혐의 사건을 기존 사건에 병합하는 과정에서 김씨에게 국참 희망의사를 묻지 않고 그대로 재판을 진행, 절차상에 하자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이번에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 연길시 한 네티즌이 연변 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반영했다.   "저의 아들은 호구가 연길인데 장기간 상해에서 일했으며 손녀도 상해에 상주하면서 상해의 소학교 5학년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전, 전염병과 여러가지 원인으로 아들은 연길에 돌아와 창업발전하고 손녀는 연길의 학...
  • 2022-05-18
  • 5月17日0-24时 图们市新增本地确诊病例1例(附行程轨迹)   5월 17일 0-24시, 도문시에서 본지방 확진병례 1례(경증형)가 새로 증가되였는데 관리통제인원이다. 5월 14일 이후로, 확진병례 도합 4례(모두 경증형)가 보고되였다.  아래는 새로 증가된 확진병례의 이동경로이다.    确诊病例4(家住南园...
  • 2022-05-18
  • 5월 17일 0-24시, 연변주에서 본지방 확진병례 2례(모두 경증형, 연길시 1례, 도문시 1례)가 새로 증가되였다. 새로 증가된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확진병례 1례(경증형)가 치유 퇴원했다.      목전 새로 증가된 확진병례는 모두 지정의료기구로 이송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밀접접촉자, 간접접촉...
  • 2022-05-18
  • 연길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5월 17일 0-24시, 연길시에서 본지방 확진병례 1례(경증형) 가 새로 증가되였다. 3월 1일 이후로, 확진병례 도합 26례(경증형 23례, 일반형2례, 중증형 1례), 무증상 감염자 6명이 보고되였다.  아래는 새로 증가된 확진병례의 이동경로이다.   확...
  • 2022-05-18
  • 전 시 범위에서 전원 핵산검측을 전개할데 관한 연길시 통고   시민 여러분   당면 주변의 전염병 상황은 발병지점이 많고 면적이 넓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점을 보이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통제형세는 매우 준엄합니다. 전염병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인민대중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
  • 2022-05-17
  • 산동성 청도 조선족 중로년 벗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로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한 ‘청도조선족중로년대학’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청도조선족중로년대학 교장으로 내정된 김청호(1955년생)는 흑룡강성 밀산시 태생으로서 교장, 향장을 력임했었고 밀산시교육국에서 정년 퇴직했다. 그는 일찍 할빈에 흑룡강국제...
  • 2022-05-17
  • [알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진찰부 제시!   요구에 근거하고 당면 연변주 전염병 형세와 결부해 이제부터 환자들은 진찰부를 찾아 진찰할 때 아래와 같은 요구를 준수해야 한다.  1. 진찰부에 진찰을 받으러 온 환자와 환자가족은 반드시 48시간내 핵산검측 음성보고를 소지하고 병원에 진입해 진찰을 ...
  • 2022-05-17
  • 최근 한 네티즌이 연변 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문의했다.  "연길-북경 항공편이 개통됐습니까?"   이에 연길공항회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  "지방 정부 전염병 예방통제정책에 근거해 연길-북경 항공편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광범한 려객들이 수시로 항공회사 항공편 동태와...
  • 2022-05-17
  •   5월 17일 속보 |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2022년05월17일 07:09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929     5월 16일 0-24시, 연변주에서 본지방 확진병례 2례(모두 경증형, 모두 도문시)가 새로 증가되였다. 새로 증가된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
  • 2022-05-17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