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다단계 판매조직에 불법 감금되여 자살까지 시도했던 돈화적 녀성 류모가 성공적으로 구조되였다. 이번 구조행동은 돈화시 부시장이며 공안국 국장인 로양의 지도하에 돈화시 공안국 인터넷안전수호대대, 대석두파출소가 직능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군중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면서 하북성 창주시 경찰 부문과의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다. 피해 녀성 가족은 군중들의 리익을 위해 과감히 나서 소임을 다한 경찰에높은 찬사와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날 오후, 인터넷안전수호대대 서몽 경찰은 인터넷 안전점검 과정에 한 네티즌이 올린 구조 메시지를 발견했다. 돈화시 대석두진 출신이라고 밝힌 그는 장춘시에서 분장사로 근무하고 있던 딸이 얼마전 고액의 보수를준다는 말에 넘어가 창주시에 갔는데 그곳에서 감금, 구타를 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잇따라 인터넷안전수호대대 경찰은 구조 문자를 올린 사람과 련결을 취하고대석두 파출소에 의뢰해 류모의 동선을 파악했다.
돈화시 공안국 로양 국장은 해당 사건에 중시를 돌리고 관련 인원들의안전을 반드시 보장할 것을 즉각 지시했다. 로양 국장은 사태가 긴박하니 총력을 다해 류모의 안전한 귀가를 보장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조사를 거쳐 경찰은 창주시에서 류모의 동선을 파악하고 즉각 현지 파출소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한시간 이후, 창주 경찰은 창주시 운하구의 한 주민구에서 류모를 성공적으로 구조해냈다.
10월 15일, 장춘에서 근무하고 있던 돈화시의 23세 녀성 류모는 다단계 판매조직의 고액 보수에 귀가 솔깃해 창주시로가게 되였고 그곳에서 강제로 다단계 판매에 종사하게 되였다. 실적이 미미하자 다단계 판매조직은 그녀를 불법 감금하고 수차 욕설과구타를 가했다. 그들의 폭행에 견디지 못한 류모는 여러차례 자살까지 시도했다.
돈화시 경찰의 노력으로 류모는 현재 고향에 돌아가 가족과 다시 만나게되였고 불법구금 혐의를 받고 있는 다단계 판매조직은 창주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연변뉴스/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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