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불법 감금되였던 연변 녀성 성공적으로 구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1일 18시49분    조회:12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20일, 다단계 판매조직에 불법 감금되여 자살까지 시도했던 돈화적 녀성 류모가 성공적으로 구조되였다. 이번 구조행동은 돈화시 부시장이며 공안국 국장인 로양의 지도하에 돈화시 공안국 인터넷안전수호대대, 대석두파출소가 직능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군중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면서 하북성 창주시 경찰 부문과의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다. 피해 녀성 가족은 군중들의 리익을 위해 과감히 나서 소임을 다한 경찰에높은 찬사와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날 오후, 인터넷안전수호대대 서몽 경찰은 인터넷 안전점검 과정에 한 네티즌이 올린 구조 메시지를 발견했다. 돈화시 대석두진 출신이라고 밝힌 그는 장춘시에서 분장사로 근무하고 있던 딸이 얼마전 고액의 보수를준다는 말에 넘어가 창주시에 갔는데 그곳에서 감금, 구타를 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잇따라 인터넷안전수호대대 경찰은 구조 문자를 올린 사람과 련결을 취하고대석두 파출소에 의뢰해 류모의 동선을 파악했다.

돈화시 공안국 로양 국장은 해당 사건에 중시를 돌리고 관련 인원들의안전을 반드시 보장할 것을 즉각 지시했다. 로양 국장은 사태가 긴박하니 총력을 다해 류모의 안전한 귀가를 보장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조사를 거쳐 경찰은 창주시에서 류모의 동선을 파악하고 즉각 현지 파출소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한시간 이후, 창주 경찰은 창주시 운하구의 한 주민구에서 류모를 성공적으로 구조해냈다.

10월 15일, 장춘에서 근무하고 있던 돈화시의 23세 녀성 류모는 다단계 판매조직의 고액 보수에 귀가 솔깃해 창주시로가게 되였고 그곳에서 강제로 다단계 판매에 종사하게 되였다. 실적이 미미하자 다단계 판매조직은 그녀를 불법 감금하고 수차 욕설과구타를 가했다. 그들의 폭행에 견디지 못한 류모는 여러차례 자살까지 시도했다.

돈화시 경찰의 노력으로 류모는 현재 고향에 돌아가 가족과 다시 만나게되였고 불법구금 혐의를 받고 있는 다단계 판매조직은 창주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연변뉴스/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얼마전 연길에서 학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붉은등 신호를 무시한채 도로를 횡단하다가 차량과 충돌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정모모는 차량을 운전하고 연길시 조양거리를 따라 북-남방향으로 인민로 교차구역을 지날 때 동-서방향의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는 행인 주모모와 호모모와 충돌했다. ...
  • 2022-02-24
  • 2월 21일, 길림성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를 발부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최근 ‘2월말전에 인증하지 않으면 양로대우 발급을 중지한다.’’모든 리퇴직인원은 2월말전에 반드시 얼굴인식 인증을 해야 한다.’ 등 정보가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데 이러한 정보들은 모두 가짜이며 얼굴인식은 양로보험...
  • 2022-02-23
  • 오늘 연길시공안국이 사기방범 긴급 주의보를 발부했다.   긴급 주의보는 요즘 연길시에서 ‘재테크투자 류형’ 통신 인터넷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광범한 시민은 방범의식을 높이기를 바랐다.   긴급 주의보는 최근 연길시에서 발생한 전형사례 두건을 례로 들면서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
  • 2022-02-23
  • 일전, 연길시법원에서는 련속 4일간, 도합 26시간의 법정심문을 거쳐 사건 련루 금액이 1억여원에 달하는 직무횡령사건을 심리했다. 해당 사건의 피고인 김모모는 모 외자기업의 총경리 직무를 담임하는 기간, 불법점유를 목적으로 회사재무지출을 관리하는 조건을 리용하여 회사재물 1억여원을 횡령했다. 해당 사건의 지속...
  • 2022-02-23
  • 2월 17일 저녁 9시경, 한 차량이 왕청현 춘양진 전염병 예방통제 검사구역에 들어섰다. 근무중이던 민경이 평소와 같이 관련 요구에 따라 해당 운전수와 기타 두명 동행자의 핵산검측결과, 건강코드, 행정코드를 검사하고 정보를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 운전수는 민경의 사업에 배합하지 않고 차를 운전해 검사구...
  • 2022-02-23
  •     18일, 연길시부유보건소‘두가지 암’ 무료검진 안내데스크 현장이다. 연길시에서는 녀성들의 건강수준과 건강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에도 계속하여 상주 인구중 만 20세—64세 녀성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유미 기자/연변일보 
  • 2022-02-22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검측 샘플채취 시간을 조정할 데 관한 통지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수요에 따라 연변중의병원 연길시중의병원은 2022년 2월 21일부터 핵산검측 샘플채취 시간과 보고 수령 시간을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      연변중의병원 연길시중의병원 2022년 2월 17일  연변라지오...
  • 2022-02-21
  • 일전에 온라인 문제해답에 참여하여 북경동계올림픽을 위해 조력하면 ‘빙둔둔’과 학업 가산점으로 되는 영예증서를 받을 수 있다는 요언으로 전국 350여만명 대학교와 중등전문학교 학생들을 기만해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통시공안국에 따르면 남통, 여동 2급 공안기관은 한차례 특대...
  • 2022-02-21
  • 일전 한 네티즌은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연변 랭면가격이 상승한 지도 이슥합니다. 이런 가격 상승이 합리적인 것입니까?"라고 반영했다.    이에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첫째, 랭면가격은 정부 가격지정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시장조절가격을 실시합...
  • 2022-02-19
  • 17일 오전 10시경, 연길 택시차량 吉HT1103의 운전수 차평순은 백화상점 부근에서 한 녀성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인 천우생태화원 주택단지까지 갔다.    승객이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뒤좌석을 돌아보던 차평순은 승객이 두고 내린 돈지갑을 발견했다.      곧바로 손님이 내린 곳을 찾...
  • 2022-02-19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