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1.11” 림박! 연길경찰 특별주의보 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9일 10시07분    조회:6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11.11”온라인 판촉활동이 시작되면서 사기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월 2일, 연길시공안국반전신온라인사기중심에서는 “11.11”기간 시민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는 동시에 방범의식을 높여 사기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공안국 반사기중심 경찰 황약비의 소개에 따르면 “11.11”이 다가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구매에 여념이 없다. 이와 동시에 고객서비스를 사칭한 각종 범죄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반드시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기수법에 대해 료해함으로써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재 대다수 사기군들이 고객서비스를 사칭해 피해자가 구매한 물품이 파손됐다거나 또는 분실됐으니 배상해준다는 등 리유로 피해자의 련락방식을 추가한 후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또 일부 범죄용의자들은 위챗모멘트에 상품할인, 해외상품 대리구매 등 방식으로 광고게시글을 올려 피해자가 자신과 련락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피해자가 돈을 지불하면 “상품이 세관에 차압돼 관세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는 등 리유로 지불금액을 추가해 사기행각을 벌인다고 한다.  
 
이밖에 유품회(唯品会)는 독특한 “브랜드 할인+제한시간내 구매+정품 보장”의 혁신적인 구매 모식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물론 이 또한 사기분자들의 노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들은 구매한 물품이 문제가 있으니 배상해주겠다는 리유로 구매자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바 사기수법이 부단히 변화되고 승격되여 피해자들도 어쩔수 없이 덫에 빠지고 만다.
 
올해 10월 말, 룡정시민 리선생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했다. 이후 자칭 유품회의 “사업일군”이 리선생과 련락을 취했는데 리선생이 구매한 물품이 가짜물품이라면서 배상해주겠다는 리유로 리선생더러 한 QQ번호를 추가하게 한 후 자신들이 제공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개인정보 및 신분증번호, 은행카드 번호 등 정보를 입력할 것을 요구하였다. 연후 리선생의 계좌로부터 9.9만원이 빠져나갔다. 
 
황약비는 이런 사건들을 보면 피해자가 일단 불법분자가 보내온 QR코드 또는 링크를 스캔하거나 접속하기만 하면 불법분자들의 덫에 걸린 것이라면서 상대방이 요구한 온라인에 개인 은행번호 카드, 비밀번호, 신분증 등 정보를 입력한 후 인증번호를 상대방에 알려준다면 은행카드내 돈은 인차 상대방에 의해 이체될 수 있다고 표했다. 
 
한편 경찰은 광범한 시민들이 “환불”등 내용의 전화를 받을 경우 쉽게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무릇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환불의 일반적인 조작과정을 알아야 하며 정규적인 온라인구매 플랫폼은 링크 또는 QR코드의 형식으로 환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쇼핑인터넷 사이트 외의 쾌속 환불 통로를 믿지 말고 조작전 공식적인 고객서비스일군을 찾아 확인을 해 사기당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편자주: 청도시에서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진단을 받았다.   12일 청도시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나온 이후 대규모 검사를 진행한 결과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11시(현지시간) 기준 청도시...
  • 2020-10-12
  • 가슴 아픈 일! 훈춘에서 11살 녀자애 실종, 찾았을 땐 이미 숨을 거두어! 경찰 조사에 착수! 10월 8일, 11살 녀자애를 찾는다는 소식이 훈춘시 시민들 속에서 신속하게 전파되였다. 랑(郎)모모, 11세, 녀자애, 10월 8일 오후 3시,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서위자촌 1대에서 실종되였음. 실종되기 전 흰색 웃옷을 입고 있었음. ...
  • 2020-10-11
  • 불법체류 부모 탓에 강제출국위기 미성년자 3년 만에 60%↑ 불법체류 신분 되물림된 미성년 외국인 급증…"대책 시급" 불법체류자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리유로 미등록 신분으로 전락하며 강제출국대상에 오른 미성년 외국인이 3년 만에 6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 준비 중인 불법체류자 3월 인천...
  • 2020-10-08
  •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절차 루락…항소심 "유가족께 송구" "조선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주식부자' 리희진(34)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김다운(35)씨의 재판이 1심에서의 국민참여재판(국참) 확인 절차 루락으로 아예 처음부터 다시...
  • 2020-10-07
  • 깨진 맥주병·가위 던지며 집단폭행한 조선족들 '집행유예' 큰 소리로 웃었다는 리유로 맞은편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이를 집단폭행한 조선족들에게 한국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제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련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
  • 2020-10-07
  • 앵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로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하남인데 현장에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 2020-10-06
  •  "추석 련휴 내내 바늘방석이었어요. 오늘은 허탕치면 안 되는데…." 서울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8도로 떨어진 5일 오전 4시께.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에서 만난 중국동포 김모(65) 씨는 "지난달에 일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라고 말했다. 10여년 전 한국에 정착한 이후 인력시장에 매일 같이 나왔...
  • 2020-10-06
  • 주의료보장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의료보험료 납부 표준을 통일적으로 조절하는 통지에 근거해 우리 주 2021년 도시농촌 주민 의료보험 성인 개인 납부표준을 인당 매년 290원에서 320원으로 정했다. 2021년 도시농촌 주민 의료보험 비용은 10월 1일부터 납부할 수 있다. 도시농촌 주민 의료보장 체계를 일층 완벽히 하기...
  • 2020-09-29
  • 겁 없는 중국인 류학생…10억원어치 '불법 환전' 중국내 환전상과 돈 주고받아…징역 6월·집행유예 2년  한 중국인 류학생이 국내에서 동포를 상대로 10억원 상당 불법 환전을 했다가 징역형을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왕모(30)씨는 2017년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내 한 환전상(지명...
  • 2020-09-29
  • 장마에 코로나19 겹쳐 일감 줄어든 서울 남구로역 인력시장     검은색 모자에 마스크, 단단히 끈을 조인 등산화를 신고 연신 담배를 태우며 50대로 보이는 남성 둘이 대화를 나눴다. 23일 오전 4시,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새로 하루를 시작했지만 일거리를 찾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하루다. 하지만 남구로...
  • 2020-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