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룡시공안국에서는 출국 로무를 빙자한 사기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한명을 검거하였다. 사건관련금액은 3만 600원에 달했다.
7월 1일 화룡시공안국 민혜파출소에서는 시민 왕모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왕모에 따르면 외국에 나가 일하고 싶지만 연줄을 찾지 못하던 차에 온라인에서 류모를 알게 되였다고 한다. 류모가 출국수속을 해줄 수 있다고 하자 왕모는 류모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위챗을 통해 류모에게 2000원을 이체했다. 그러나 수개월이 지나도 류모에게 부탁한 일은 여전히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왕모는 여러번 류모에게 련락하여 수속정황을 물어보았지만 류모는 줄곧 각종 리유를 대면서 회피하였으며 나중에는 왕모의 위챗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제보를 접수한 화룡시공안국에서는 즉시 전담조를 내오고 수사사업을 펼쳤다. 전담조에서 조사하여 알아본데 따르면 3월부터 6월 사이 범죄용의자 류모는 출국수속을 해준다는 명의로 인터넷에 광고를 발부하고 선후로 리모(2만 5600원), 왕모(2000원), 장모(3000원)로부터 도합 3만 600원을 사기쳤다. 관련 증거를 확보한 민경들은 11월 19일 료녕성 대련시로 출동해 범죄용의자 류모를 나포하였다.
심문을 통해 범죄용의자 류모는 위챗 모멘트에 출국수속을 해준다는 광고를 발부하고 피해자를 유인하여 사기행각을 벌인 후 피해자를 삭제한 범죄사실을 낱낱이 교대하였다.
목전 범죄용의자 류모는 이미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처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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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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