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시 35분 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간현유원지 탐방로 공사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근로자 김모씨가 30m 절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이 산 아래에서부터 등반해 현장에 도착한 뒤 헬기를 리용해 2시간 만에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간현 관광지는 강원도 원주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원주시는 지난 2018년에 소금산 출렁다리 개장 이후 이 일대에 대한 종합관광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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