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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경찰, 인터넷 출장 성매매조직 소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25일 09시12분    조회: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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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세밀한 조사를 거쳐 채팅 프로그램으로 성매매를 조직한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위법범죄용의자 16명을 검거했으며 불법소득 12만원을 추징하고 사건 관련 휴대폰 22대를 압수했다. . 
 
성매매는 사회기풍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하며 도시 전체의 문명 수준을 떨어뜨린다.

2020년 12월초,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는 누군가가 위챗을 통해 출장 성매매 정보를 올리고 성매매를 조직, 알선하고 있다는 단서를 장악하였다. 이 단서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전문수사팀을 무어 조사에 착수했다.초보적인 조사 결과 해당 매음조직은 조직구조가 엄밀하고 역할 분담이 명확했는데 조직자 진모가 총괄적으로 “키보드 맨”과 성매매녀성을 모집하고 화대(嫖资)에 근거하여 불법소득을 분배한 것이 알려졌다.

경찰은 진일보 조사를 거쳐 해당 범죄조직의 위챗모멘트에 은밀한 성매매 광고가 란무하고 성매매 장소를 자주 바꾸는 것을 알게 되였는데 이는 사건수사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대량의 수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거쳐 경찰은 최종 해당 매음조직의 상세한 범행장소를 장악하고 주범인 진모, 우모 등 10명의 신분정보를 확정했다.
 
매음조직 일망타진
 
집중 검거 대상이 비교적 많은 정황에서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부국장 왕군은 30여명의 특수경찰을 조직해 검거행동에 참여하게 했다.

2020년 12월 11일 새벽, 60여명의 경찰, 15대의 경찰차량으로 구성된 5개 검거조는 각 분담구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새벽 5시경, 지휘부의 통일적인 행동지령이 하달되자 각 검거조는 신속하게 움직여 2시간만에 해당 조직 성원 10명과 사건에 관련된 성매매를 한 남성(嫖客) 6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범죄혐의자 16명이 전부 검거되였고 성매매조직은 일거에 소탕되였으며 불법소득 12만원과 사건에 관련된 핸드폰 22대를 차압하였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 진모 등은 2019년 5월이래 “키보드 맨”이 온라인 실시간 채팅으로 출장 성매매를 조직하고 전모 등 4명의 녀성(失足妇女)을 조직해 매음활동에 종사하게 했으며 이중에서 리익을 얻은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이밖에 사건에 관련된 6명의 성매매 남성(嫖客)도 위법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목전 범죄조직중의 진모, 우모 등 6명은 매음조직을 협조한 죄로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다. 성매매 남성 및 매음녀 등 도합 10명은 법에 의해 행정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제적 리익의 유혹때문에 범죄 불사
 
해당 범죄조직이 1년이 지난후에 경찰에 발견된 데 대해 하남파출소 부소장 리조평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이 범죄조직은 평소 일부 소셜 소프트웨어를 통해 광고를 올렸는데 온라인상에서 고객과 채팅하고 거래는 오프라인에서 진행했으며 전반 거래과정이 극히 은밀하였다. 게다가 이들이 거래장소를 계속하여 바꾼데서 수사에 어려움을 가져다줬다고 한다.

리조평의 소개에 의하면 이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진모는 연길사람으로 장식업에 종사하면서 겸직으로 “키보드 맨”일도 하고 있었는데 성매매업의 부당리익을 발견하고 나서 온라인을 통해 출장 성매매 정보를 올려 매음활동을 조직했다고 한다. 그중 해당 조직의 “키보드 맨”대다수가 고정적인 직업이 없었다. 한편 매음에 종사한 녀성들은 모두 외지녀성들인데 모두 20살 안팎으로 더욱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위법범죄의 길에 들어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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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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