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경찰, 인터넷 출장 성매매조직 소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25일 09시12분    조회:13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세밀한 조사를 거쳐 채팅 프로그램으로 성매매를 조직한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위법범죄용의자 16명을 검거했으며 불법소득 12만원을 추징하고 사건 관련 휴대폰 22대를 압수했다. . 
 
성매매는 사회기풍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하며 도시 전체의 문명 수준을 떨어뜨린다.

2020년 12월초,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는 누군가가 위챗을 통해 출장 성매매 정보를 올리고 성매매를 조직, 알선하고 있다는 단서를 장악하였다. 이 단서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전문수사팀을 무어 조사에 착수했다.초보적인 조사 결과 해당 매음조직은 조직구조가 엄밀하고 역할 분담이 명확했는데 조직자 진모가 총괄적으로 “키보드 맨”과 성매매녀성을 모집하고 화대(嫖资)에 근거하여 불법소득을 분배한 것이 알려졌다.

경찰은 진일보 조사를 거쳐 해당 범죄조직의 위챗모멘트에 은밀한 성매매 광고가 란무하고 성매매 장소를 자주 바꾸는 것을 알게 되였는데 이는 사건수사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대량의 수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거쳐 경찰은 최종 해당 매음조직의 상세한 범행장소를 장악하고 주범인 진모, 우모 등 10명의 신분정보를 확정했다.
 
매음조직 일망타진
 
집중 검거 대상이 비교적 많은 정황에서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부국장 왕군은 30여명의 특수경찰을 조직해 검거행동에 참여하게 했다.

2020년 12월 11일 새벽, 60여명의 경찰, 15대의 경찰차량으로 구성된 5개 검거조는 각 분담구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새벽 5시경, 지휘부의 통일적인 행동지령이 하달되자 각 검거조는 신속하게 움직여 2시간만에 해당 조직 성원 10명과 사건에 관련된 성매매를 한 남성(嫖客) 6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범죄혐의자 16명이 전부 검거되였고 성매매조직은 일거에 소탕되였으며 불법소득 12만원과 사건에 관련된 핸드폰 22대를 차압하였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 진모 등은 2019년 5월이래 “키보드 맨”이 온라인 실시간 채팅으로 출장 성매매를 조직하고 전모 등 4명의 녀성(失足妇女)을 조직해 매음활동에 종사하게 했으며 이중에서 리익을 얻은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이밖에 사건에 관련된 6명의 성매매 남성(嫖客)도 위법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목전 범죄조직중의 진모, 우모 등 6명은 매음조직을 협조한 죄로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다. 성매매 남성 및 매음녀 등 도합 10명은 법에 의해 행정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제적 리익의 유혹때문에 범죄 불사
 
해당 범죄조직이 1년이 지난후에 경찰에 발견된 데 대해 하남파출소 부소장 리조평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이 범죄조직은 평소 일부 소셜 소프트웨어를 통해 광고를 올렸는데 온라인상에서 고객과 채팅하고 거래는 오프라인에서 진행했으며 전반 거래과정이 극히 은밀하였다. 게다가 이들이 거래장소를 계속하여 바꾼데서 수사에 어려움을 가져다줬다고 한다.

리조평의 소개에 의하면 이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진모는 연길사람으로 장식업에 종사하면서 겸직으로 “키보드 맨”일도 하고 있었는데 성매매업의 부당리익을 발견하고 나서 온라인을 통해 출장 성매매 정보를 올려 매음활동을 조직했다고 한다. 그중 해당 조직의 “키보드 맨”대다수가 고정적인 직업이 없었다. 한편 매음에 종사한 녀성들은 모두 외지녀성들인데 모두 20살 안팎으로 더욱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위법범죄의 길에 들어섰다고 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현재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이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이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안전을 무시하고 집결해 도박판을 벌이는 위험한 행위를 불사하고 있다. 일전 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 민경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모여앉아 도박을 놀던 인원 9명을 발견하고 엄하게 처벌했다.   2월 14일...
  • 2020-02-20
  •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은 목전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완수해야 할 사업이다. 하지만 일부 불법분자들은 법률법규와 지방경제 관련 정치명령, 금지령을 무시하고 여전히 제멋대로 요언을 날조하며 퍼뜨리고 있다. 17일, 훈춘시공안국에서는 훈춘에 코로나 병례가 나타났다고 요언을 퍼뜨...
  • 2020-02-19
  •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찰은 상급 공안기관이 제공한 전염병 발생 기간 온라인 사기 사건 단서를 받고 하루 만에 전염병을 리용해 허위로 마스크를 판매한 사기 혐의자를 검거하였다.            1월 29일, 자선 인사 왕모씨는 친구들과 상의하여 돈을 모아 마스크 3만개를 구매하여 무한...
  • 2020-02-16
  • 13일 조간신문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일부 불법분자들이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를 리용해 마스크 판매를 신종 사기 수단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우리 주에서 여러명의 시민들이 사기를 당했다.   2월 10일, 진선생은 위챗 모멘트에서 "마스크 공급상"이라 자칭하는 왕모를 알게...
  • 2020-02-14
  • [중앙지법] "사고 없었다면 체류기간 연장해 계속 거주했을 것"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을 얻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동포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법원은 사고가 없었더라면 체류기간을 연장하여 계속 한국에 거주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가동연한을 65세로 인정해...
  • 2020-02-13
  • 최근 톈진 방문 기록 있어…경찰 "음성 판정 나올 때까지 격리 조치"  동분서주하는 구급대원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선미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 있던 중국인 여성이 발열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치안센터에 격리됐다. 13일 경찰...
  • 2020-02-13
  • 2020년 정월대보름날인 2월8일, 길림시 해방북로 신천지아빠트에 사는 68세 황상구씨는 길림무송다리에서 송화강에 자살하려 뛰여내린 60중반의 녀성을 구해냈다, 이날 11시20분 쯤 황상구씨가 송화강기슭을 거닐고 있는데 무송다리 아래서 "풍덩"하는 요란한 물결소리와 누군가 "사람이 물에 빠졌다"란 고함소리가 들...
  • 2020-02-12
  • -외국인 노동자 비중 19.5%로, 건설현장 전염 확산 방지 지침 내려 -중국 내 현장 보유한 대형사들도 춘절 연휴 이후 대응책 고심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많은 건설현장에 연휴 이후 ‘우한 폐렴’ 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 2020-01-29
  • 28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 한자로 ‘중국인 출입금지’라고 쓴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28일 낮 12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중앙시장 등에는 오가는 사람들 절반 이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곳에 12년째 살고 있는 50대 중국동포 ㄱ씨는 와 만나 최근 겪은 일을 털어...
  • 2020-01-29
  • 서울마포경찰서[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29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다툼을 벌인 한국인 3명과 중국인 4명을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측 간 말다툼은 두 일행이 걸어가던 중 서로 어깨를 부딪치면서 시작됐다. 중국...
  • 2020-01-29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