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당직제 실시
21일, 연길시 고속도로 북출구 근처에 세워진 방역검사소에서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경찰들은 연길시에 진입한 차량을 일일이 검사하고 탑승자 정보를 상세히 등록하고 있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북2중대 리연 경찰은 “우리는 24시간 초소를 지키면서 수시로 변하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요구에 따라 엄격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 고위험지역에서 온 차량은 반드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시구역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초소 검사일군들은 외지차량 운전수와 탑승자에 대해 전부 3일내 핵산검측 음성결과 보고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핵산검사가 없는 인원은 검사소 옆에 설치된 림시핵산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집하도록 했다.
림시핵산검사소는 연변뇌과병원의 사업일군이 핵삼검사 검체 채취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이 검체채취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위험지역에서 연길에 온 인원에 대해 검체를 채취한 후 주거 격리하도록 통지하며 검사결과가 나온 후에도 류동을 줄일 것을 건의하게 된다. 중, 고위험지구에서 연길에 온 인원이 있으면 사업일군들은 사회구역에 련계하여 전문인원이 이들을 집중격리소에 통일로 보내여 의학격리를 시키게 된다.
연길시는 1월 14일부터 6개 차량출입구 검사소를 설치하고 연길에 온 인원과 차량, 물자에 대해 검사를 펼치고 있다. 검사소마다 교통경찰대대 경찰과 의료일군이 련합하여 외래인원에 대해 등록, 체온측정, 핵산검사, 분류 등 전염병 예방, 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연길시에는 도합 10개 집중격리장소가 있으며 매일 격리인원의 체온을 측정하는외 정기적으로 핵산검사와 면역체검사를 하며 격리인원의 신체정황을 수시로 장악하여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상응하게 대처하고 있다.
한옥란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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