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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이중언어 영상물로 전염병 방지에 일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27일 09시35분    조회: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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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박(隋智博)씨는 흑룡강성 가목사시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성화조선족촌의 제1서기로 지난해 9월 23일에 부임했다.

  성화조선족촌은 호적인구가 407가구에 1067명이며 촌의 90%이상의 청장년들이 모두 국내의 동남연해지역 또는 한국, 일본 등 나라에 진출해 돈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마을에 남은 상주 인구는 대폭 줄어 겨우 80가구에 164명, 그중에서 또 다수가 70세이상의 로인들이다.

  수지박씨가 대학교에서 조선어를 전공해왔고 아울러 마을의 제1서기로 임명되기 전에 흑룡강성 외사판공실의 조선, 한국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공무원으로 일해온 원인으로 마을의 제1서기로 부임된 후 그는 촌민들과 자유롭게 조선어로 대화할 수 있어 짧은 시일 내에 촌민들과 익숙해졌으며 그들의 신임을 받았다.

  최근에 부분적 지역에서 코로나19사태가 재발한데다가 마을의 주민 다수가 70세이상의 고령자인 실정에 비추어 성화에서는 매일 확성기(스피커)로 현에서 중문으로 제작한 코로나19 예방통제홍보영상을 방송하면서 코로나19 주의사항을 설명해왔다. 하지만 수지박 서기가 주민집을 방문할 때 많은 조선족로인들이 홍보영상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리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되였다.

  이에 그는 중문으로 된 홍보영상을 조선어로 다시 번역, 제작해 이중언어로 방송한데서 마을 로인들의 절찬을 받았다.

  아래에 수지박 제1서기가 열심히 제작한 코로나19사태 예방통제 이중언어 홍보영상을 함께 보시죠~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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