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유명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판매한 사건을 해명하고 판매, 보관, 운반 등 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범죄용의자 9명을 검거하고 데상트, 언더아머, 아디다스, 휠라 등 32개 국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복장, 신발, 모자 및 장신구 등 12523건 차압했는데 사건 관련 불법자금이 3700여만원에 달했다. 조사에 의하면 이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은 북경, 천진 및 강소, 산동, 호북, 길림 4개 성의 9개 도시에서 인터넷상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길 경찰은 연길시 신흥가두 사범학교 맞은켠에 위치한 한 복장점에서 동일한 지역의 택배정보를 자주 받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어 경찰은 조사를 거쳐 이 가게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모두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일 뿐더러 판매가격이 시장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연길 경찰은 즉시 전문수사조를 무어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수사조는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을 거쳐 이 범죄무리의 구성과 분공, 판매, 보관 장소 등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으며 범죄사실을 기본상 확인하였다. 6월 29일 전문수사조는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를 검거하고 현장에서 부분적 위조 유명브랜드복장을 차압했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들은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7월 10일, 전문수사조는 산동성 청도시에서 양모자 등 용의자들의 웃선인 요모, 소모, 려모, 하모를 나포하고 판매, 저장, 운반 등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위조된 32개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 신발, 모자, 장신구 등을 12523건 차압했다.
우영 연길시공안국 식약품환경범죄수사대대 부대대장
“백화점에서 한벌에 500-600원씩 판매하는 브랜드 옷을 용의자들은 300여원에 판매하면서도 절반 가량의 리윤을 벌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침범하는 것은 침권일 뿐만 아니라 범죄행위도 될 수 있습니다. 이 도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률상식이지만 고액의 리윤 앞에서 일부 사람들은 엄연히 범죄인 줄 알면서도 모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범죄무리는 복장 구매, 포장, 운수, 판매를 일체화한 범죄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사건을 해명한 후 전문수사조는 9명 범죄용의자의 핸드폰 10대에서 10만여개의 거래내역을 정리하고 판매망과 범죄무리 성원들의 조직구조를 알아냈다.
우영의 소개에 따르면 이 사건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개 범죄집단이 존재하는데 그중 양모자, 양모춘 자매는 오프라인 판매를 맡고 있었다. 이들은 인터넷, 위챗 생방송에서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했는데 일년동안 수백만원의 리윤을 올렸다. 리윤이 엄청나자 이들은 아예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청도에 있는 요모한테서 물건을 들여와 김모, 허모, 김모매를 하급 대리상으로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웃선인 요모무리는 공장측과 련계해 물건을 받고 판매, 발송하는 일을 책임지고 그의 안해 소모는 하급 대리상에게 판매하는 일을 책임졌다. 동시에 려모, 하모는 위챗, 틱톡에서 라이브방송으로 판매했다. 인터넷판매와 택배물류의 데이터는 엄청났는 바 판매망은 북경, 천진, 강소, 산동, 호북, 길림 등 4개 성 9개 도시를 포괄했다.
조사를 거쳐 2017년 10월부터 2020년 6월 사이 주요 범죄용의자들인 양모자, 양모춘, 요모, 소모는 위챗, 틱톡 등을 통해 32개 사치품, 고급 브랜드를 판매해왔는데 초보적인 추산에 의하면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3700여만원에 달했다.
우영은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한 범위가 넓고 사회에 큰 위해를 끼쳤는 바 해당 브랜드 소유측, 브랜드 공장측, 브랜드판매측의 지식재산권과 경제리익을 침범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경제 질서를 엄중하게 파괴시켰다고 밝혔다. 목전 범죄용의자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 요모, 소모, 려모, 하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찰측은 시민들이 브랜드 복장을 구입할 경우 정규적인 경로를 선택함과 아울러 제품의 생산지, 브랜드, 품질인증 등 정보를 참답게 대조하고 정상적인 시장가격보다 낮은 제품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바랐다. 동시에 구매 령수증을 남기고 가짜 제품 침권단서를 발견하면 제때에 공안기관에 제보하기를 바랐다.
제보전화: 110
제공: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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