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짝퉁사건] 수천만원어치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 차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8일 08시34분    조회:11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유명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판매한 사건을 해명하고 판매, 보관, 운반 등 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범죄용의자 9명을 검거하고 데상트, 언더아머, 아디다스, 휠라 등 32개 국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복장, 신발, 모자 및 장신구 등 12523건 차압했는데 사건 관련 불법자금이 3700여만원에 달했다. 조사에 의하면 이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은 북경, 천진 및 강소, 산동, 호북, 길림 4개 성의 9개 도시에서 인터넷상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길 경찰은 연길시 신흥가두 사범학교 맞은켠에 위치한 한 복장점에서 동일한 지역의 택배정보를 자주 받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어 경찰은 조사를 거쳐 이 가게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모두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일 뿐더러 판매가격이 시장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연길 경찰은 즉시 전문수사조를 무어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수사조는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을 거쳐 이 범죄무리의 구성과 분공, 판매, 보관 장소 등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으며 범죄사실을 기본상 확인하였다. 6월 29일 전문수사조는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를 검거하고 현장에서 부분적 위조 유명브랜드복장을 차압했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들은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7월 10일, 전문수사조는 산동성 청도시에서 양모자 등 용의자들의 웃선인 요모, 소모, 려모, 하모를 나포하고 판매, 저장, 운반 등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위조된 32개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 신발, 모자, 장신구 등을 12523건 차압했다.
 
우영 연길시공안국 식약품환경범죄수사대대 부대대장
 
“백화점에서 한벌에 500-600원씩 판매하는 브랜드 옷을 용의자들은 300여원에 판매하면서도 절반 가량의 리윤을 벌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침범하는 것은 침권일 뿐만 아니라 범죄행위도 될 수 있습니다. 이 도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률상식이지만 고액의 리윤 앞에서 일부 사람들은 엄연히 범죄인 줄 알면서도 모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범죄무리는 복장 구매, 포장, 운수, 판매를 일체화한 범죄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사건을 해명한 후 전문수사조는 9명 범죄용의자의 핸드폰 10대에서 10만여개의 거래내역을 정리하고 판매망과 범죄무리 성원들의 조직구조를 알아냈다.
 
우영의 소개에 따르면 이 사건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개 범죄집단이 존재하는데 그중 양모자, 양모춘 자매는 오프라인 판매를 맡고 있었다. 이들은 인터넷, 위챗 생방송에서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했는데 일년동안 수백만원의 리윤을 올렸다. 리윤이 엄청나자 이들은 아예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청도에 있는 요모한테서 물건을 들여와 김모, 허모, 김모매를 하급 대리상으로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웃선인 요모무리는 공장측과 련계해 물건을 받고 판매, 발송하는 일을 책임지고 그의 안해 소모는 하급 대리상에게 판매하는 일을 책임졌다. 동시에 려모, 하모는 위챗, 틱톡에서 라이브방송으로 판매했다. 인터넷판매와 택배물류의 데이터는 엄청났는 바 판매망은 북경, 천진, 강소, 산동, 호북, 길림 등 4개 성 9개 도시를 포괄했다.
 
조사를 거쳐 2017년 10월부터 2020년 6월 사이 주요 범죄용의자들인 양모자, 양모춘, 요모, 소모는 위챗, 틱톡 등을 통해 32개 사치품, 고급 브랜드를 판매해왔는데 초보적인 추산에 의하면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3700여만원에 달했다.
 
우영은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한 범위가 넓고 사회에 큰 위해를 끼쳤는 바 해당 브랜드 소유측, 브랜드 공장측, 브랜드판매측의 지식재산권과 경제리익을 침범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경제 질서를 엄중하게 파괴시켰다고 밝혔다. 목전 범죄용의자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 요모, 소모, 려모, 하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찰측은 시민들이 브랜드 복장을 구입할 경우 정규적인 경로를 선택함과 아울러 제품의 생산지, 브랜드, 품질인증 등 정보를 참답게 대조하고 정상적인 시장가격보다 낮은 제품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바랐다. 동시에 구매 령수증을 남기고 가짜 제품 침권단서를 발견하면 제때에 공안기관에 제보하기를 바랐다. 
 
제보전화: 110
 
 
제공: 연변조간신문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오늘(11일) 점심, 연길시북흥소학교 부근 한 공장 울안에 위치한 창고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12시 20분경, 기자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10여대의 소방차가 이미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불은 거의 꺼진 상태였다. 초보적인 료해에 의하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1-05-12
  • 올해 32세인 녀성 류모는 출납 직무의 편리를 리용하여 두 달 동안 회사 돈 30여만원을 횡령, 이를 모두 틱톡 스타에게 선물을 보내는데 사용했다.   4월 말, 류모는 업무상 횡령죄로 연길시공안국에 형사구류 되였으며 현재 보석 상태에 있다.   연길시공안국 경제범죄 수사대대 경찰 고석건의 소개에 따르면 류...
  • 2021-05-12
  • 5월 7일, 룡정시에 보기 드문 10급 강풍이 불었다. 이로 인해 거리의 일부 광고판이 뒤집혔고 차량출입통제용 가림막이 90도로 꺾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장 주변의 떨어진 광고판은 이미 해당부문 사업일군에 의해 치워졌다. 사업일군은 또 바람에 휘여진 차량출입통제용 가림막을 내리고 잘 고정시켜 2차 피해를...
  • 2021-05-08
  • 최근 연변주법원의 안전검사 요원은 안전검사 시 한 남성의 호주머니에서 탄알 한 발을 검사해냈으며 즉시 공안기관과 함께 잠재적인 안전 우환을 제거했다.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업무를 보러 법원을 방문했다가 안전검사 시 주머니에 탄알 한 발이 있는 것이 발견돼 즉시 통제됐다. 현장 확인에 따르면 해...
  • 2021-05-06
  • 4월 26일 11시, 안도현공안국 교통대대 부대대장 맹상강(孟祥岗)과 보조경찰 우양(于洋)은 출장을 갔다가 안도로 돌아가는 길에서 갑자기 한 자가용차가 끊임없이 자기들을 향해 경적을 울려대는 것을 들었다. 맹상강이 차를 멈추고 상황을 료해하려고 할 때 자가용차의 운전자가 큰 소리로 “병원! 병원!"하고 계속 ...
  • 2021-05-05
  • 연길 녀성 안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연길시병원 입원처에서 경비원과 다툼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말렸으나 안모는 도리여 경찰에게 욕설과 발길질을 하며 협조하지 않았다. 결국 4월 14일 안모는 경찰습격죄로 연길시공안국에 형사 구류됐다.     해당 사건은 《중화인민공화국형법》에 ...
  • 2021-04-22
  •   뉴스1   수배를 받던 중국인 동포가 체류비자 문제로 경찰서를 찾았다가 체포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기소됐던 중국인 동포 A씨(35)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 2021-04-22
  • 전자발찌 부착명령·친권 상실도 함께 청구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친딸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중국 동포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A(4...
  • 2021-04-15
  • 4월 11일, 연길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야간 단속에서 음주운전 한건을 적발했다. 놀라운 것은 해당 음주운전자가 운전련습학교의 교련이며, 적발 당시 교련차를 운전했다는 것이다.   당일 저녁 20시 35분, 연길시공안국교통대대 하북1중대 경찰은 류청거리에서 야간 단속활동을 벌이던 중 吉H2***学 번호판을 단 차...
  • 2021-04-14
  • 지난 9일, 연길시 한 도로에서 자가용이 돌진하면서 택시를 들이박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튿날 10일 11시, 해당 자가용 운전사는 몸이 불편하여 그의 가족 리씨가 대신해 연길시공안국 교통대대에 가서 사고발생원인에 대해 진술하였다. 현재 쌍방 당사자 및 가족은 이미...
  • 2021-04-13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