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짝퉁사건] 수천만원어치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 차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8일 08시34분    조회:14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유명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판매한 사건을 해명하고 판매, 보관, 운반 등 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범죄용의자 9명을 검거하고 데상트, 언더아머, 아디다스, 휠라 등 32개 국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복장, 신발, 모자 및 장신구 등 12523건 차압했는데 사건 관련 불법자금이 3700여만원에 달했다. 조사에 의하면 이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은 북경, 천진 및 강소, 산동, 호북, 길림 4개 성의 9개 도시에서 인터넷상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길 경찰은 연길시 신흥가두 사범학교 맞은켠에 위치한 한 복장점에서 동일한 지역의 택배정보를 자주 받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어 경찰은 조사를 거쳐 이 가게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모두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일 뿐더러 판매가격이 시장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연길 경찰은 즉시 전문수사조를 무어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수사조는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을 거쳐 이 범죄무리의 구성과 분공, 판매, 보관 장소 등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으며 범죄사실을 기본상 확인하였다. 6월 29일 전문수사조는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를 검거하고 현장에서 부분적 위조 유명브랜드복장을 차압했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들은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7월 10일, 전문수사조는 산동성 청도시에서 양모자 등 용의자들의 웃선인 요모, 소모, 려모, 하모를 나포하고 판매, 저장, 운반 등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위조된 32개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 신발, 모자, 장신구 등을 12523건 차압했다.
 
우영 연길시공안국 식약품환경범죄수사대대 부대대장
 
“백화점에서 한벌에 500-600원씩 판매하는 브랜드 옷을 용의자들은 300여원에 판매하면서도 절반 가량의 리윤을 벌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침범하는 것은 침권일 뿐만 아니라 범죄행위도 될 수 있습니다. 이 도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률상식이지만 고액의 리윤 앞에서 일부 사람들은 엄연히 범죄인 줄 알면서도 모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범죄무리는 복장 구매, 포장, 운수, 판매를 일체화한 범죄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사건을 해명한 후 전문수사조는 9명 범죄용의자의 핸드폰 10대에서 10만여개의 거래내역을 정리하고 판매망과 범죄무리 성원들의 조직구조를 알아냈다.
 
우영의 소개에 따르면 이 사건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개 범죄집단이 존재하는데 그중 양모자, 양모춘 자매는 오프라인 판매를 맡고 있었다. 이들은 인터넷, 위챗 생방송에서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했는데 일년동안 수백만원의 리윤을 올렸다. 리윤이 엄청나자 이들은 아예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청도에 있는 요모한테서 물건을 들여와 김모, 허모, 김모매를 하급 대리상으로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웃선인 요모무리는 공장측과 련계해 물건을 받고 판매, 발송하는 일을 책임지고 그의 안해 소모는 하급 대리상에게 판매하는 일을 책임졌다. 동시에 려모, 하모는 위챗, 틱톡에서 라이브방송으로 판매했다. 인터넷판매와 택배물류의 데이터는 엄청났는 바 판매망은 북경, 천진, 강소, 산동, 호북, 길림 등 4개 성 9개 도시를 포괄했다.
 
조사를 거쳐 2017년 10월부터 2020년 6월 사이 주요 범죄용의자들인 양모자, 양모춘, 요모, 소모는 위챗, 틱톡 등을 통해 32개 사치품, 고급 브랜드를 판매해왔는데 초보적인 추산에 의하면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3700여만원에 달했다.
 
우영은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한 범위가 넓고 사회에 큰 위해를 끼쳤는 바 해당 브랜드 소유측, 브랜드 공장측, 브랜드판매측의 지식재산권과 경제리익을 침범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경제 질서를 엄중하게 파괴시켰다고 밝혔다. 목전 범죄용의자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 요모, 소모, 려모, 하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찰측은 시민들이 브랜드 복장을 구입할 경우 정규적인 경로를 선택함과 아울러 제품의 생산지, 브랜드, 품질인증 등 정보를 참답게 대조하고 정상적인 시장가격보다 낮은 제품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바랐다. 동시에 구매 령수증을 남기고 가짜 제품 침권단서를 발견하면 제때에 공안기관에 제보하기를 바랐다. 
 
제보전화: 110
 
 
제공: 연변조간신문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변주공안국은 “운검2020” 전문행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기 위해 해당 법률규정에 근거하여 권창원 등 도주 중인 살인사건 범죄용의자(명단 첨부) 10명에 대해 공개 현상수배하기로 결정했다.    광범한 군중은 적극적으로 단서를 제공하고 도주인원 관련 정황을 발견할 경우 제때에 사건 담당 경찰...
  • 2020-09-18
  • 연변주공안국은 “운검2020” 전문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는 것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법률규정에 근거하여 권창원 등 도주중인 살인사건 범죄용의자(명단 첨부) 10명에 대해 공개 현상수배하기로 결정했다.   광범한 군중은 적극적으로 단서를 제공하고 도주인원 관련 정황을 발견할 경우 제때에 사건 담당...
  • 2020-09-18
  •   구조대원들이 홍수에 갇혔던 군중을 안전지대로 전이시키고 있다. 9월 4일 12시경, 태풍 마이삭이 훈춘을 휩쓸고 지나간뒤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홍수의 위험에서 벗어난 3명의 군중들이 구조대원의 손을 덥썩 잡았다. “당신들 덕분에 위험에서 무사히 벗어났습니다.” 9월 3일 21시경, 훈춘시 춘...
  • 2020-09-09
  • 빈곤부축 분야의 부패와 작풍 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사업에서 존재하는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화룡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최근 2건의 빈곤부축 분야에 관한 전형사례를 통보했다.   1. 2020년 1월, 화룡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화룡시 서성진 도시건설...
  • 2020-09-04
  • 얼마전 연변의 한 모녀가 3년간 서로 못 본 척하던 끝에 엄마가 딸을 법원에 소송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올해 65세인 홍모모는 슬하에 아들 둘, 딸 둘을 두었었는데 이번에 그녀가 법원에 소송을 건  대상은 막내딸이다. 그녀의 막내딸은 2017년에 결혼하고나서 지금까지 모녀간에 전화, 위챗 등이...
  • 2020-09-01
  •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에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까지 연길시에서 총 20명의 택시기사들이 차안에서 담배를 피운 리유로 신용심사에서 3점 감점 처벌을 받았다. 앞으로 다시 한번 차안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영업자격이 잠정적으로 박탈된다.    택시항업의 복무질량을 높이기 위해 관리부문 및 업무공회, 업무...
  • 2020-08-26
  • 교육분야의 부패와 사업작풍문제를 지속적으로 잘 다스리고저 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에서는 비교적 전형성을 띤 4건의 교육분야 부패에 관한 문제(인물)을 공개했다.   연길시제7중학교 교원 류리민(刘利民)이 규정을 어기고 사사로이 학습반을 만들어 운영한 문제:  2020년 7월,...
  • 2020-08-20
  • 7월 26일, 왕청현 대훙구림구에서 검은 곰이 칠순로인을 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73세인 왕로인은 그날 오미자기지를 돌보다가 돌연간 나타난 두마리 검은 곰의 습격을 받았고 로인은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도망쳤으며 후에 두 동료를 만나게 되였다. 당시 곰에게 물려 생긴 로인의 머리, 얼굴...
  • 2020-08-17
  • 얼마전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27년간이나 잠수를 타던 살인혐의자 화모가 안도현공안국과 주공안국 형사경찰지대 경찰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1993년 9월 17일 범죄혐의자 화(华)모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렵총으로 황(黄)모를 쏴죽인 후 도망쳤다. 사건이 발생한 후 기타 집단 성원들은 모두 잡혔으나 화모만은 줄곧 ...
  • 2020-08-17
  • 최근 연변변경관리지대 향상변경파출소에서는 면밀한 수사를 거쳐 한차례의 입실절도계렬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였다.   덜미를 잡힌 용의자 우모는 만기석방된 후 한달사이에 입실절도사건을 련속 6건 저질렀다.    7월 29일, 향상변경파출소 민경들은 관할구역내 두 음식점 업주들로부터 음식점내 금품...
  • 2020-08-12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