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녀성운전자가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지난 2월 24일 13시경, 돈화시 연강로에서 한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맞은편 차도로 진입해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량모가 다치고 차량 2대 모두 심하게 파손되였다. 그러나 흰색 승용차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사고발생 후, 돈화시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민경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CCTV영상을 조회하고 증인을 방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담당민경의 끈질긴 노력 끝에 차를 버리고 도주한 흰색 승용차 운전자가 전모임을 최종 확정했고 즉시 전모에게 련락했지만 전화련결이 되지 않았다. 이에 민경은 단속 시스템을 통해 사고 전 흰색 승용차가 한 식당앞에서 나온 것을 발견하고 음식점내 감시카메라를 조회했는데 결과 흰색 운전자 전모가 식사중 음주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경찰은 전모가 음주후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튿날 오전, 경찰은 전모를 돈화시교통경찰대대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증거앞에서 전모(녀, 돈화시 사람)는 음주운전했고 조작실수로 맞은편 차도에 진입했다가 마주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했으며 사고발생 후 음주운전한 사실이 알려질가봐 차를 버리고 도주한 사실을 낱낱이 교대했다.
한편, 교통경찰은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부상자를 응급조치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바 요행심리를 안고 뺑소니를 쳤다가 법의 엄한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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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돈화교통경찰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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