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한 녀성, 속눈썹 연장 시술받고 이런 일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23일 10시25분    조회:1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시민 교녀사(가명)는 일전에 속눈썹 연장시술을 받았는데 그 때문에 얼굴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일전 교녀사는 연길시소비자협회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교녀사는 연길시 모 네일서클렌즈샵을 찾아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았다. 업체로부터 속눈썹 연장시 수입접착제를 사용하며, 사용한 후에는 그 어떤 불량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을 듣고 나서 교녀사는 안심하고 시술비용 160원을 지불하고 속눈썹 연장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 그의 얼굴은 빨갛게 달아오르고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불편함을 느낀 교녀사는 병원을 찾아 점적주사 치료를 받았다. 몇차례 주사를 맞으면 증상이 사라질 줄 알았지만 3일 후 알레르기 증상이 없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얼굴에 부종이 나타나기 시작해 눈도 뜰 수 없었고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속눈썹을 연장한 일주일 후 교녀사는 업체에 이 정황을 알렸다.

교녀사

“업체에서는 저더러 연장한 속눈썹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치료약을 바르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업체에서 말한 대로 속눈썹을 제거해 보았지만 교녀사의 정황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하여 그는 소비자협회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연길시소비자협회 부비서장 허진은 즉시 쌍방의 정황에 대한 사실확인에 나섰다. 소비자협회에서 조사한데 따르면 이 업체는 수입 접착제의 관련수속을 제공할 수 없기에 소비자를 오도한 행위에 속한다.

허진 연길시소비자협회 부비서장

“교녀사는 자신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것을 발견한 후 제때에 정규적인 병원을 찾아 진단하고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시간 간격이 비교적 길고 개인의 신체 차이가 있기에 저희는 교녀사가 속눈썹 접착제를 사용한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조사를 거쳐 업체에서 수입 제품의 관련수속을 제출하지 못하는 정황에서 사용한 속눈썹 접착제가 수입상품이라고 홍보함과 아울러 교녀사에게 사용한 것은 소비자를 오도한 행위에 속합니다. 해당 규정에 근거해 업체는 소비자에게 3배에 달하는 배상을 해야 합니다.”

합의를 거쳐 업체는 교녀사에게 속눈썹 연장 비용 160원을 돌려준 후 3배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불했다. 이로써 량측의 봉사 관계는 종결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뉴스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길시공안국은 상급 공안기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총기 관련 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위법범죄인원 11명을 붙잡았으며 불법총기 14자루, 폭발물 제작 가능 위험화학품 1.5킬로그람, 납탄 3989발, 탄환 260발을 압수함으로써 사회에 해를 끼치고 인민군중에 사상위해를 끼칠 수 있는 범죄조직을 ...
  • 2021-12-08
  • 신강 우룸치에서 있은 일이다. 12월 2일 한 교통경찰이 정상적인 야간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런 교통경찰에게 한쌍의 커플이 탄 승용차가 다가왔고 교통경찰은 남성운전기사에게 트렁크를 열라고 했다. 남성은 머뭇거리다가 트렁크를 열었는데 트렁크속에는 경찰은 물론 녀자친구까지 생각지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 남성...
  • 2021-12-06
  • 연길시공안국은 일전 연길시 조양천진에 거주하는 신모가 위챗에서 조양천진 간부를 사칭한 일당에게 10만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모는 송금 후 진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수금 상황을 확인하던중 자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는 곧바로 ...
  • 2021-12-03
  • 일전 연길교통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배달원 교모를 조사했는데 그의 혈중알콜함량은 100ml당 218.65밀리그람에 달해 취중운전 표준을 훨씬 초월했다. 이 배달원은 자신의 요행심리때문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11월 초의 어느날 저녁 10시반경 교모는 '스즈키'표 2륜오토바이를 타고 연길시 국자가에...
  • 2021-12-03
  •     완제품 50만통, 원자재 20톤 2500만원 상당 제품 몰수           일전, 안도현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대대는 주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지대의 지지하에 유독유해식품 생산판매사건 1건을 해명, 식약품 령역의 위법범죄활동을 유력하게 단속하고 관할구...
  • 2021-12-02
  • 일전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기한이 차도 검험하지 않은 대형도로려객운수뻐스 13대와 그 소속기업을 사출하였다. 성교통관리국은 이상 13대 뻐스의 번호와 그 소속기업을 대중에 폭로함으로써 교통운수기업이 교통안전 주체책임을 잘 시달하도록 독촉하고 교통안전우환을 제때에 원천봉쇄...
  • 2021-11-23
  •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21일 14시부터 22일 9시 30분까지, 연길시 관할구역에서 168차에 달하는 도로교통사고 신고를 받았다. 그중 경미한 부상사고가 5차, 기타는 모두 경미한 접촉사고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 2021-11-23
  • 최근 연길시 한 시민이 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아래와 같이 문의했다.   “얼마전, 저는 연길시락백가구에서 차량번호가 길HT0476인 택시를 타고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내렸습니다. 주행중 이 택시기사 우상위는 핸드폰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 택시기사의 행위가...
  • 2021-11-23
  • 일전 돈화시공안국 승리파출소는 운전하면서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공갈사기사건을 해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3명 혐의자는 음주운전자를 발견하면 택시를 몰고 쫓아가 부딪친 후 상대방이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명목으로 공갈사기행각을 벌였다.   공안기관은 이미 3명 혐의자한테 형사 강제조치를 취했다. ...
  • 2021-11-17
  • 16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가짜등록상표로 된 상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되는 가짜술 625상자를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 소각장에서 집중소각했다.   해당 사건에 관련된 금액은 10만여원, 현재 범죄자 량모, 요모, 마모는  연길시인민법원으로부터 가짜등록상표로 된 상품을 판매한 죄로 판결을 받았다...
  • 2021-11-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