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돈화, 관계망으로 어려운 일 해결해 준다던 남성, 사기죄로 쇠고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25일 09시46분 조회:13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사회관계망을 리용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사기 친 남성이 돈화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11월 6일,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에서는 시민 장씨(녀)로부터 위챗 이름이 "조춘신(赵春信)"과"청풍 (清风)"으로 알려진 사람에게 1만 5517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 장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 그는 우연히 위챗에서 이름이 "조춘신(赵春信)"과"청풍 (清风)"이라는 사람에게 입금 하면 사회관계망을 리용해 감옥에 수감중인 장씨 남편의 보석수속을 해드릴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3년을 걸쳐 위챗을 리용해 그에게 총 1만 5517원을 보내줬지만 상대방이 아무런 소식이 없자 그제야 자신이 사기당한걸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신고를 받은 후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는 전문조사조를 구성하여 자금의 흐름과 위챗번호에 대한 기술수사를 통해 용의자의 기본 외모특징과 신분, 주소 등 정보를 최종 확정지어 지난 3월 6일 돈화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심문 과정에서 용의자는 사기혐의를 사실대로 자백했고 현재 형사구류 되였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연변일보 림홍길

파일 [ 1 ]

Total : 926

'아내 밀린 월급 달라'는 남편 폭행…20대 중국동포 입건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밀린 월급을 달라며 찾아온 남성을 둔기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중국동포 조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동의 한 중국 식료품 판매점 주인의 아들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께 아내의 밀린 월급 17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
2016-02-24

조선족 300명 아무죄없이 2년간 피의자로 입건,왜?

[취재파일] "사상 초유"…320명 입건 후 2년 지나 '무혐의' 아무런 죄가 없는 일반인 320여 명이 2년 동안 피의자로 묶여 있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늦게 진상파악에 나선 한국경찰은 관련자들을 인사조치 하는 선에서 사건을 서둘러 마무리 지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보도를 몹시 불편해...
2016-02-24

조희팔 일당, 돈 회수하려 조선족 조폭 동원

조희팔 일당이 떼인 돈을 회수하기 위해 중국에서 조선족 폭력배까지 동원해 납치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돈을 빼돌린 40대는 한달여 동안 감금돼 중국 각지를 끌려다니며 폭행당하는 등 조폭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주필)는 특수공갈 등의 혐의로 성인오락실 관리자 박모(48)씨를 구속...
2016-02-23

'400'은 기업, 사업단위 전용전화가 아니다! 사기전화

어제 기자가 중국전신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금방 끝난 통신사기타격 전문행동에서 전신은 이미 11번에 거쳐 총 4950개의 이동번호를 사용중지시키거나 조사하였는데 그중 "400"번호가 240개를 초과하였다고 한다. "블랙카드"조사중 휴대폰번호, 광대역실명제방면에서 현재까지 중국전신은 이미 710개 서비스망 대리자...
2016-02-23

[군포] '묻어버리겠다' 채무자 납치협박 중국동포 일당 검거

60대 여성 채무자 손묶고 입막은채 야산 끌고가 협박 (군포=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는 대금을 받고 물건을 납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여성 채무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2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정모(34·중국 국적)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2016-02-22

[대구] 만취한 채 식당서 난동 40대女 조선족 입건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만취한 채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조선족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만취한 채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조선족 주모(4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20분께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식당에서 술...
2016-02-20

‹처음 이전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24년 11월 6일

오늘의 인물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