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헐~! 연길 택시운전수, 운전중에 "핸드폰 삼매경"...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6일 08시27분    조회:15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일, 연길의 한 택시운전수가 운전중에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더우인을 비롯한 영상플랫폼에 게재됐다. 동영상은 승객이 찍은 것이다.
 
택시기사가 운전중에 핸드폰을 만진 동영상은 두 개였다.
 
 
 
택시운전수는 핸드폰을 운전대 가운데에 놓고 차를 운전하면서 게임에 빠졌고 신호 대기중에도 오른손으로 핸드폰을 터치하며 게임캐릭터를 다루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은 "뒤좌석에 앉은 승객이 긴장한 모습이였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한 동영상을 보면 차창 밖의 시간대는 야간인 게 분명했다. 그럼에도 택시운전수는 핸드폰을 운전대 중앙에 놓고 있었는데 핸드폰에서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동영상을 찍은 곡선생은 "차에 탔을 때 핸드폰이 운전대 우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안전한가"고 물었다. 그러자 운전수는 "천천히 운전하면 괜찮다”고 대답했다. 저는 “느리고 빠른 게 문제가 아니라 한가지 일에 집중해야 되지 않겠냐”고 반문하면서 “특히 택시업종에서는 더 조심해야 되지 않겠는가”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는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 지도원 양생예를 취재했다. 그는 "이같은 상황을 발견한 후 곧바로 조사했으며 연길시택시차량업종공회련합회를 통해 택시운전수들에게 안전운행에 주의를 돌리라고 귀띔했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택시 번호가 언급되지 않았고 택시운전수가 부정행위를 한 시간이나 택시 경유 구간도 포착되지 않았기에 운수관리부문에서는 지혜교통플랫폼으로 전방위적인 추적에 착수했다.
 
양생예는 "지혜교통봉사중심에서는 운전중 흡연, 핸드폰 통화, 관련없는 물품으로 카메라 가리우기, 게임 등에 대한 조사강도를 높였는데 만약 발견하면 즉각 다른 대대에 넘겨 엄숙하게 처리한다”며 “이와 동시에 공공뻐스 관리부서도 회사 측에 조사와 관리를 더 강화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도로교통안전법실시조례" 제62조에 따르면 "동력차 운전중에 핸드폰 통화를 하거나 핸드폰을 만지는 등 안전운전에 방해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에 저촉될 경우 벌점 2점에 200원 벌금을 안긴다” 고 명확히 규정되여 있다. 또 "연길시 택시운전수 봉사질 신용심사 평점기준"에 따르면 운전중에 핸드폰 통화, 위챗 채팅 등 행위를 할 경우 택시운전수 신용심사 평가 점수 3점이 감점된다. 이 밖에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면 택시업종 종사자격증을 취소당할 수도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경북 구미경찰서는 5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중국 조직에게 넘기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조선족 A씨(23) 등 3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50차례에 걸쳐 수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중국 조직의 계좌로 송금한 뒤 대가로 2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 2016-04-06
  • 동포 유학생의 명의를 도용해 차량을 구입, 무면허 운전을 일삼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불법체류자로 국내에 머물면서 동포 유학생에게 접근해 외국인등록증을 건네받아 차량을 구입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 위반)로 중국인 A(30)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SNS를 통해 화장품 등의 물건을 판...
  • 2016-04-05
  • 개그우먼 권미진씨도 600만원 피해…범죄단체로 간주 엄중처벌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손영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18억원대 전화금융사기를 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조선족계 보이스피싱 조직 부두목 유모(26)씨 등 3명을 ...
  • 2016-04-05
  •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범인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말다툼하다 부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조선족 김하일(48)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30년을 확정했다고 4일 ...
  • 2016-04-04
  • (목포·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휴일 대낮에 슈퍼마켓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강도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8시1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모텔에서 A(38)씨와 조선족 B(38)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33분께 목포...
  • 2016-04-03
  • 6년 전 편의점을 털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외국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출입국관리법 개정으로 당시 현장에 남은 지문의 주인을 뒤늦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중국동포 장모(37)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장씨는 2010년 11월 14일 오후 9시40분쯤 구...
  • 2016-04-02
  • 경기도 파주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임금이 체불됐다고 주장하며 자살 소동을 벌였다. 어제(1일) 저녁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빌라 건설 현장에서 중국 동포인 근로자 양모(60살.남) 씨가 4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자살 소동을 벌였다. 양 씨는 건설 업체가 일용직 근로자 20여 명의 임금 4500만 원을 체불했다...
  • 2016-04-02
  • 4억 차 끌고… 현금 33억 굴리고… 2조원대 도박사이트 총책의 ‘화려한 날들’ 경찰, 16명 검거 총책 등 간부 5명 구속 경찰에 검거된 신씨 일당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한 도박사이트에서 도박이 진행되는 장면(왼쪽 사진). 외국인 여성이 딜러 역할을 하는 장면은 실제 도박을 하는 것 같은 기...
  • 2016-03-31
  •   사진제공-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해경, 알선·운반·모집책 5명도 적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8일 화물차에 숨어 다른 지방으로 무단이탈을 시도한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중국인 런모(31·여)씨 등 4명을 붙잡았...
  • 2016-03-30
  • 40대 조선족이 폐지를 줍던 8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 나 강제출국을 당하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폐지를 정리하면서 ‘소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남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 씨는 25일 오전 10시 50분 광주 북구 신안...
  • 2016-03-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