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공원대대는 연길시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과 손잡고 공용 주차위치에 사사로이 설치한 자물쇠들을 제거했다.
“연길시가 문명도시로 선정된 지 반년도 안되였는데 공용주차 위치에 마음대로 자물쇠를 설치하거나 벽돌 등 무거운 물건을 놓아 공용주차 위치를 점하는 현상이 또다시 머리를 쳐들기 시작합니다.”
연길시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 도시관리과 주임 두연춘이 금하아빠트단지내 공용주차 위치에 잠긴 자물쇠를 보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원방사회구역은 2월부터 시작하여 아빠트단지내에 공용주차 위치를 점용하지 말 데 관한 공고를 붙이고 주차위치에 자물쇠 등을 사사로이 설치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주민들이 스스로 철거하도록 타일렀다.
그러나 한달여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자각적으로 제거하는 주민들이 별로 없어 원방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공원대대 집법일군들과 손잡고 공용 주차위치에 설치한 자물쇠 제거에 나섰다.
금하아빠트단지내 주차위치에 설치한 자물쇠를 제거하자 옆을 지나가던 이 단지의 주민 리녀사는 “집법일군들이 자물쇠를 제거하니 속이 후련합니다. 주차 위치는 공용으로 사용되는 곳인데 일부 주민들이 사사로이 점용하여 주차할 때 많은 불편함을 겪었습니다.”고 말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공원대대 지도원 섭빈은 “물업봉사회사가 없는 소구역에서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향후 이런 현상이 적발되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자물쇠들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리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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