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경찰 습격죄 신설 후 첫 경찰 습격 사건 발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2일 20시55분    조회:1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녀성 안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연길시병원 입원처에서 경비원과 다툼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말렸으나 안모는 도리여 경찰에게 욕설과 발길질을 하며 협조하지 않았다. 결국 4월 14일 안모는 경찰습격죄로 연길시공안국에 형사 구류됐다.
 

 
해당 사건은 《중화인민공화국형법》에 경찰 습격죄가 신설된 이래 처음으로 연길에서 발생한 경찰 습격 사건이다. 현재 사건은 체포 비준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진학파출소 담당 경찰에 따르면 4월 13일 저녁 9시 50분, 한 녀성이 연길시병원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명의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뒤, 경찰은 몸에서 엄청난 술 냄새를 풍기는 한 녀성이 3명의 경비원과 다투는 것을 발견, 녀성이 몸에 소주 한 병을 지니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녀성이 이미 만취 상태인 것을 확인한 경찰은 신분증을 보여달라며 요구했고, 가족에게 련락을 취하려 했다. 하지만 녀성은 신분증을 꺼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찰에게도 마구 욕설을 퍼부었다. 
 
경비원은 경찰에게 “녀성을 발견했을 당시 녀성은 안내센터 뒤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였으며, 문을 차고 술병을 던지면서 혼자 계속 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비원들이 다가가서 말리려 하자 녀성은 따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비원들과 다투기까지 한 것이였다. 이 같은 상황을 료해한 경찰은 계속하여 녀성과 소통하려 노력했지만 녀성은 갑자기 발로 경찰을 차버렸고, 결국 녀성은 경찰에 의해 통제됐다.
 
파출소로 연행하는 길에도 녀성은 계속하여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또 한 파출소에 도착한 뒤에도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두 명의 보조 경찰의 얼굴과 눈을 할퀴고 때리면서 밤늦게까지 소란을 피웠다.
 
《중화인민공화국형법》 제277조 관련 규정에 따르면 업무 집행 중인 인민경찰을 폭력으로 습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구역 혹은 관제 조치를 받으며, 총기와 관제 칼을 사용하거나 자동차로 들이받는 등 방식으로 인신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할 경우에는 3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라지오방송
편역: 김태연/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칼부림 하고 사기 치고 다닌다” -‘조선족’들에 대해 여전히 싸늘한 시선 -하지만 범죄율 상대적으로 낮아 -경기불황 속 하층민 시각으로 바라봐 -전문가들 “공격적 편견은 안될 말”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조선족 칼부림’, ‘조선족 범죄’, ‘조선족...
  • 2016-05-20
  • 은밀한 부위에 마약 숨겨 밀반입 중국동포 인천공항서 덜미 "국내 중국동포 마약 유통망 상당히 갖춰진 듯"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신체의 은밀한 부위에 마약류를 숨겨 국내에 밀반입하려 한 30대 중국동포 여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문모...
  • 2016-05-20
  •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 출신 중년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곽씨가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현장검증을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2016.5.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그 집에서 자주 싸워서 그날도 그러려니 했는데 살인사건이라니… 투자금을 내지 않을거면 사업에서 빠지라고 말...
  • 2016-05-17
  • 대전유성경찰서는 16일 SNS를 이용해 조건만남을 주선해주겠다며 접근,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선족 A씨(2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성관계를 위한 조건만남을 주선해주겠다며 남성들에게 접근, 여자를 만나려면 보증금과 수수료를 입금해야 한다며 대포통장 계...
  • 2016-05-17
  •  -“‘남한테 없어보이는게 싫어서’ 이런 큰 잘못을 저지를 줄이야...” 브랜드옷차림에 돈을 흔자흔자 쓰고다니며...허영심을 만족하기 위하여 친척친구로부터 480만원을 사기친 기인이 고작 “남한테 없어보이는게 싫어서”라고 말하는 33살의 새댁 리모가 얼마전 연길시공안에 형사...
  • 2016-05-16
  • 공사장에서 함께 일하던 중국인(한족)과 술을 먹다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중국인(조선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재호)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신모씨(48)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씨...
  • 2016-05-16
  •    33岁女子高息借款还钱 涉嫌诈骗480多万元被刑拘  新文化延边讯(记者 杨威) 以做兑换韩币生意为由,允诺三分利向人借高利贷,实际上兑换韩币的生意大多是高买低卖,图们一名33岁女子靠拆东墙补西墙的办法还债,结果不到一年资金链就断裂了。延吉市公安局经过40多天缜密侦查,破获了这起涉案金额达480余万元的诈...
  • 2016-05-16
  • 인터넷방송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란방송을 진행해 1억원 상당을 챙긴 중국 국적의 여성 BJ 에이전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 인터넷방송 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 BJ와 함께 선정적인 음란방송을 해 시청자들의 선물 아이템(다이아)으로 1억원 상당을 챙긴...
  • 2016-05-15
  • 경찰 조사 받으러 온 중국인 살해 피의자[연합뉴스 자료사진] 피의자 "금전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 범행" 주장…회한의 눈물도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 체류하는 중국 여성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30대 중국인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서로 알고 지내던 여성 A(...
  • 2016-05-14
  •   음주운전을 하다가 10분 동안 3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입을 맞춰 사고를 숨기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0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대로변.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가려는 택시기사를 지나가던 차가 ...
  • 2016-05-14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