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향후 2개월간 배달 오토바이 전동차 로인보행차 불법행위 단속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8일 08시53분    조회:12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로 교통 사고를 감소하고 예방하며 인민군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도로 교통 안전 형세의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길시교통대대는 전 시 배달 오토바이와 전동차, 로인보행차에 대한 교통질서 통행 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4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두달간 전 시 범위내에서 배달 오토바이와 전동차, 로인보행차의 교통 불법 행위 단속 행동이 전개된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인보행차’는 삼륜 혹은 사륜 전동차로 아직 국가공업및정보화부에서 발표한 《자동차제품상세정보》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공장에서 불법적으로 생산하여 설계와 구조에 있어서 안전하지 않다.
 
연길시교통대대 선전중대 조영의의 소개에 따르면 자체 무게 40kg 이상, 설계 시속 20km, 조력 장치가 없고 연유(燃油)를 구동력으로 하는 것은 모두 오토바이로 정의한다. 로인보행차는 현재 주로 4륜이며, 차량 제조가 매우 조잡하고 많은 안전성이 완벽하게 구비되지 않아 엄중한 안전우환이 존재한다.
 
또한 로인, 장애인은 신체조건이 차하기 때문에 무면허 운전이 보편적이다. 로인보행차를 구매하는 차주는 대부분 로인들로 전문 운전 훈련을 거치지 않고 도로에 오르기 때문에 신호 위반, 급행 차선을 점용, 불법 유턴, 역주행, 불법 주차, 비자동차 도로에서 주행하는 등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교통경찰부문은 관련 법률과 표준에 따라 전동차의 규정 위반, 신호 위반, 통행 금지 위반, 역주행 등 불법행위를 엄격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차 번호판, 면허증, 검사 합격표시가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신호 위반, 역주행,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조사, 처리할 것이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배달원에 대해서는 경찰들이 권유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각 근무중대는 관할구역 배달 오토바이와 전동차, 로인보행차에 대한 교통법규를 결합해 근무 부서를 강화하고 중점거리, 구간의 경찰을 늘이며 경찰은 관할구역 거리의 책임자로서 배달 오토바이, 전동차, 로인보행차가 교통 법규를 어기는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도록 해야한다.
 
조영의는 이번 행동은 두달간 지속될 것이며, 불법행위는 발견 즉시 조사하며 매체를 통해 사회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라지오방송
편역: 김태연/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 한국어능력시험 실시기관인 국립국어원의 홍보자료 [서울=동북아신문]일반귀화 대상자인 영주권 신청자에게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을 요구하는 정책이 실시된 후 처음 실시된 한국어능력시험(32회)에서 3급 합격자 비율이 50%를 밑돌아 영주권 취득을 원하는 동포들의 각별한 대책이 요구된다. 본지가 한국어능...
  • 2013-12-23
  • 조선족가정 둘째아이 5만원 장려 정책 아직까지 낙실 못해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올해에 국가급 영예를 무려 30개나 따냈다는 소식이 육속 날아 들어오고있지만 전국에서 선두로 빨리 늙어가는 지역,즉 노령화 사회로 급속히 나가고 있어 화제로 되고 있다.   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 2013-12-23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법무부는 20일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중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기술교육 대상자와 하반기 방문취업 대상자 4만 명씩을 공개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5세 이상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진행된 방문취업·기술교육 모집에는 총 ...
  • 2013-12-21
  • ●연길시검찰원: 천가만호 식품안전에 관계되기에 형량을 중하게 할것 건의  ●연변주식품안전판공실: 사건에 관련된 음식업체 업주 혹은 기타 개인 책임 엄격히 추궁할것이다  19일 연길시법원에서는 비법적으로 《병든 소》를 수매하고 식품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는《병든 소》고기를 가공 판매한 식품안...
  • 2013-12-21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사, 길림신문사 ,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국내 조선문 주요보도매체가 공동주최한《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 표창대회가 12월 20일 연길에서 있었다. 표창대회에서는 신주대지에서 찬란히 빛...
  • 2013-12-21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사, 길림신문사 ,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국내 조선문 주요보도매체가 공동주최한《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시상대회가 12월 20일 연길에서 있었다.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활동은 중화민족...
  • 2013-12-21
  • 《한국의 중국인민지원군 묘지》기사를 보고 - 김철 나는 2013년 9월 17일부 길림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것은 제3면 《추석특집 귀향》면에 실린《화해 평화로 가꾸어진 한국의 중국인민지원군 묘지》라는 기사였는데 처음에는 조선 어느곳에 세워진 지원군묘지겠지 하고 무심히 지나쳐버렸다가 같은 지면에 또 한국가...
  • 2013-12-20
  • 연변 살기 힘들다? 언제까지 “투덜”거릴건가!    나는 80후. 지금 70, 80, 90후 젊은들이 50, 60후의 뒤를 이어 외국으로 돈벌러 간다. 원인을 알아보면 대다수가 중국 고향에서 돈벌기 힘들다게 주 리유이다. 부모나 주변인들이 외국에 나가 돈을 많이 벌고있으니 젊은이들은 중국에...
  • 2013-12-20
  • 근래 언론보도를 보면, 조선족 사회 환경은 그리 낙관할 일이 아니다. 50%의 조선족 마을이 없어졌고, 나머지 50%는 한 두호, 혹은 10호 좌우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80%의 조선족학교가 없어졌다. 90%의 논밭이 타 민족에 의해 경작된다. 조선족 거주현황을 보면, 한국 60만명, 일본, 미국 등 외국 거주자 20만명, 중국 연...
  • 2013-12-20
  • 조선족이 한국에서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등장’이라는 움직임이 감지돼 펜을 들어본다. 물론 현재 한국에서 정치적 권리를 지닌 조선족은 그 수가 제한적이지만, 공개적으로 드문드문 ‘특정 정당을 지지 선언’ 또는 ‘특정 후보를 성원한다’는 성명을 내는 현상으로 비추어 볼 때 그...
  • 2013-1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