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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학생 익수사고 다발기 진입, 교육부 안전주의보 발령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4일 08시38분    조회: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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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날씨가 나날이 더워지면서 장마가 림박해 학생 익수(溺水)사고가 다발, 고발기에 접어들었다. 학생 익수사고 관련 사업을 잘하고 광범한 중소학생들의 생명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전에 교육부에서는 <중소학생 익수사고 예방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을 인쇄발부하여 각지에서 익수예방사업을 잘할 데 대해 포치했다.

통지는 각지에서 관건적 시간절점을 예의주시하고 학생 등하교와 주말, 명절 등 중요 시간대를 틀어쥐여 익수방지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가정과 학교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방과후 학생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도록 독촉하여 익수사고 발생을 엄격히 방비해야 한다. 관건적 예방통제조치에 중시를 돌리고 익수 ‘6가지 불허’ 홍보를 광범위하게 전개하며 학생들이 무작정 물에 뛰여들어 친구를 구조하거나 손에 손을 맞잡는 방식으로 구조하지 말도록 반복적으로 일깨워주어야 한다. 익수사고 다발지역 학교들에서는 적극적으로 조건을 창조하여 수영수업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영기능과 자구책을 장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방과후 학생들이 제때에 귀가하고 밖에서 머물지 말도록 일깨워주어야 한다.

통지는 각 지역에서 중점 위험수역을 엄밀히 감시하고 현지 당위와 정부에서 관할구내 익수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중점 위험수역에 대해 즉시 조사, 정돈할 것을 요구하며 중점 학생군체, 농촌지역 중소학생들을 예의주시하고 특히 류수아동, 특수가정 학생 등 중점군체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학교에서는 학생익수방지 ‘련합방지팀’을 꾸려 상호알림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몰래 물에 들어가거나 위험수역에서 노는 행위를 즉시 제지함과 동시에 학부모와 교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통지는 각지에서 안전책임을 락착하고 익수예방사업상황을 교육품질평가와 교육행정, 학교 교장과 교직원 사업평가에 포함시킴으로써 우수평가, 선진평가의 전제조건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중대한 익수사고를 초래한 관련 단위와 책임자는 법과 규정에 따라 엄하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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