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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교통사고 상승세, 일 평균 90건 좌우 발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25일 09시06분    조회: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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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연길시의 교통사고가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23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연길시의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0건 정도이며, 주로 접촉, 추돌, 뺑소니 사고로 전체 교통사고의 70%를 점한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赵永义)는 "여름철 들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전자들이 잠을 잘 못 자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데다 최근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이여서 밤을 새워 축구경기를 보며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각종 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되고 있다. 특히 운전자들은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반드시 사고 현장을 보호하고 제때에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요행을 바라거나 차를 몰고 도주해서는 안되며 일단 도주하면 더욱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에 들어 오토바이를 리용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는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가 많은데다 오토바이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구조가 간단하여 주행중 자칫하면 전복사고로 이어져 운전자 및 탑승자가 쉽게 중상을 입을 수 있다. 
 
조영의는 “일부 시민들은 오토바이 운전면허증 취득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여 무면허 상태에서 안전헬멧을 쓰지 않으채 자동차도로를 누비며 다니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려는 시민들은 오토바이 운전양성학교에서 전문훈련을 받은 후 제때에 교통경찰차량관리부문에 가서 번호판 및 등록수속을 밟아야 하며 수속이 없는 오토바이는 도로 주행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림홍길/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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