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주 후 차에서 휴식 취하면 음주운전? 음주운전관련 일문일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28일 08시34분    조회:11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2021 음주운전 새 규정'이라는 문장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사실인줄 알고 서로 전달하고 있다. 이에 교통부문은 이러한 항간의 소문을 쉽게 믿어서는 안되며, 현재 퍼지고 있는 '2021 음주운전 새 규정'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아파트단지에서 주차하거나 차를 옮기는 것은 음주운전에 속하지 않는다?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소문: 음주 후 아파트단지내에서 주차를 할 경우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가 반드시 봉쇄구역이여야 한다.
 
요언: 도로교통안전법의 관련 규정에 따르면 '도로'는 공로, 도시도로와 단위 관할범위에 있지만 사회차량 통행이 허용되는 곳으로 광장, 공공주차장 등 공중 통행 장소를 포함한다. 따라서 사회에 통행 개방되는 아파트단지, 단위 내부 도로, 공공주차장, 지하차고 등은 모두 도로의 범위에 속한다. 또 자동차가 도로에서 물리적 이동만 발생하면 운전행위로 인정한다. 
 
때문에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차를 옮기는 행위도 형법상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한 것으로 인정된다.
 
2.긴급상황에서 등록하고 운전하면 음주운전에 속하지 않는다?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소문: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례를 들면 갑자기 질병이 발병했거나 기타 의외의 상황이 발생해 긴급히 차를 운전해 병원에 가야할 경우 110에 전화를 걸어 등록하면 술을 마신 상황에서도 운전해서 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수 있다.
 
요언: 사실이 아니다. 공안교통관리 부문에는 이와 같은  규정이 없으며, 처벌은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판정된다. 례를 들어 2018년 '음주 후 중병 안해를 이송해 병원에 간 사건'은 검찰기관의 판정을 거쳐 차주가 긴급위험을 대피하기 위한 것으로 형사책임을 지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법관은 "본 사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자가 사람을 구한'것은 매우 드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실에서 긴급위험 대피는 사건발생 시 실제 상황, 당사인의 동기, 행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하기 때문에 적용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극히 적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우선 법률을 지켜야 하며, 공안, 구급, 소방구조 등 전문 부문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3.음주 후 차에서 에어컨을 틀고 휴식해도 처벌을 받는다?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소문: 많은 차주들이 음주 후 차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가 처벌을 받는다. 차량에 시동이 걸어져있기만 하면 음주운전으로 판정된다. 례를 들면 에어컨을 켜거나 차량의 음향설비를 트는 것도 속한다.
 
요언: 만약 음주 후 차에서 휴식만 했다면 음주운전에 속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이 움직이는 등 운전행위가 존재했을 경우에는 책임을 묻는다.
 
음주운전 교통 위법 범죄행위의 인정은 아래 3가지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1.혈중알콜 함량이 일정한 수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즉 매 100ml 혈액 중 알콜 함량이 20mg 이상, 80mg 이하면 음주운전에 속하고 매 100ml 혈액 중 알콜 함량이 80mg 이상이면 만취운전에 속한다.
 
2.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
 
3.도로에서 주행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운전'행위는 차량에 시동을 건 후 물리적 위치 이동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태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올해 겨울은 기다려집니다.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될거니까요》 룡정시 천도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박씨녀성은 온난주택개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거주아빠트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 아빠트에 입주한지도 근 20년이 된다는 박씨녀성, 그녀한테는...
  • 2013-10-15
  • 가을걷이가 한창인 분망한 수확의 계절 10월, 풍년 든 기쁨을 뒤로 한채 고금영농민 부부는 한숨만 내쉬고있었다. 연길시의란진춘흥촌 촌민 고금영(60살)은 올해 2만평방메테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밭이 전부 언덕진 곳에 위치하여 기계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일손이라 해봐야 그들 내외 둘뿐이고 삯을 주자니 하루 인당...
  • 2013-10-15
  •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조선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족 박모(62)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
  • 2013-10-15
  •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차량 통과량이 많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101개의 록색정차선(무료)을 새롭게 설치해 이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현재 연길시 도로에 설치된 정차선들을 보게 되면 황색선으로 된 정차선은 전문정차선이고 흰색으로 된 정차선은 수...
  • 2013-10-14
  • 공주대 서만철 총장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발표 -《2020년엔 한민족 재외동포가 1200만명이 될 것입니다.》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공주대 서만철 총장 2013년 현재 730만명인 재외동포 수자가 7년후엔 12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립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8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
  • 2013-10-14
  •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 2013-10-14
  • 매하구시에서 25킬로메터 떨어진 매하구시 중화진 려명촌은 하루에 뻐스가 두차례밖에 통하지 않는 광산지역과 가까운 마을이다. 려명촌은 토지면적 1629무, 농호 230호, 인구 631명을 가진 조선족마을이다.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도시와 외국으로 떠나다나니 지금 마을에는 40여호에 65명의 로인들만 남아있다. 려명촌 ...
  • 2013-10-14
  • 장백산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고 중국기상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백산을 관할하는 지방행정기구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올가을 들어 장백산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7도가량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절반에 불과해 산불 발생 위험이 심각해지자 인공강우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장...
  • 2013-10-12
  • 천진시조선족노년총회로부터 영예상을 받았다.(왼쪽 첫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밀산시 련주산진에서 살던 방금녀 노인(68)은 15년 전에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에 방황하던 중 몇년전 천진에서 일하는 자식을 따라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정든 시골과는 달리 문...
  • 2013-10-11
  •   국경절련휴기간인 6일, 연길시 모 상가의 녀자화장실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에는 여섯칸이 있었고 이중 세칸은 화변기(蹲便器), 나머지 세칸은 양변기(座便器) 표식을 달았는데 대부분 화변기 앞에 줄을 섰다. 한곳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려면 그곳의 화장실을 보면 알수...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