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에 이런 다이어트 약이!] 연변경찰, 유독유해식품 온라인 판매 범죄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5일 10시43분    조회:19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왕청현공안국은 전국 18개 성시에 파급된 특대 유독유해식품 온라인 판매 범죄집단을 타격했다. 현재 7명 범죄혐의자를 붙잡은 가운데 자금 6만여원을 동결했고 생산, 판매 장소 1곳을 차압했다. 판매 관련 금액은 5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0월말 관할구 군중 정모는 위챗을 통해 단백사탕과자(减肥牛轧糖)란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했는데 반년 복용한 후 실면과 메스꺼움, 초조함 등 증상들이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다이어트 제품이 '3무' 제품이고 국가기업신용정보공시시스템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권위기구에 검증해본 결과 이 다이어트 캡슐에는 국가에서 생산, 판매, 사용을 명확히 금지한 시부트라민 성분이 함유되여 있었다. 시부트라민은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로서 일정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지만 혈압 상승, 심장박동 가속화, 염식, 실면, 간기능 이상 등 증상을 유발하고 엄중하면 중풍 혹은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정모는 위챗 닉네임이 “美美痩**”인 위챗계좌를 통해 이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했는데 “美美痩**”의 모멘트에는 대량의 해당 제품 광고가 있었다. 민경은 해당 위챗계좌의 소유인 길림시의 37세 녀성 리모모에게 범죄혐의가 있다고 추정하고 길림경찰측의 협조하에 범죄혐의자 리모모를 체포했다. 조사를 거쳐 민경들은 리모모의 웃선이 연길시의 손모모라는 것을 확인했고 범죄혐의자 손모모를 나포함과 아울러 현장에서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단백사탕과자 제품도 일부 압수했다.
 

 
진일보로 되는 조사에서 경찰은 해당 범죄집단이 4개층의 조직구조를 가진 금자탑식 온라인 페쇄판매모식을 취했는데 생산, 판매 구조가 기본적으로 명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고층은 다이어트 사탕, 다이어트 캡슐,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밀크 쉐이크 등 제품을 장악하는 오모모였고 제2층은 생산제조를 맡은 비밀작업장이였는데 범죄혐의자 양모와 김모가 책임지고 있었다. 제3층은 정보 홍보작업실 인원 손모모 등이였고 제4층은 각급 대리를 맡은 리모, 우모, 나모모 등이였다. 그들은 도문시 도시향진 린접부에 위치한 비밀작업장소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대리 30곳을 발전시켰는데 18개 성시에 파급되였다.
 
7월 22일 왕청현공안국은 통일작전을 통해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했는데 오모모, 양모 등 우두무리를 포함하여 김모, 손모 등 7명의 골간인원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자금 6만여원을 차압, 동결했으며 비밀작업장 한곳을 차압했다.
 
경찰 소개에 따르면 이들이 판매한 다이어트 제품은 매 알, 혹은 매 주머니 당 최고가 50원에 팔렸는데 생산원가는 겨우 몇십전이라고 한다. 이 범죄집단은 낮은 원가로 고액의 수익을 챙겼는데 사건 관련액은 500만원 이상에 달했다.
 
현재 7명의 주요 범죄혐의자는 이미 형사 강제조치되여 있고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 연변뉴스APP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13일 새벽 서울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9번 출구 부근에서 중국동포 황모(25)씨가 같은 중국동포인 A(26)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인범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법은 “범죄사실...
  • 2017-12-19
  • -경찰 “취중 시비 끝에 범죄…범행 도구는 일반 레저용 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서울 지하철 대림역 인근 노상 살인사건이 결국 취중 시비 끝에 발생한 우발적 범죄로 드러났다. 한때 이번 칼부림 사건이 조선족이 밀집한 지역 내 ‘폭력조직’ 간 세력다툼이 아니냐는 의혹...
  • 2017-12-19
  • [FPN 이재홍 기자] = 조선족 상인들을 속여 정상가의 두 배가 넘는 가격으로 소화기를 팔아넘긴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서울 금천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4월부터 금천구 일대에서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거나 교체해야 한다고 속여 소화기를 판매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2017-12-19
  • 13일 새벽 서울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입국한 중국동포 황모씨(25)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2017.12.15/뉴스1©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중국...
  • 2017-12-15
  • 서울 대림역 인근에서 중국동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국제사법공조를 요청했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9번 출구 부근 골목길에서 중국 동포 A씨(26)가 흉기에 찔려 쓰려...
  • 2017-12-14
  •   중국동포 A(26)씨가 13일 오전 4시 2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렸다. A씨는 현장에서 인근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 A씨가 각목을 ...
  • 2017-12-13
  • -유령 택배회사 설립 후 중국서 마약 반입 -경찰, 4개월 수사 끝 8명 검거…검찰 송치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중국인 밀집지역 서울 대림동 일대에서 필로폰을 공급한 중국 국적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총책 A(44)씨 등 5명을 ...
  • 2017-12-12
  • 【여수=뉴시스】 배동민 기자 = 도로를 따라 걷던 60대 조선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28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펜션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김모(53)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조선족 이모(63)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
  • 2017-12-12
  • 주저앉은 타워크레인(용인=연합뉴스) 9일 오후 1시 11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7.12.9 [독자 제공 = 연합뉴스] you@yna.co.kr (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9일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
  • 2017-12-09
  • 타인으로부터 1740.294만원 수수, 100.38만원 횡령, 국유자산 731.1081만원 사사로이 나눔 연변주중급인민법원에서 12월 4일,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원 부주임이였던 윤림의 범죄행위에 대해  수뢰죄, 탐오죄, 국유자산을 사사로이 나누어가진 죄로 병과해 유기형 18년, 정치권리를 3년간 박탈, 180만원의 처벌금을 ...
  • 2017-12-07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