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에 이런 다이어트 약이!] 연변경찰, 유독유해식품 온라인 판매 범죄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5일 10시43분    조회:18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왕청현공안국은 전국 18개 성시에 파급된 특대 유독유해식품 온라인 판매 범죄집단을 타격했다. 현재 7명 범죄혐의자를 붙잡은 가운데 자금 6만여원을 동결했고 생산, 판매 장소 1곳을 차압했다. 판매 관련 금액은 5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0월말 관할구 군중 정모는 위챗을 통해 단백사탕과자(减肥牛轧糖)란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했는데 반년 복용한 후 실면과 메스꺼움, 초조함 등 증상들이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다이어트 제품이 '3무' 제품이고 국가기업신용정보공시시스템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권위기구에 검증해본 결과 이 다이어트 캡슐에는 국가에서 생산, 판매, 사용을 명확히 금지한 시부트라민 성분이 함유되여 있었다. 시부트라민은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로서 일정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지만 혈압 상승, 심장박동 가속화, 염식, 실면, 간기능 이상 등 증상을 유발하고 엄중하면 중풍 혹은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정모는 위챗 닉네임이 “美美痩**”인 위챗계좌를 통해 이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했는데 “美美痩**”의 모멘트에는 대량의 해당 제품 광고가 있었다. 민경은 해당 위챗계좌의 소유인 길림시의 37세 녀성 리모모에게 범죄혐의가 있다고 추정하고 길림경찰측의 협조하에 범죄혐의자 리모모를 체포했다. 조사를 거쳐 민경들은 리모모의 웃선이 연길시의 손모모라는 것을 확인했고 범죄혐의자 손모모를 나포함과 아울러 현장에서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단백사탕과자 제품도 일부 압수했다.
 

 
진일보로 되는 조사에서 경찰은 해당 범죄집단이 4개층의 조직구조를 가진 금자탑식 온라인 페쇄판매모식을 취했는데 생산, 판매 구조가 기본적으로 명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고층은 다이어트 사탕, 다이어트 캡슐,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밀크 쉐이크 등 제품을 장악하는 오모모였고 제2층은 생산제조를 맡은 비밀작업장이였는데 범죄혐의자 양모와 김모가 책임지고 있었다. 제3층은 정보 홍보작업실 인원 손모모 등이였고 제4층은 각급 대리를 맡은 리모, 우모, 나모모 등이였다. 그들은 도문시 도시향진 린접부에 위치한 비밀작업장소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대리 30곳을 발전시켰는데 18개 성시에 파급되였다.
 
7월 22일 왕청현공안국은 통일작전을 통해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했는데 오모모, 양모 등 우두무리를 포함하여 김모, 손모 등 7명의 골간인원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자금 6만여원을 차압, 동결했으며 비밀작업장 한곳을 차압했다.
 
경찰 소개에 따르면 이들이 판매한 다이어트 제품은 매 알, 혹은 매 주머니 당 최고가 50원에 팔렸는데 생산원가는 겨우 몇십전이라고 한다. 이 범죄집단은 낮은 원가로 고액의 수익을 챙겼는데 사건 관련액은 500만원 이상에 달했다.
 
현재 7명의 주요 범죄혐의자는 이미 형사 강제조치되여 있고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 연변뉴스APP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찰관을 사칭해 불법 체류자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A씨(52)씨를 공갈 및 공무원자격 사칭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중국 동포 B(64·여)씨를 뒤 쫓아가 경찰 마크를 부착한 신분증을 보여주며 겁먹은 피...
  • 2016-03-2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외자 구매를 담당한다고 속여 국내 무역회사로부터 양파 대금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중국동포 출신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수천)는 억대 양파값을 빼돌린 혐의(횡령·인정 죄명 사기)로 기소된 김모(46·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 2016-03-21
  • 검찰이 중국 조직과 연계된 거물급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을 구속하고 수백억원대 수익을 올린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향후 중국 공안과 공조 수사를 통해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 근거지를 공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부총책 등 수백억원대 사기 일부 국내 폭력조직과 연계 정황 중국 공안과 공조수...
  • 2016-03-21
  •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3만원에 구입한 수묵화를 1억5000만원 상당이라고 속여 사기행각을 벌인 60대 조선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구광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선족 A(61)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저가 그림을 구입해 마치 고가인 것처럼 속이는 수법...
  • 2016-03-17
  •        原标题:她谎称被抢 丈夫信了还报了警   新文化延边讯(记者 杨威)妻子为吓唬半夜不回家的丈夫,竟谎称自己被抢劫,着急的丈夫报了警。结果……   据延吉警方介绍,3月10日凌晨2点,延吉市男子高某报警称他妻子刚才被两名男子抢走了2800元现金。民警立即赶到报案人...
  • 2016-03-14
  • “리모모, 당신이 한 일을 보세요. 부끄럽지 않나요?” 지난 29일, 안도현의 리선생의 휴대폰에는 이런 메세지가 접수되였다. “내가 무슨 일을 했는데?”이상하고 어리둥절해났지만 메세지에&...
  • 2016-03-09
  • 중국 국적의 조선족 60대 여인이 現 남편과 이혼한 前 남편의 식구들까지 동원해 총 150억 원대의 불법 환치기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한중 간의 보따리 무역상이나 국내 체류 조선족들의 돈을 해외로 불법 송금한 조선족 장 모(61,여)씨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남편과 前...
  • 2016-03-06
  • 중국 조선족 모자(母子)가 150억원대의 불법 환치기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김병수)는 한·중 간 보따리 무역상이나 국내 체류하는 조선족들의 돈을 해외로 불법 송금한 혐의로 조선족 중국인 장모(61·여)씨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장씨의 아들 박...
  • 2016-03-04
  • "체류기간 늘리려"…카메라·무선이어폰으로 대리시험   한국 체류기간을 연장할 목적으로 자격증 시험에서 카메라와 무선이어폰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한 30대 중국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씨(30)에 대해 징역...
  • 2016-02-24
  • 태안화력발전소 설계부실, 안전관리 미흡...예고된 참사 60m 높이의 건설 현장에서 추락해 사망한 노동자들의 사고 이면에는 부실한 설계와 안전관리인력의 부재, 사고 후 의료조치 미흡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이송설비에서 ...
  • 2016-02-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