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각 국의 방역정책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지만 일자리를 찾아서 해외로 떠나는 로무자와 류학생들의 발걸음은 끊기지 않고 있다.
매주 목요일 할빈-서울 구간을 왕복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 할빈지점의 박창근 지점장은 코로나 특수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조선족들이 관련국가의 방역정책에 대한 료해가 부족하여 공항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특히 본사 기자에 의뢰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들에 대하여 충분한 료해와 더불어 사전 철저한 준비후에 공항으로 출발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비자서류 구비 여부 확인 요청–C류형의 관광비자를 제외한 H류형의 상무비자, F류형의 친지방문 및 거주비자,영주권 및 재외동포비자, D류형의 류학비자 ,E류형의 학술비자 등 비자만 현재 한국 입국이 가능한 정황이다.
출발전 3일이내 발급 중영문 PCR(핵산)검사 음성보고서 발급 확인- 박창근 지점장은 특히 핵산 검사지를 받은 후에 본인의 인적사항(성명 , 생년월일 또는 여권번호나 신분증번호)이 제대로 적혀있는지 확인 해 줄것을 신신 당부하였다. 할빈 정규 병원에서 발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 인적사항, 여권번호 등이 기재되지 않아 공항에서 랑패를 보는 탑승객들이 번번이 발생하여 너무도 안타깝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곧 돌아오는 ‘국경절’ 기간에 많은 병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현재 조선족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할빈통상구병원(哈尔滨口岸医院-哈尔滨市赣水路9号)에서도 국경절 기간(10월1일-7일)휴무로 발표하여 10월7일 (목)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현재 중/영문으로 핵산검사지가 발급되는 할빈의과대학 제1병원 등 기타 정규양식(중영문) 발급가능 병원에 사전 예약을 하여 핵산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휴대폰 리용이 불편한 로인 탑승객들은 자녀들이 출국전에 세관건강신고 관련사항을 사전에 인터넷검색 또는 려행사를 통하여 안내 받아서 하루전에 신고(탑승권번호는 임의로 입력이후 탑승권 발급후에 수정)완료후 부모님들이 공항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출국할수 있도록 도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종호 기자 , 사진 김태금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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