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 11시, 돈화 한 남성 길에서 4살난 아이를...
12월 6일 밤 11시경, 돈화 한 택시 운전수는 길에서 울면서 엄마를 찾고 있는 녀자아이를 발견하고 곧바로 파출소로 데려갔다.
녀자아이의 가족을 찾기 위해 민경은 아이를 달래는 한편 신고접수대에 정황을 회보하고 아이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제때에 파출소에 련락하기 바랐다. 이어 민경은 아이와의 교류를 통해 올해 4살난 녀자아이는 약을 사러 나간 엄마를 찾으러 뒤따라 나갔다가 결국 엄마를 찾지 못하게 된 것이였다.
녀자아이가 아직 너무 어린 탓에 제대로 자기 이름과 부모 이름을 말할 수 없었다. 민경이 적극 녀자아이의 부모를 찾고 있을 때 아이의 엄마인 강녀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으며 초조하게 아이의 정황을 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녀사는 파출소를 찾았고 녀자아이가 무사한 것을 보고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며 연신 민경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아이는 당일 감기에 걸려 강녀사가 급히 약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아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곧바로 아이의 엄마는 110에 전화를 걸었으며 그때서야 아이가 파출소에 있는 것을 알게 되였다.
민경은 강녀사에게 앞으로 아이를 잘 돌보고 아이가 될수록 부모 이름, 집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게 가르치며 아이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이같은 위험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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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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